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학교공부 최강학원 - 동아스쿨

전 과목 맞춤 학습, 수학 영재클래스 매력적!

지역내일 2008-10-22
‘초등학생은 수학만 잘 하면 된다’라는 부모들의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5학년 자녀를 둔 최정희(37, 신정동) 씨는 아이의 중간고사성적 앞에서 생각을 바꿨다. “수학성적만 가지고 버티기엔 아이의 자신감이 바닥이다. 사실 다른 과목은 단순암기식이라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해가 갈수록 문제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 문제는 수학도 그렇다는 것이다. 주위 엄마들 말이 적어도 두 번은 생각해야 맞힐 수 있는 문제가 많다니 어떻게든 이것부터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한다. 만능을 꿈꾸진 않지만 이대로 가다간 6년 내내 성적이 ‘꼬일 것’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고.

학년별 수업, 그러나 수준별 교재
에이도스 입시학원 김동원 원장은 “초등학생은 문제를 푼다기보다는 문제를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낫다. 사회나 과학은 말할 것도 없고, 수학도 도식화되고 정형화된 문제만 풀다보면 성적향상은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한다.
그래선지 자기주도 학습능력향상을 중심으로 전 과목 지도가 가능한 학원이 부모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있는데 특히 동아스쿨이 잔잔한 반응을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동아스쿨의 핵심 교육방식인 ‘개인별 수준학습’이 학부모들의 구미를 당기는 것.
학습지의 대명사 ‘두산동아’에서 만든 동아스쿨은 기본적으로 ‘전 과목 학년별 수업’이다. 그러나 수학은 얘기가 다르다. 학년별 수업이지만 4단계 수준별 교재를 사용한다. 개념이해나 원리설명 등 공통적으로 해당하는 부분은 같이 수업을 하지만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과정에선 일반교과과정 2단계와 차등화교육과정의 2단계 교재로 나뉜다.
그때부터는 개별지도에 가깝다. 이런 방식은 학생의 상태를 누구보다 잘 파악해 시기적절하게 피드백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는 한 반 정원이 6명 내외로 많지 않기에 가능한 일이다.
수학을 제외한 나머지 과목들은 외우게 하기보다 이해를 중심으로 교육한다. 실험이 주가 되는 과학은 전체 실험과정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어 어느 과목보다 교육적 효과가 뛰어나다.

수학영재클래스, 도전해볼 만
올해부터 신설된 동아스쿨의 영재클래스 과정도 눈여겨 볼만하다. 영재클래스는 자녀의 창의적 학습능력과 도덕성 함양, 자기주도적 학습태도를 최대로 계발할 수 있도록 한 영재교육원 대비 수학전문프로그램이다.
영재클래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영재성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데 단순히 성적을 평가하는 방식이 아닌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일단 통과하면 1주일에 한 번 원에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수업을 받게 되는데 현재 울산에는 시험을 통과한 학생이 20명 정도 있다.
김 원장은 “영재는 만들어진다. 성적을 떠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이 특이하거나 생각하는 것이 남다른 아이라면 한 번쯤 도전해볼만하다”고 전한다.

도움말 : 동아스쿨 에이도스 입시학원 김동원 원장(☎245-5655)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김동원 원장의 TIP - 수준별 학습 vs 학년별 학습!
김동원 원장은 “학부모들이 많이 질문하는 것 중 하나가 ‘학년별 학습’과 ‘수준별 학습’이다”고 한다. 대부분의 학원이 ‘수준별 학습’을 내세워 학원학습의 대세가 되다시피 해 ‘학년별 학습’을 의심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
김 원장은 “수준별 학습은 결과가 대략 두 가지 중 하나다. 수준 향상이거나 수준 하락이다. 최상위권의 학생이라면 수준별 반 편성, 수준별 학습도 좋다. 그러나 그 외 학생들을 수준별로 반 편성 했다면 수업은 못하는 아이에게 맞추게 되어 있다. 전체적으로 수준하락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김 원장은 “학년별 수업, 수준별 교재는 못하는 학생에겐 동기부여가 될 수 있고 상위권 학생은 그에 적절한 교재와 교수법으로 성적이 더 향상되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초등학생은 모든 걸 떠나서 내 아이 같은 마음으로 관심을 쏟아줄 수 있는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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