체험으로 깨우치는 우등생의 비밀 A+과학나라

장난감 상자 속 과학이야기

“과학이 즐거워집니다”

지역내일 2008-12-29

과학실험을 통한 창의적 학습으로 유명한 A?과학나라 춘천지사가 얼마 전에 석사동 cgv건너편으로 이전해왔다. 기존의 A?과학나라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수업을 접목하여 과학전문학원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A?과학나라 춘천지사를 찾아 창의적인 과학학습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차곡차곡 원리를 깨우치는 A?과학나라
A+과학나라는 어린이의 언어, 인지력, 행동발달 수준을 고려한 8단계의 창의력증진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구하기 쉬운 소재를 활용한 과학실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A?과학나라는 직접 실험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서 과학 원리를 깨우친다. 또 교사와 학생의 1:1혹은 1:2로 실험과 체험위주의 수업을 통해서 스스로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준다. A?과학나라의 교사진은 엄격한 교육과 실험실습을 통해서 걸러져 방문수업과 센터수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매주 금요일마다 교사연구수업을 통해서 새로운 프로젝트강의를 준비한다고.
13년 전에 처음으로 A+과학나라 프로그램을 접했다는 춘천지사 진희석 지사장은 실험이나 수업의 내용이 획기적으로 느껴졌다고 한다. 영어와 수학이 우선시되는 사교육시장에서 지식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공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진 지사장은 “토론식 수업으로 나와 상대방의 생각을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중요합니다. 또 실험을 하고 실패하는 과정 속에서도 많이 배울 수 있는데 과정보다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현재의 풍토가 안타까울 뿐입니다.”라고 말한다.

과학전문학원으로 도약
진 지사장은 “센터수업형태로 바꾸면서 추가로 외부강사를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의 초등까지의 교육과정에서 발전시켜 고등교육까지 연계가 가능하도록 초등수학, 논술, 중등사회, 고등 수능 반까지 강의를 시작했습니다.”라며 기존의 교육을 통해서 과학고나 특목고 진학 외에도 과학관련 영재원의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고 있다고 소개한다. “매년 7~8명의 학생들이 A?과학나라에서 공부하고 영재원에 진학했습니다. 올해도 강원대학교 과학영재원에 8명의 초등 4학년 학생이 합격되어 실험과 체험위주의 교육이 적중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라고 말한다.
“중, 고등교육에 있어서도 내신 성적 상위 5%가 각종 올림피아드나 경시대회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 과학적인 재능만 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가지고 있는 자기생각을 자유롭게 서술해야 하기 때문에 논술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라며 사교육시장에서 서로간의 경쟁으로 영재가 아닌 학생을 영재로 둔갑시키는 현실을 우려하며 교육은 단기간이 아닌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진행해야 한다고 말한다.
“꼭 특목고가 아니더라도 아이의 적성과 특기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정확한 판단과 상담이 사교육비의 과다지출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하는 진 지사장은 13년이 넘게 과학교육관련 일을 하다 보니 발상에서부터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을 여럿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학습은 재미있어야 합니다. 특히 과학은 실험과정이 없으면 암기과목이 되어버립니다. 실험을 통해서 체험한 것은 책을 열 번 이상 반복하여 읽은 이상의 효과가 있습니다.”라고 조언하는 진 지사장은 공부하는 것이 재미있어지는 학습방법이 습관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지막으로 조언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A+과학나라에서는 3주간의 초등수학, 초등논술, 중등사회 무료특강이벤트를 진행하고, 2009년 1월 11일과 18일에는 어류와 양서류의 해부교실을 진행한다. 다양한 체험교실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는 A?과학나라가 춘천지역 과학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문의 A+과학나라 춘천지사 http://cafe.daum.net/ccaplusnara
264-909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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