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백병원은 지난 1일 삼성중공업과 치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과 함께 ‘치과 & 임플란트 센터’ 개소식을 갖고 거제 시민을 위한 본격적인 치과진료에 들어갔다.
종전의 매점건물을 리모델링한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약 80평 면적에 치과전용 CT, X-Ray장비, 통증ㆍ출혈 및 조직손상 등을 최소화하는 레이저 장비, 미백치료기, 파노라마 뷰어가 장착된 유닛체어, 수술무영등, 카메라무영등, 임플란트동요측정기, 초음파수술기, 초음파세척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치과 & 임플란트 센터’는 경희대학과 치과대학병원 출신의 전문 의료진 및 치의학박사를 초빙, 치주ㆍ잇몸질환, 틀니, 임플란트 시술뿐만 아니라 악안면장애에 대해 백병원 성형외과 및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협진체계를 이룰 예정이다.
백용기 이사장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진일보하기 위하여 치과 & 임플런트 센터를 개소하고, 최신 의료장비 및 기술을 도입하여 진료 수준을 향상하며, 지역민 건강수호에 최선을 다하는 白병원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료시간은 기존의 종합병원의 진료를 파괴, 시민 및 근로자의 편의를 위해 매일 야간 9시까지 치과진료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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