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안양초등학교에도 영어체험센터가 생긴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영환 안양초 교장이 지난 15일 안양초교에서 영어체험센터 조성에 따른 협약을 체결했다. 시가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조성하는 안양초교 영어체험센터는 지난 5일 협약을 체결한 관양초등학교와 같이 내년 1월 중 완료가 돼 인근에 소재한 학교와 유치원, 보육시설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달안초교에 이어 영어공교육 시설로는 안양에서 세 번째 개관하는 안양초교 영어체험센터는 442㎡ 규모로 학교본관 3층에 자리 잡게 된다. 내년 2월부터 본격 운영될 이곳에는 원어민 교사 2명과 한국인 보조교사 1명 등 3명의 교사가 영어교육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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