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 국립종자원에서 주최한‘제 4회 대한민국 우수 품종상’수상품종으로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김승경)에서 2005년도에 육성한 찰옥수수「미백2호」가 선정되어 12월 5일농업연수원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은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품종에 대한 시상을 통해 국내 육종 저변을 확대하고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임은 물론 국내 종자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된 상이다.
우수 품종상을 수상한 「미백2호」는 당도가 높고 입에 씹히는 느낌이 좋으며, 재배시에도 쓰러짐에 매우 강하여 농가와 소비자 모두가 선호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에서는 2006년부터 2008년까지 59톤(3,933㏊)의 종자를 농가에 보급하여 390억원의 농가소득 제고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내년에도 약 80톤 내외의 종자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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