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탐방 - 경매교육 및 경매정보제공 ‘디지털태인’ 불황기 재테크의 최강자 ‘부동산 경매전문가’ 되기 경매시장 ‘아는 만큼 보이는 게임’…부동산 침체로 낙찰가율 낮아진 때가 경매 투자 적기 요즘 부동산 경매를 공부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경기 침체와 고금리 탓에 경매로 넘어오는 주택이 증가하자 시세보다 싸게 내집 마련을 하려는 사람과 ‘헐값’에 좋은 물건을 낙찰 받아 재테크를 하려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경매정보업체인 ''디지털태인'' 우광연 팀장은 "시장이 침체되면 좋은 물건도 부동산 시장에서 처분되지 못하고 법정까지 밀려나오므로, 경기가 나쁠수록 부동산 경매 투자는 더욱 빛을 발한다"며 “이때 경매를 배워두면 내 재산을 늘리고, 부동산 거래시 사기를 당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현실을 냉혹히 분석하여 역이용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에 20여년 역사의 국내 최고의 경매정보제공업체로, 10여 년간 경매교육을 해 오고 있는 디지털태인을 찾아 경매전문가 양성과정 및 토지 전문가과정을 알아보았다. “지금이 경매 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 일반적으로 부동산 매매시장이 침체의 늪에 빠져 있을 때가 경매 투자는 최적기다. 법원 경매시장에 나오는 부동산이 증가하고 가격은 낮아지기 때문이다. 실제 강남ㆍ서초구 아파트 경매물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지난해 10월 86.91%에서 올해 9월에는 76.59%로 떨어졌다. 경매전문가들은 내년 상반기께 경매물건이 더 많이 쏟아질 때쯤이 적극적으로 경매에 나설 때라고 말한다. 디지털태인의 우 팀장은 “부동산 경매는 경기에 후행(後行)하기 때문에 내년에는 지금보다 더 싸고 좋은 물건이 나올 것”이라며 “현재는 내년 투자활성화 시점을 준비하며 경매전문가 교육을 받을 시기”라고 조언했다. 또한 경매는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경매로 토지를 구입하면 외지인도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고, 전매제한도 없어 언제든지 해당 토지를 되팔 수 있다. 특히 MB시대는 토지 투자 활성화가 기대돼 디지털태인의 토지투자전문가 과정도 주목을 받고 있다. 경매전문가 양성과정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경매 교육기관인 디지털태인은 오는 11월 주ㆍ야간 5주(45시간) 과정의 ‘부동산 경매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간은 11월 10일~12월 12일 오후 2시~5시, 야간은 11월 17일~12월 19일 오후 7시~10시 매주 월, 수, 금요일에 걸쳐 개최된다. 실전 부동산경매 전문가들이 경매 절차, 주택임대차보호법, 상가임대차보호법, 권리분석, 배당, 종합권리분석, 경매투자기법, 낙찰 후 사후처리, 입찰실습, 부동산세법, 재개발/재건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대상은 실제 응찰과정까지 혼자 힘으로 경매를 하고 싶은 사람, 경매에 관심 있는 직장인 퇴직자 주부, 금융기관 건설업체 기업체 임직원, 공인 중개사 및 기타 부동산 관련업 종사자이다. 경매전문가양성과정 참가자 전원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기간 중 전국인터넷 경매정보 2개월 이용권을 지급하고, 종강 후 6개월 이내 인터넷 경매정보를 신청할 경우 30% 할인 혜택을 준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정보이용 포함 48만5000원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공인중개사와 경매정보 3개월 이상 유료회원과 자영업자 등 수강료 10% 할인, 공인중개사 2인이상 단체 등은 15% 수강료 할인 혜택이 있다. 토지 투자전문가 과정 디지털태인은 그린벨트 해제와 한계농지 건축허용 등 MB시대 최고 효자종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토지 투자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 ‘지목변경’ ‘관리지역투자전략’의 저자 전종철 강사의 직강으로 지목변경을 통한 토지가치상승과 연접개발제한 검토를 통한 토지개발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토지활용방안과 중개물건 및 경매물건에서 무엇을 보고 토지를 골라야할지 안목을 길러주는 과정으로, 토지투자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싶거나 토지실전투자 및 토지경매투자를 하고 싶은 경우뿐 아니라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업 관련 종사자가 모집대상이다. 