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는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와 카타르 도하에 2009년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강남구 중동지역 통상촉진단’을 파견하여 강남구 소재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통상활동을 지원한다. 파견지인 두바이와 도하시는 중동지역의 금융 무역 물류의 중심지이며, 최근 풍부한 오일달러를 바탕으로 신도시 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이번 ‘강남구 중동 통상 촉진단’은 한국 무역 협회와 공동사업으로 추진되며, 두바이와 도하시에서 각각 현지 기업인 및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업종에 관계없이 강남구 소재 전년도 수출실적 1,000 만불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우수 기술과 상품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시장성과 조사결과 및 현지 바이어 상담 가능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문의 (02)2104-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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