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어학습(특히 영어문법) 발상의 대전환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 겨울방학이다. 날로 심화되고 있는 경쟁 속에서 겨울 방학은 예전처럼 학생들에게 많은 여유를 줄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고 또 앞서 나가기 위해서 선행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영어는 더더욱 끝없는 경쟁이다. 어린 학생들한테 너무 미안하다. 그런데 영어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24시간 잠을 자지 않아도 부족할 노릇이다. 겨울방학이면 가까운 산언덕에서 눈썰매타고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에서 나무판자 조각에 철사를 붙여 만든 스케이트타고 또 연 날리고 산으로 들로 마음껏 뛰어 놀았던 필자로서는 이 학원 저 학원 옮겨 다니며 하루 온종일 공부해야하는 아이들을 보면 기성세대로서 아이들한테 죄스럽다. 산에 오르는 길이 꼭 한 가지가 아니듯 영어학습의 길도 사람에 따라 관점에 따라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내신과 수능을 보는 학생은 말 할 것도 없고 외국 중고 및 대학에 다니는 학생 또한 빼 놓을 수 없는 부분이 영어의 핵심원리이다. 핵심원리를 모른 채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이 제대로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Native Speaker가 아닌 사람이 자기가 하고자하는 말을 어떻게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핵심원리를 잘 파악하지 못하는데서 오는 오류를 보자면 첫째, 국내의 중고등학교 내신시험에서 나오는 문법문제나 영작문제 등은 영어의 기본원리에 맞게 문장을 정확히 써야하는데 영어를 꽤 잘하는 많은 학생들조차 내용만 대충 맞게 써서 틀린 경험이 주위에 허다하다. 둘째, 영어권 중고나 대학에서 주도적인 학습자(Leading learner)가 되기 위해서는 Speaking과 Reading은 말할 것도 없고 영어로 정확히 쓸 수 있는 Writing실력이 필요하지만 수년간의 영어권학습으로도 잘 해결되지 않는 것은 바로 영어의 기본 틀(Grammar&Structure)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셋째, TOEFL과 TEPS과 같은 전문 영어시험에서는 영어의 기본 틀에 어휘(Vocabulary)가 더해지고 여러 가지 글쓴이의 주제(Topic)나 요지(Main idea) 등이 포함되어 있는 글(+음성)을 공부 하는 것이다. TOEFL 에세이 등 Writing에서 어법에 맞지 않는 문장을 쓰는 것은 감점요인이므로 어법에 맞는 문장을 쓰는 것은 기본이다. 결국, 학교 내외의 여러 영어시험과 적극적 활용을 위한 능동적 영어학습자가 되고자한다면 건너 뛸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영어의 핵심원리로서의 문법(Grammar&Structure)이다. 국내외학생·영어실력을 막론하고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내신의 문법·영작문제, 수능의 어법문제, TEPS 등의 문법문제, TOEFL 등의 Writing은 말할 것도 없고 Reading과 Speaking을 위해서도 영어의 근본 원리인 Grammar&Structure에 의해 추동?보완 되어야만 한다는 것이다. 다만, Grammar&Structure를 단순히 단편적이고 맹목적으로 암기하는 식의 기존의 문법적 틀로는 ‘밑 빠진 독에 물 붙기 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수년에서 수십년까지 표류할 지도 모른다. 문법은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영어의 큰 바다로 나아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길라잡이역할을 하는 정밀지도(an accurate map)와 조타수(a steering compass)라는 것이다. 기껏 문법문제 풀이 좀하다가 영어에 좌절하게 하는 100년 전의 영어문법은 더더욱 21C 영어학습의 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영어문법은 끝없는 Speaking과 Reading의 바다와 Writing의 산의 정상을 정복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인 것이다. 본 필자는 적게는 수백에서 수천만원이상이 소요되는 대한민국 영어학습 구조하에서, 최선의 선택은 아닐지라도 단순히 주입된 박제된 지식이 아닌 영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응용?생성(adaption&creation)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영어원리로서의 영어문법만이라도 배운다면 평생영어학습의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스스로 영어학습에 대한 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Obama가 미국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학습자세와 삶의 자세 때문이라고 본다. 변화하는 세상에서 영어학습(특히 영어문법)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발상의 대전환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손창연 손창연 논리영어 원장 (02)573 358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여드름을 한의학으로 치료한다! 나무수한의원 이경기원장 예전에 여드름은 누구나 자라면서 한두 개씩 생기고 없어지는 성장과정으로 봤다. 하지만 최근에는 20대 이후의 여드름(성인여드름)이 많아지고 이는 치료와 관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여드름은 단순히 피부를 깨끗이 관리한다는 것만으로는 억제 될 수 없으며 또한 호르몬제의 투여도 일시적으로 여드름을 호전시킬 수는 있으나 다시 재발하며 크고 작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이 될 수 없다. 