토지시장개관, 용도지역/지구/구역, 관리지역 세분화와 투자전략, 연접개발제한, 진입로, 농지전용, 산지전용, 투자사례분석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11월 4일~11월 27일과 12월 2일~12월 2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5시에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비는 30만원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참가자 전원에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교육기간 중에는 전국 인터넷경매정보 1개월 이용원이 지급되고, 수강후 6개월 이내 신청자에게는 인터넷경매정보 30% 할인과 공개강좌 및 투자설명회 무료참가 특전이 있다. 이외에도 디지털태인은 경매 중급자들을 대상으로 ‘주말특강’과정을 연다. 유치권, 법정지상권 등 판례사례들을 통한 강의가 진행되고,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법정지상권 특강이 있다. 회비는 4만원. 문의 (02)3486-9770/9907, www.taein.co.kr 정옥선 리포터 okse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니아코리아, 호주 영주권 및 무료조기유학 비자 설명회개최 니아코리아는 1999년 시드니에 본사를 설립한 이후 변호사, 법무사, 회계사 등의 전문가들이 호주만 전문으로 비자대행을 책임 있게 진행하는 공신력 있는 이주전문 업체이다. 노동부 등록업체, 외교통상부 등록업체, 보증보험(3억원) 가입, 산업인력공단 협력업체로 그 전문성을 확인할 수 있는 니아코리아가 호주 이민의 모든 것과 무료로 조기유학을 보낼 수 있는 비자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이 행사를 맡은 이재석부장은 “이민 및 조기유학의 과정을 손쉽게 이해시키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한다. 장소는 니아코리아 강남 사무실(강남역 6번 출구, 200m전방 유화빌딩 10층)이며, 설명회 일자는 11월 6~8일과 11월27~29일 두차례로 시간 및 좌석예약은 (02)534-9051/2/7에서 접수를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강남사람들 - 바다 테니스 클럽 “테니스가 좋아서 만나 가족처럼 지내요” 바다 테니스 클럽 회원들이 모처럼 모임을 갖는 날, 가을비가 내리고 있었지만 약속시간에 맞춰 하나 둘씩 회원들이 모여들면서 어느새 반가운 웃음이 가득 넘친다. 얼마 전에 첫 아이 돌잔치를 치른 젊은 아빠 회원에서부터 손자를 둔 회원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하지만 ‘올리브 언니’, ‘스잔 오빠’, ‘유 작가’ 등 서로의 닉네임을 부르며 안부를 주고받는 모습에 친근함이 절로 묻어난다. 바다처럼 테니스로 하나가 돼 바다 테니스 클럽은 2003년 1월, 경기고등학교 테니스 코트에서 레슨을 받던 사람들이 그저 테니스를 좋아하고 같이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에 만든 모임이다. ‘바다’라는 이름도 여기저기서 흘러드는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루는 것처럼 남녀노소, 실력 여부를 떠나 다 함께 테니스로 하나가 되자는 의미로 짓게 되었다. 전성우 회장은 “처음에는 대부분이 초보 수준이어서 웃음이 날만큼 실수도 많이 했지만 서로 칭찬하고 격려해 주면서 못해도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이제는 모두 중급 이상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승부욕에 집착하기보다 여전히 서로 이끌어 주면서 편하게 시합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까지 주 5회씩 운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화, 목 저녁 7시30분에 모여서 운동을 하고 있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아무리 추운 겨울날에도 쉬지 않고 눈까지 치워 가며 운동을 할 만큼 열심이다. 경기고등학교 테니스 코트에 회원들을 위한 클럽하우스까지 두고 있으며 생일잔치나 운동이 끝난 후 삼겹살 파티 장소로 활용하기도 한다. 