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박달초등학교 운동장에 가면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박달초등학교 김현주 축구감독. 지난 1992년부터 현재까지 16년째 박달초등학교의 축구팀을 맡아 지도하고 있다. 김 감독은 “축구에 소질이 있는 아이들은 일찍부터 눈에 띈다”며 “학원 등 스케줄과 맞지 않아 포기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축구를 ‘가난한 아이들이 하는 운동’, ‘공부 못하는 아이들이 하는 운동’으로 생각하는 것은 편견”이라며 “축구는 단체운동으로 호흡이 맞아야 하고 머리도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매일 연습을 함께 하는 김 감독의 노력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박달초 축구팀은 올해에만 제4회 경기 남·서부 유소년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3위, 제2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소양조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4월부터 예선전을 치룬 결과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어 MBC 꿈나무 축구리그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김 감독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운동장에 있는 시간.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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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연습을 함께 하는 김 감독의 노력과 학생들의 노력으로 박달초 축구팀은 올해에만 제4회 경기 남·서부 유소년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3위, 제2회 금강배 리틀K리그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소양조 3위에 오르는 등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9월에는 4월부터 예선전을 치룬 결과 전국대회 출전권을 얻어 MBC 꿈나무 축구리그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김 감독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은 아이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운동장에 있는 시간.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선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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