사춘기여드름뿐 아니라 특히 20대 이후의 성인여드름치료는 선천적인 체질과 후천적인 장부간의 부조화를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여드름이 생긴 근원을 해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질병을 인체장기의 조화와 균형의 파괴에서 오는 것으로 보고 각 장기의 불균형을 조절하는 치료법을 쓰게 되며 이는 현대의학의 호르몬의 균형을 포괄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여드름도 단순한 피부트러블로 단정 짓기보다는 오장육부의 불균형이 안면부로 표출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특히 많은 농포가 생기거나 재발이 잦은 난치성 여드름일수록 한의학적으로 내부 장기의 문제를 조절해야 치료가 잘 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한의학적으로 여드름의 표면적인 원인은 상초의 열이다. 물론 상초의 열이 올라오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불규칙한 식사나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 잘못된 식생활(과도하게 매운 음식의 섭취, 음주, 밀가루음식의 지속적인 섭취), 여성의 경우 맞지 않는 화장품, 불결한 환경의 외적요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 생리주기(자궁기능의 실조), 급격한 업무과다로 인한 피로 등의 내적요인을 주원인으로 본다. 각 장기의 불균형으로 상하초 열흐름에 조화가 깨지면 상초는 열이 많고 하초는 냉한 상태가 되며 이것이 상초의 여드름으로 표현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원인들에 의해 상초에 열리 몰리게 되며 이것이 피부 피지선의 염증을 유발하여 안면부에 여드름을 만들게 된다고 본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이 초기에 잘 치료하지 못하거나 자연히 없어지지 않으며 오랫동안 피부에 많은 염증과 상처를 남기고 만성적인 경우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된다. 한의학적인 여드름치료의 근본은 내부장부의 균형을 맞추고 상초의 열을 잘 다스려 주어야 한다. 최근 우수한 한의학적 치료법으로 환자의 내부장기의 불균형을 다스리는 내치와 직접 여드름의 환부를 치료하는 외치법을 함께 사용하여 효과적으로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제2회 한국유학교육위원회(KOEC) 총회개최 유학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 상호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한국유학교육위원회(KOEC)는 2008년 제2회 코엑 총회를 개최한다. 한국유학교육위원회 최정태 위원장은 "코엑 총회를 통해 회원 간의 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면 코엑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회는 2008년 12월 11일(목) 오후5시30분에 KT 국제전화국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02) 3482-36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UP학습코칭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자기주도학습 전문교육기관인 UP학습코칭은 초·중학생을 위한 겨울방학특강 과정을 개강한다. 12월 29일(월)과 12월 30일(화)에 개강해 6주 과정으로 진행되는 학습코칭 겨울방학특강과정은 자기주도학습능력 배양을 통한 성적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 학습시간관리, 노트법, 학습패턴 익히기, 예·복습법, 시험관리 등이 핵심 강의 내용이다. 특히 다음 학기 국어, 사회, 과학 전 과정을 노트법을 통해서 정리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의 (02)568-201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중1 예비, 고1 예비 어휘 및 문법 특강 및 설명회 ''읽기만 해도 암기가 되는'' 특별한 방법을 이용하여 문법과 단어를 암기하는 대치동 ISE 황붕주 영어학원은 중1예비를 위한 어휘 및 문법 종합강좌를 개설하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부터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7000개의 단어와 2000개의 숙어, 문법구문 1000개/2000개, 엄선된 5000제 문제풀이 특별반을 개설한다. 듣기와 독해를 기본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방법, 1대1 개별 확인 학습, 수준별 수업으로 강한 성취감을 갖게 하는 ''어휘, 문법, 듣기, 독해'' 특별 종합반이다. 어휘나 문법 단독수강도 가능하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위한 ''읽기, 쓰기, 듣기, 어휘''의 종합반과 단과반도 개설 중이며 12월 11일(목)에 대치역 1번 출구, 도곡역 2번 출구 남서울 종합상가 3층 황붕주 영어학원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문의 (02)552-37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더욱 막강해진 ‘강남구청 인강’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http://edu.ingang.go.kr)은 지난 25일 내년도에 활동할 50명의 강사진을 새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50명의 강사진은 기존의 강남지역 유명 학원 현직 강사들과 특목고와 강남구 내 고등학교 현직 최우수 교사들까지 포함되었다. 