신은식 회원은 “테니스라는 이름으로 모였지만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사는 회원들끼리 서로의 재능과 장점을 존중하고 맞춰가면서 가족처럼 정겹게 지낸다”며 “서로의 대소사를 챙기고 친목 모임이 있을 때는 지방으로 간 회원들도 참석 할 만큼 돈독한 정을 나누고 있어 다른 클럽 회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자랑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자체가 즐거워 바다 테니스 클럽 회원들은 구청장배 테니스 대회 등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고 다른 클럽과의 친선 경기도 갖고 있다. 또한 연 2회씩 테니스 코트를 갖춘 곳으로 워크샵을 떠나 회장배 시합을 열기도 한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초보라도 누구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레슨을 병행하면서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다. 테니스를 시작하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건강해져 큰 아이와 12살이나 터울이 지는 늦둥이를 본 회원, 따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살이 많이 빠져서 좋다는 회원, 고3 아들을 돌보느라 받는 스트레스를 테니스로 풀 수 있었다는 회원 등 테니스에 대한 자랑은 끝이 없다. 유병덕 총무는 “하루 종일 일 때문에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다가 귀가하기 전 운동을 하고 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운동을 격렬하게 한다고 해서 스트레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편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운동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강조했다. 바다 테니스 클럽 회원 간의 친밀도는 남다르다. 정금교 회원은 “지금까지 모두 세 명의 총각 회원이 결혼을 했고 그때마다 주례도 클럽 회원이 맡아서 했다”며 “결혼을 해 다소 먼 거리에 살게 되어도 운동은 계속할 정도로 다른 어떤 모임보다도 정이 가며 모두 형제 같은 모임이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청계산으로 가을 산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각자 음식을 마련하고 2만원 이하 가격대의 선물을 준비해와 서로 교환하는 연말 파티를 매년 열기도 한다.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클럽의 일을 도맡아 챙기는 이미나 회원은 “혼자 하는 운동은 쉽게 그만두게 될 수도 있지만 상대와 함께 하는 테니스는 게임 자체가 재미있고 즐거워 같이 오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2008 전자정부 강남 컨퍼런스 개최 강남구는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보화도시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2008 전자정부 강남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IT를 통해 공공기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정보화 생활(Intelligent Living)''을 가능케 만들고, 또한 미래의 정보화도시가 어떻게 발전할 지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에 외국에서는 일본의 사가시, 이치카와시와 대만의 타이페이시, 호주의 골드코스트시, 미국의 노스이스트 오하이오, 중국 대련시 중산구 등 5개국 6개도시가 참여하고, 국내에서도 지방자치단체 및 정보화관련기관, IT기업 등에서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29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국내외 정보화분야 전문가의 기조연설, 주제발표, 2009년 ICF Smart 21 도시(21대 정보화도시) 발표, 1차 워크숍, 리셉션으로 이어지고, 30일에는 오전 9시부터 2차 워크숍 및 강남투어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 초중고 현직 교사들로 구성된 (사)한국교사식물연구회에서는 사라져 가는 아름다운 우리 꽃이란 주제로 ‘멸종위기 식물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남구청 후원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남구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가시연꽃, 개병풍, 갯대추나무, 노랑붓꽃, 둥근잎꿩의비름, 망개나무, 애기등, 으름난초, 진노랑상사화, 층층둥굴레, 털개불알꽃, 한계령풀 등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11급 18종과 조도만두나무, 금강인가목, 진노랑상사화 등 한국 특산식물을 포함한 50여점의 희귀식물 사진이 전시된다.