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08 전국 영재교육 관계자 워크숍이 10인천문학월드컵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 날 워크숍에는 16개 시·도 영재교육 담당전문직 및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초·중·고등학생의 1%에게 영재교육기관별로 특성화된 영재교육을 제공하한다는 제2차 영재교육 종합계획을 재확인했다. 또 인천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운영사례 발표에 이어 진행된 분과별 주제발표 및 토론회에서는 영재교육기관 운영 및 연속성 확보 방안, 영재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과 시도교육청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체계적인 영재교육을 위한 영재교육 종합 데이터 베이스 구축, 초·중·고·대학간 연계시스템 구축 및 국가적인 차원의 영재교육 전문교사 양성을 위한 교·사대의 교원양성과정 개설 등 영재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특히 그 동안 독립적이며 경쟁적으로 운영되어 오던 시·도교육청 영재교육기관과 대학부설 영재교육원간의 다양하고 긴밀한 협조체제를 위해 영재교육기관간 운영 협의회 신설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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