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1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단기 4341년 시월상달 대한민국 건국 60주년기념 봉축을 위한 제22회 정기공연을 펼친다.
‘歷史의 魂 민족의 춤’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무용 레퍼토리 ‘본살풀이’, ‘학춤’, ‘태평무’, ‘진주검무’, ‘강강수월래’, ‘승무’를 장구, 아쟁, 피리 등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울산시립무용단 반주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본살풀이는 우리 춤의 움직임이 드러나는 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춤이다. 음악은 무속음악 장단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이름도 살을 푼다는 의미가 있어 무속과 연결될 수 있지만 우리 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기본적인 춤이다.
그리고 학춤은 우리나라 무용 중 유일하게 새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 마치 새가 움직이는 듯한 동작과 가락을 잘 살린 독특한 춤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과 명인들의 어울림으로 무르익는 가을의 절정을 우리 민족의 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275~9623~8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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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歷史의 魂 민족의 춤’이라는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민속무용 레퍼토리 ‘본살풀이’, ‘학춤’, ‘태평무’, ‘진주검무’, ‘강강수월래’, ‘승무’를 장구, 아쟁, 피리 등의 명인들을 초청하여 울산시립무용단 반주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본살풀이는 우리 춤의 움직임이 드러나는 선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춤이다. 음악은 무속음악 장단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이름도 살을 푼다는 의미가 있어 무속과 연결될 수 있지만 우리 춤의 정신과 내용을 모두 담고 있는 기본적인 춤이다.
그리고 학춤은 우리나라 무용 중 유일하게 새의 탈을 쓰고 추는 춤으로, 마치 새가 움직이는 듯한 동작과 가락을 잘 살린 독특한 춤으로 눈여겨 볼만하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무용단과 명인들의 어울림으로 무르익는 가을의 절정을 우리 민족의 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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