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이 증가하고 있는 우리 생태계 현실을 알리려 준비된 이번 전시회에서 교사들이 직접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관람 후 활동지를 기록하며 멸종위기 식물에 대한 퀴즈 대회가 있다. 식물 사진으로 만든 엽서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전시장을 찾지 못하면 사이버 사진전(http://www.rareplant.info)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2)579-076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탐방 - 강남 SLP 유치부 집중반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전문 영어 교육 영어를 바탕으로 하는 전인프로그램…영어로 생각하며 흥미 있고 자연스런 영어학습 경험 개포동의 김진주(33)씨는 내년에 유아교육을 시작해야할 4세 딸의 진로 때문에 생각이 많다.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생 중에서 외국 거주 경험이 없어도 영어를 거부감 없이 말하는 학생이 있다. 아이 자신이 어학에 재능이 있기도 하지만 취학 전에 다양한 영어 학습 기회를 가진 경우이다. 조기 영어 교육의 필요성과 효율성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김씨는 자신의 아이도 영어 유치원을 보내려고 마음을 먹고 있다. 그러나 우리말도 서툰 아이가 유치원에서 익혀야 하는 생활 예절, 단체생활, 친구사귀기 등 기본적인 유치원 과정을 무리 없이 배울 수 있을 것인지 확신이 서지 않았다. 고민 중에 김씨는 정규 유치원교육과 연계되고 유아에 맞는 전문 영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 있는 ‘강남 SLP 유치부 집중반’을 추천 받았다. 이미 이곳에 자녀를 보내본 학부모들은 유아 정서에 맞는 교육과정과 전문성 있는 영어 교육으로 ‘영어를 재미있어 하며 잘하는 아이’로 키울 수 있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방과 후 SLP 초등부 수업에서 보면 다른 아이들에 비해 유치부 출신 학생의 영어 실력은 매우 탁월하다. 언제부터 배울까? SLP 교수부장 제니씨는 “유아기는 외국어 습득의 적기이며 조기 외국어 교육이 어린의 두뇌를 개발시켜 더욱 명석하게 만든다”면서 “유아들은 창피해하지 않고 호기심이 강해 영어를 외국어가 아닌 이중 언어로 배울 수 있다”고 말한다. 부모들은 자녀의 영어교육의 적절한 시작 시점을 가장 궁금해 한다. 이에 대해 제니 교수부장은 “5세가 가장 모국어, 외국어 차이 없이 이중언어로 영어를 습득하는 시기이며, 6세면 외국어와 모국어 두 줄기로 언어를 습득하게 된다. 해마다 5세 아동이 영어 초보인 경우가 줄어들며 점점 영특해 지는 추세”라며 “영어 교육의 시작은 빠를수록 효과적이지만 교육 형태와 기관 선정은 부모가 자녀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다”고 제니 교수부장은 설명한다. 유치원과정의 전문 영어수업 ‘Rainbow Bridge''로 불리는 SLP 유치부 집중 과정은 1996년에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3차 개정을 거친 완성도 높은 교육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5세 시작하는 3년 프로그램, 6세 시작하는 2년 프로그램, 7세 시작하는 1년 프로그램이 있다. 연령별, 언어 구사력 등을 고려한 3개의 과정이 있어 조기 영어 교육 시기로 고민하는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있다. 특히 ‘Rainbow Bridge''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제7차 유아교육과정 교육 목표와 연계하여 교과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언어 신체 사회 정서 인지 등 유아에게 가장 필요한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유치원 과정을 배제한 학원식 영어교육‘이 아닐까 우려하는 부모라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곳이다. SLP ‘Rainbow Bridge''는 체계적인 연간프로그램으로 매달, 매주 매일 교육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단순 암기 위주의 주입식 학습이 아닌 전인교육의 기본 이념 아래 각 주제별로 스토리 음악 게임 드라마 역할극 등 다양할 활동이 수학 과학 미술 체육 사회 등 각 과목과 