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1월 4일 의결한 2009년도 수정예산안에서 경춘선 복선전철에 900억 원을 배정하는 등 강원도 주요 SOC사업이 대폭 증액 반영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난 10월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도 출신 국회의원 및 예결위 의원들을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수정예산 의결 이전부터 한봉기 행정부지사와 최흥집 기획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도 출신 국회의원 및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것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수정예산에 증액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속도로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동해~삼척구간 200억원(총 997억원),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간에 500억원(총 5022억원)이 각각 증액 반영되었다. 철도는 경춘선 복선전철 금곡~춘천 구간 900억원(총 4100억원)과 중앙선(덕소~원주)복선전철 700억원(총 2950억원), 태백선(제천~쌍용) 복선 전철 400억원(총 688억원), 영동선(동백산~도계)철도 이설에 300억원(총 700억원)이 증액 반영되어 개통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의 경우 국도 5호 (440억원) 봉산~정양구간 100억원(총 440억원) 등 모두 6개 노선에 559억원(총 4036억원)이 증액 반영되었다.
이밖에 평창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에 350억원(총 550억원), 횡성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에 60억원(총 146억원)이 반영되었다.
강원도는 앞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총액사업으로 증액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도 부처에서 시도 배분시 우리 도에 최대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국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산확보 전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이미 확보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추가 또는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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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는 지난 10월 27일 국회를 방문하여 도 출신 국회의원 및 예결위 의원들을 직접 방문하여 강원도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한 바 있다. 수정예산 의결 이전부터 한봉기 행정부지사와 최흥집 기획관리실장을 중심으로 정부 예산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도 출신 국회의원 및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중앙부처 관계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펼친 것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수정예산에 증액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고속도로의 경우 동해고속도로 동해~삼척구간 200억원(총 997억원),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간에 500억원(총 5022억원)이 각각 증액 반영되었다. 철도는 경춘선 복선전철 금곡~춘천 구간 900억원(총 4100억원)과 중앙선(덕소~원주)복선전철 700억원(총 2950억원), 태백선(제천~쌍용) 복선 전철 400억원(총 688억원), 영동선(동백산~도계)철도 이설에 300억원(총 700억원)이 증액 반영되어 개통시기가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국도의 경우 국도 5호 (440억원) 봉산~정양구간 100억원(총 440억원) 등 모두 6개 노선에 559억원(총 4036억원)이 증액 반영되었다.
이밖에 평창 그린바이오 첨단연구단지 조성사업에 350억원(총 550억원), 횡성 개발촉진지구 지원사업에 60억원(총 146억원)이 반영되었다.
강원도는 앞으로 하천재해예방사업 등 총액사업으로 증액 반영된 사업에 대하여도 부처에서 시도 배분시 우리 도에 최대한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국회 예산심의가 마무리될 때까지 예산확보 전담팀이 국회에 상주하면서 이미 확보된 예산은 삭감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추가 또는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 확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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