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12월 1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 도시로 확정되었음을 통보 받았다. 원주시는 올 4월에 WHO에서 주최하는 안전 도시로의 공인을 신청하였으며 지난 10월 6일과 7일 양일간 WHO 실사단의 현지실사가 진행되었다. 현지실사 과정에서 원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손상감시체계 구축 사업과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사업이 실사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이번 안전도시 공인을 계기로 2009년도 안전도시 사업은 4개 분야 64개 사업에 28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안전도시 사업 추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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