연계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하루 종일 영어로 생활 SLP 유치부 수업은 원어민 선생과 9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되며 이곳에 와서 귀가 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영어를 쓰면서 생활할 수 있게 한다. “아이들은 영어를 사용하다가 한순간이라도 우리말을 사용하면 영어로 생각하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의 맥이 끊어져 영어 학습 효과가 반감된다”면서 “SLP에서는 점심시간조차도 원어민 담임선생님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교수부장은 말한다. 특히 이곳은 온라인 오프라인 도서관이 잘 되어있어 아이들이 자신이 선택한 독서 활동을 통해 영어는 물론이고 사고력, 창의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SLP Rainbow Brige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학습결과를 단순한 성적의 개념이 아닌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여 수업 내용에 반영한다. 교사와 학부모의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아동의 영역별 성취도와 언어 능력 변화 등을 정기적으로 가정에 통보한다. 실제 수업 상황을 학부모에게 공개하는 참관수업과 학부모 간담회도 정기적으로 갖는다. 문의 (02)445-4003 이희수리포터naheesoo@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11월 강남문화행사 뮤지컬/오페라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일시:11월11일~2009년 2월22일 평일8시, 토3시/7시30분, 일 공휴일2시/6시30분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VIP석12만원 R석10만원 문의:02-2005-0114 ♠뮤지컬 라디오스타 일시:11월18일~12월31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2시/6시 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 입장료:VIP패키지석10만원 R석7만원 문의:1544-5955 ♠뮤지컬 카페인 일시:11월11일~2009년 2월28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 장소:대학로 라이브극장 입장료:R석4만5천원 S석3만5천원 문의:02-742-9005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 일시:11월7일~2009년1월24일 평일8시, 토4시/7시30분, 일3시/6시30분 장소:대학로 문화공간 이다 2관 입장료:자유석3만5천원 문의:02-762-0010 연극 ♠민들레 바람 되어 일시:11월7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주말 공휴일3시/6시 장소:동숭아트센터 소극장 입장료:일반3만5천원 학생2만5천원 문의:02-766-6007 ♠김명곤의 밀키웨이 일시:11월7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토4시30분/7시30분, 일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두레홀 2관 입장료:일반3만원 청소년1만5천원 문의:02-741-5978 ♠2008 갈매기 일시:11월7일~11월23일 화목금7시30분, 토2시30분/7시30분, 수 일3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580-1300 클래식/콘서트 ♠크리스티안 하이멜 기타리사이틀 일시:11월19일 오후7시30분 장소:DS홀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523-0110 ♠사색전 일시:11월14일 오후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3216-8507 ♠장한나 & 런던 체임버 오케스트라 일시:11월9일 오후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15만원 S석12만원 문의:02-751-9606 ♠찰스로이드 스카이 트리오 내한공연 일시:11월12일 오후8시 장소:충무아트홀 대극장 입장료:R석8만원 S석6만원 문의:02-2230-6601 전시 ♠KDK(Dokyun Kim) - New SF 일시:10월16일~11월8일 장소:갤러리2문의:02-3448-2112 ♠감성 감각 展 일시:11월3일~11월14일 장소:어반아트갤러리 문의:02-511-2931 무용 ♠Crossing the Dance 일시:11월7일~11월8일 금8시, 토5시 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입장료:R석3만원 S석2만원 문의:02-2263-4680 ♠강수진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일시:11월17일~11월18일 오후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VIP석25만원 R석20만원 문의:02-751-960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S컨벤션웨딩홀, 오픈기념 할인행사 최근 강남역 3번 출구 논현주차타워 7, 8층에 신규 오픈한 ‘S컨벤션’은 최고급, 최신식 단독 웨딩홀이다.