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잘 자라지 않는 요인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유전적인 요인과, 영양 상태와 수면 상태 및 운동 습관 등의 후천적인 요인이 관련되어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중, 후천적인 요인 중에서도 특히 중요한 사항이 바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스트레스에 대한 올바른 대처입니다. 아무리 좋은 식사를 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타고난 체질이 좋다고 할지라도 늘 우울한 심리상태, 항상 쫓기는듯한 불안한 생각, 짜증과 불만이 가득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올바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힘들게 됩니다. 요즈음은 초등학생들도 바쁜 일과에 시달리면서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요. 하루 일과를 조정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스스로 흥미를 갖고 생활하게 해준다면 아이의 키도 편안하게 잘 자라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는 병리적 상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환장애를 유발하고, 심해지면 소화흡수 능력의 저하를 유발하여 영양분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보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정상적인 발육이 방해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음식물의 소화 흡수 능력은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에너지원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 방해를 받는다면 제대로 된 성장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게 됩니다. 제대로 소화 흡수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식사와 운동을 한다고 해도 키가 제대로 자랄 수 없는 것이지요.
몸과 마음은 항상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몸이 병들게 되면 마음이 우울해지듯이,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몸도 제대로 자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밝고 명랑한 마음과 스스로 흥미를 갖고 몰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넓고 크게 쑥쑥 자라나는 동안에 몸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잘 자라게 됩니다.
늘푸른 한의원 김윤갑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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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간기울결(肝氣鬱結)이라는 병리적 상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간의 기운이 원활하게 작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순환장애를 유발하고, 심해지면 소화흡수 능력의 저하를 유발하여 영양분의 흡수 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보는 것이지요.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 정상적인 발육이 방해받는 것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음식물의 소화 흡수 능력은 성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에너지원을 보충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러한 과정에 방해를 받는다면 제대로 된 성장결과를 기대하기 힘들게 됩니다. 제대로 소화 흡수가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식사와 운동을 한다고 해도 키가 제대로 자랄 수 없는 것이지요.
몸과 마음은 항상 서로 영향을 미치고 있지요. 몸이 병들게 되면 마음이 우울해지듯이,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몸도 제대로 자라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밝고 명랑한 마음과 스스로 흥미를 갖고 몰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이 넓고 크게 쑥쑥 자라나는 동안에 몸도 건강하고 튼튼하게 쑥쑥 잘 자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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