맹정주 강남구청장은 이 날 위촉식에 참석해 강사들에게 직접 위촉패를 수여하며 ‘강남구청 인강을 통한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기회 균등 실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04년 개국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2009년도를 인터넷수능방송 재도약의 해로 삼고, 고등학교 과정과 중3 과정을 포함해 총 7500개의 양질의 강의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또한 장학금 지원 및 저소득층 대상, 무료 교재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기회 균등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고급 셔틀버스 운행 강남구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구현을 위해 12월 10일부터 동 문화센터를 순환하는 고급 셔틀버스 4대를 운행한다. 동 문화센터 셔틀버스는 역삼1,2 문화센터를 연계하는 역삼권 노선과, 강남구민회관, 대치2,3,4 문화센터를 연계하는 대치권 등 2개 노선으로 운영할 계획. 시범노선에는 천연가스를 연로로 사용하는 환경친화적인 CNG버스 총 4대가 투입돼,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게 된다. 역삼권은 문화센터로의 접근성이 약하다는 점을 보완해, 인근 지하철(역삼역)과 버스정류장, 아파트 단지를 연계하는 노선이며, 대치권은 대치동과 개포동 일대 대단지 아파트와 문화센터를 연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더욱 많은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노선을 계획했다. 문화센터 셔틀버스는 33인승 CNG버스로 내부는 좌석형의 편리한 의자 배치, 고급스러운 실내장식, 정보제공(구정 홍보), CCTV설치는 물론, 철저한 교육을 이수한 친절한 운전자 등 기존 일반버스와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폐건전지 수거체계 개선 강남구는 관내 431개 편의점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설치하고, 매월 2, 4째주 목요일에 폐건전지를 수거한다. 또한 폐건전지의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로 인한 환경파괴를 예방하기 위해 수거전용봉투를 별도 제작, 분리수거 한다.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에서는 우편함에 설치된 폐건전지함이나 따로 제작된 폐건전지함에 배출하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폐건전지 발생량 전량 수거를 목표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2008 강남구 보도사진전 강남구는 12월 1일부터 5일간 삼성동 강남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2008 강남구 보도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지난 1년간 중앙일간지, 잡지, 색션 등 각종 언론에 보도된 강남구 관련 보도사진들을 선별하여 주요사진 90여점을 전시함으로써 그간 강남구가 펼쳐온 행정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주요 전시사진으로는 ‘태안 살리기는 계속 된다(태안봉사활동 모습)’ ‘빌딩숲 속 모내기(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의 모내기 체험)’ ‘달리자, 평화의 그날까지(평화마라톤 대회)’ ‘악성 댓글 사라져라(선플 캠페인)’ ‘강남댄스페스티벌 개막식’ ‘양재천 작은음악회’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
- 대학병원 진료 빨리 보기 휴먼영상의학센터 김성현원장 모 대학병원의 후배 교수에게 전화가 왔다. 진주에서 췌장암을 의심해서 올라온 환자인데 췌장CT를 찍고 바로 판독해서 오늘 중으로 다시 보게 해줄 수 있냐는 이야기다. 늘 하던 것처럼 검사를 하고 판독을 하고 1시간 만에 환자에게 CT 검사결과를 들려서 다시 그 대학병원으로 보냈다. 그날 다시 외래를 보고 췌장의 양성종양이라는 소리를 듣고 가벼운 마음으로 진주로 돌아갔다는 말을 들었다. 우리 병원에 대학 병원에서 환자를 보내는 대표적인 이유 중 하나다.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보면 보통의 인내력으로는 참기 힘든 경우가 많다. 예약한 후 몇 달을 기다려서 유명하다는 교수의 외래를 보고 검사 예약을 한다. MRI 나 CT, 초음파 같은 영상의학검사는 예약이 밀려있어 한 달 이상 기다리는 것이 보통이다. 한 달을 기다려서 검사를 해도 바로 판독결과가 나오지 않아 그날 진료를 볼 수 없다. 다시 일주일쯤 기다려서 외래를 보고 검사 결과에 따라 담당교수의 처방을 받는 것이 일반적인 대학병원 진료방식이다. 집이 서울인 경우는 나은 편이다. 집이 서울에서 먼 경우 유명하다는 서울소재 대학교수의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초진외래, 검사, 재진외래 이렇게 3번을 대여섯 시간 차를 타고 와야 한다. 올라오는 수고도 수고지만 진료를 기다리는 동안 암 같은 중병인 환자나 환자보호자의 마음은 거의 숯이 될 만큼 타 들어 간다.“웬만한 병은 기다리다 죽겠다”는 가슴 아픈 푸념에 고개가 끄떡여 지는 것이 나만의 생각은 아닐 것 같다. 대학병원들도 여러 가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영상의학검사가 밀리기 때문에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내놓고 있지 못하다. 좋은 해결책은 대학병원과 동일한 영상의학 장비가 설치되어 있고 분야별로 대학병원 수준의 판독을 해 줄 수 있는 영상의학과의원을 찾는 것이다. 앞의 환자처럼 미리 검사를 해서 결과를 가지고 외래를 보면 초진에서 웬만한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세 번 올라와야 하는 일을 한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영상의학과 의원은 당일 검사, 당일 판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종별가산료, 특진료 같은 가산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검사비도 거의 절반 가까이 싼 것이 보통이다. MRI, CT 같은 검사를 하면 백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것을 생각하면 경제적인 부분도 고려해야한다. 이제 실력 있는 영상의학과의원만 찾으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