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으로 접해보는 프랑스 문학
김정은의 댄스프로젝트는 12월 4, 5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책 읽어주는 여자, 요란한 침묵’을 공연한다.
프랑스 소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소재를 얻은 이 작품은 문학의 내용, 구조 캐릭터를 빌려와 현대인의 외로움과 상실감, 소통에 대한 욕구를 몸짓과 독백, 노래 연기로 보여준다.
책 읽은 여자와 쉴 새 없이 청소하는 주부, 라디오로 세상과 소통하는 남자, 촉각에 집착하는 남자 회사원,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에 집착하는 요리사 등이 등장하여 자신에게 결핍된 감각이나 타인에게 맺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번 한 공연으로 레몽 장의 ‘책 읽어주는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위기의 여자’ 아멜리 노통의 ‘적의 화장법’ 세 편의 프랑스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안무가 김정은은 2002년 신진 예술가 선정 이래 일본 사이따마 국제콩클에서 무용수로 수상하였으며 현대 무용진흥회가 선정한 ‘최고무용가상’ 등 여러 차례 지원금과 수장을 통해 인정받아왔다.
문의 070-7579-9574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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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댄스프로젝트는 12월 4, 5일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책 읽어주는 여자, 요란한 침묵’을 공연한다.
프랑스 소설 ‘책 읽어주는 여자’에서 소재를 얻은 이 작품은 문학의 내용, 구조 캐릭터를 빌려와 현대인의 외로움과 상실감, 소통에 대한 욕구를 몸짓과 독백, 노래 연기로 보여준다.
책 읽은 여자와 쉴 새 없이 청소하는 주부, 라디오로 세상과 소통하는 남자, 촉각에 집착하는 남자 회사원, 음식을 만들어 먹이는 것에 집착하는 요리사 등이 등장하여 자신에게 결핍된 감각이나 타인에게 맺는 방법을 보여준다.
이번 한 공연으로 레몽 장의 ‘책 읽어주는 여자’ 시몬 드 보부아르의 ‘위기의 여자’ 아멜리 노통의 ‘적의 화장법’ 세 편의 프랑스 소설을 만날 수 있다. 안무가 김정은은 2002년 신진 예술가 선정 이래 일본 사이따마 국제콩클에서 무용수로 수상하였으며 현대 무용진흥회가 선정한 ‘최고무용가상’ 등 여러 차례 지원금과 수장을 통해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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