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정부수정예산 강원도 주요현안사업 대폭 증액 반영

지역내일 2008-11-14
정부가 지난 11월 4일 의결한 2009년도 수정예산안에서 경춘선 복선전철에 9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강원도 주요 SOC사업이 대폭 증액 반영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난 10월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도 출신 국회의원 및 예결위 의원들을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수정예산 의결 이전부터 한봉기 행정부지사와 최흥집 기획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도 출신 국회의원 및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것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수정예산에 증액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속도로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동해~삼척구간 200억원(총 997억원),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간에 500억원(총 5022억원)이 각각 증액 반영되었다. 철도는 경춘선 복선전철 금곡~춘천 구간 900억원(총 4100억원)과 중앙선(덕소~원주)복선전철 700억원(총 2950억원), 태백선(제천~쌍용) 복선 전철 400억원(총 688억원), 영동선(동백산~도계)철도 이설에 300억원(총 700억원)이 증액 반영되어 개통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의 경우 국도 5호 (440억원) 봉산~정양구간 100억원(총 440억원) 등 모두 6개 노선에 559억원(총 4036억원)이 증액 반영되었다.
이밖에 평창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에 350억원(총 550억원), 횡성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에 60억원(총 146억원)이 반영되었다.
강원도는 앞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총액사업으로 증액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도 부처에서 시도 배분시 우리 도에 최대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국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산확보 전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이미 확보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추가 또는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