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깔끔해서 신부들이 매우 좋아할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조명에 따라 우아하고 아늑한 느낌도 연출한다. 8층은 최첨단 음향 시스템이 갖추어진 예식홀과 주인공인 신부들을 더욱 돋보이게하는 신부대기실, 처음으로 시댁분들게 인사를 드리는 폐백실이 ONE-STOP으로 연결되도록 꾸며져 있다. 7층은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러 온 하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드릴 600석의 부페식 연회실을 갖추고 있다. 평일 예식도 진행되며, 현재 가을 예식을 예약 받고 있다. 새천년부페컨벤션웨딩센타(분당점,일산점)도 운영하고 있는데, 2009년 2월까지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예식비 대폭 할인 등)를 진행한다. 800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넓은 주차 공간을 갖춘 점도 매력적이다. 문의 (02)3447-1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탐방-장뇌삼농장 ‘삼모아’ 11월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엔 체험행사진행 도시생활에 지쳐 귀농을 꿈꾸기는 하지만 직접 이루기는 어려운 일이다. 춘천시 서면 서상리엔 장뇌삼에 꿈을 담아 성공적인 귀농을 완성하고 있는 ‘삼모아’의 젊은 일꾼들이 있다. “장뇌삼은 씨앗 100개를 뿌리면 3뿌리 정도만 상품화가 될 정도로 재배가 어렵습니다.”라고 말문을 여는 삼모아의 이동환 실장은 미국유학파로 서울에서 투자회사에 근무하다 춘천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이 실장을 비롯해서 성수민 이사와 허우석 팀장, 그리고 박지훈 대표까지 젊은 힘을 모아 새롭게 미래로 도약하는 삼모아를 찾았다. 삼모아의 새로운 도전 1987년부터 장뇌삼을 재배해 오던 삼모아농장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젊은 일꾼들이 바꾼 것은 바로 유통이다. 열정을 다해서 장뇌삼을 재배하더라도 판매가 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는 일. 농장을 소개하는 삼모아컴퍼니 홈페이지(www.3moa.co.kr)외에도 온라인으로 쇼핑을 할 수 있는 쇼핑몰(sammoa.co.kr)을 운영 중이다. 또 초록마을이나 신시 등 유기농 전문업체에 납품을 하게 된 것도 큰 성과 중에 하나다. 아직은 투자단계라고 말하는 이동환 실장은 “대학과 연계해서 장뇌삼을 이용한 아토피관련 신약개발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또 생산량이 늘어나면 가격이 저렴해져서 많은 분들이 장뇌삼의 효능을 확인하실 수 있게 될 겁니다.”라며 앞으로 장뇌삼 수출에 대한 포부를 밝힌다. “주로 암환자들이 드시고 좋은 효과를 보셨다고 전화를 하십니다. 임산부나 수험생들에게도 좋고요. 이렇게 말하면 마치 만병통치약 같기는 한데 장뇌삼의 조혈작용이 효과적이라는 얘기겠죠.”라며 웃는 이 실장은 좀 더 체계적인 공부를 하기 위해서 약용식물관리사 시험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산삼처럼 자라는 장뇌삼 “장뇌삼에 대한 인식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7년 이상 지나야 상품으로 출하가 가능한 삼모아의 장뇌삼은 자연그대로입니다. 재배 시에 비료나 농약이 뇌두에 농축될 수도 있는 인삼과는 확실히 다릅니다.”라고 말하는 이 실장은 장뇌삼을 복용할 때는 각자의 위장기능에 맞추어 한 뿌리를 먹고 이틀 후에 또 한 뿌리를 먹는 방법으로 처음에 10~15뿌리 정도를 복용한 후에 한 달에 2~3뿌리씩 장기간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장뇌삼이란 산삼의 종자를 채취하여 깊은 산속에 씨를 뿌려 야생상태로 재배한 것을 말하는데 그중에서도 삼모아농장은 씨장뇌를 인위적인 비료나 농약, 퇴비 등을 주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다. 밭에서 묘포를 만들어 2~3년 정도 키운 후에 이식하는 묘장뇌와는 달리 씨장뇌는 직파 또는 묘판이식을 통해서 재배한다고. 이것은 일반 장뇌삼에 비해서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산삼과 똑같은 환경에서 살아남아야 사람에게 더 이롭다는 삼모아의 고집이기도 하다. 장뇌삼 체험행사 장뇌삼은 자연 속에서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산길을 걸어서 한참 올라간 곳에 재배지가 자리 잡고 있다. 산자락에는 평생을 심마니로 살아온 전문가들이 씨장뇌를 심고 있었다.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낙엽을 덮는 손길에 삼모아의 정성이 엿보인다. 장뇌삼이 자라고 있는 이곳에서는 봄과 가을에 체험행사도 진행 중인데 분양가격은 1구좌당 35만원으로 4년생 장뇌삼 50뿌리와 식재행사일 식사와 온천이용이 무료로 제공된다. 식재이후 5년근부터 섭취가 가능하며, 식재 후 생존율 75%를 삼모아에서 보장한다. 눈에 보이는 성과를 얻으면서 삼모아의 젊은 일꾼들은 좋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3월엔 수원의 지체장애우와 가족을 초청해서 상근이와 함께하는 도그세라피(장애아가 개와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면서 운동신경을 발달시키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도록 하는 요법)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삼모아는 앞으로도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직함과 성실함으로 내일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삼모아농장 033-244-638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03
- 찜질방도 그림의 떡, 무모증엔 ''자가모발이식''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쌀쌀한 날씨로 찜질방이 그리운 계절이다. 그러나 가고 싶어도 사람들의 이목이 걱정돼 망설이는 여성들이 있으니 바로 무모증 환자다. 직장 여성 이 모씨(28세)도 무모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다 병원을 찾았다. 사춘기 때는 어린 나이 탓이려니 하며 크게 신경을 안 썼지만, 성인이 되어서도 별 변화가 없자 친구들과 목욕탕이나 찜질방 한 번 맘 놓고 가본 적 없었던 것. 그녀는 최근 무모증도 모발이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서 바로 수술을 결심했다. 무모증이 신체적인 불편함을 주지 않지만 사회적 편견과 본인의 수치심 때문에 심리적 스트레스는 매우 크다. 대중사우나나 온천, 수영장을 이용하는데도 주위의 이목으로 불편한 경우가 많다. 서양에서는 무모증이 오히려 성적 감흥을 올릴 수 있다고 해서 부끄럽게 생각하는 경우가 없지만 우리나라는 반대다. 우리나라의 목욕 문화가 서양과 다르다는 것도 성적 수치심과 관련이 있다. 무모증, 빈모증이란 음부에 털이 정상에 비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모자라는 경우이다. 대개의 경우 전신적인 질환 없이 모계 유전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어머니의 형질이 딸에게 유전되는 것으로 100%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약 1/4의 확률로 나타난다고 보고 된다. 무모증은 우리나라 전체 여성인구의 약 10% 정도에게 나타나고 있다고 보고 될 정도로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다. 무모증은 자신의 뒷머리에서 모발을 떼어 음부에 옮겨 심는 자가모발이식술로 치료한다. 자신의 뒷머리에서 머리카락을 포함한 피부를 타원형으로 떼어낸 후 떼어낸 머리카락의 모근을 한 올씩 분리해서 음부에 하나하나 심는 치료법이다. 옮겨 심은 머리털은 잘 빠지지 않는 뒷머리의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 평생 지속적으로 유지된다. 다만 머리털이 계속 자라듯이 이식된 모발 역시 한동안은 계속 자라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자라지 않고 주위와 조화를 이루게 된다. 대부분이 수술을 하게 되면 머리털과 음모의 털 모양이 다른데 어색하지 않겠느냐는 의문을 갖는다. 하지만 음부에 이식된 털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음모처럼 곱슬거리게 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한편 모발의 방향과 이식 높이, 모발의 분포형태 등을 잘 맞춰줘야만 자연스럽고도 풍성한 음모의 형태로 자라게 되므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