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학 전 유아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창의력 신장을 앞세운 유아교육 전문 놀이학교가 인기를 끌고 있다. 놀이학교는 만 24개월 유아부터 취학 전 만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 놀이를 통해 창의성을 끌어올리고 재능개발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차별화 된다.
그러나 이러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에 비례해 우후죽순 생겨난 교육기관 가운데 옥석을 가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각자의 소질과 능력에 맞춰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곳은 없을까? 21세기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할 IQ와 EQ는 물론 사회성 지수까지 두루 발달시켜주는 교육기관이라면 금상첨화다. 두 마리 토기를 한번에 잡고 싶다면 이스라엘식 감성놀이학교 위즈아일랜드를 주목해보자
개성과 특성 존중, 전문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키워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사거리에 위치한 위즈아일랜드 산본점을 찾았을 때는 소극장 공연 나들이를 마친 아이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었다. 공연관람의 여흥이 미처 가시지 않은 듯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도 제각각 이다. 상기된 표정에 우렁찬 목소리로 ‘내일 만나요’를 외치는 아이, 수줍은 얼굴로 간단히 고개만 끄덕이는 아이, 선생님과의 짧은 작별도 아쉽다는 듯 진한 포옹을 나누는 아이...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아이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별에 대한 선생님의 화답 또한 인상적이다. 우렁찬 인사엔 우렁찬 대답을, 조용한 아이에겐 속삭임의 인사를, 꼭 껴안은 두 팔엔 넘치는 사랑이 가득하다.
변은정 원장은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아이들의 개성과 특성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아이들의 개성이 묻어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교육방식은 위즈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수업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미술놀이는 그리기에만 치중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감을 사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둔다. 분류, 공간, 수 등 논리 수학적 사고력을 배울 수 있는 가베놀이 역시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급 cooking 시설에서 오감을 통해 여러 재료를 만지고, 썰고, 냄새 맡으며 맛보는 요리활동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으로 인기가 높다. 변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요리활동은 놀이를 넘어 교육이 된다”며 “요리를 통해 언어사용기술이 발달하고 크기, 모양, 길이, 부피의 기초개념 등 다양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가지의 탐구주제를 정해 사고력, 관찰력, 창의력 등을 키우는 과학놀이 역시 아이들이 직접 오감을 사용해 체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사고와 체력의 균형을 위해 위즈 짐과 요가 등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체육활동으로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다. 이러한 활동은 또래들과의 자연스런 신체접촉으로 사회성 발달을 가져오게 되고 집중력과 두뇌계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는다. 가베수업과 요리수업 등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라마나 english day 등과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매주 목요일일은 special day로 산본점만의 자체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병원놀이의 날, 공연관람, 바깥놀이 등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내용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 최선의 즐거움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21세기는 감성리더가 대세다
위즈아일랜드는 유아들에게 억지학습을 강요하는 주입식 교육대신, 즐거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감성’을 교육의 핵심으로 꼽는다. 유아기에 억지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이성과 감성교육을 통해 사회성까지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자체적으로 ‘위즈 감성놀이연구소’를 두고 유럽의 영·유아놀이 이론을 한국적 현실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령별, 발달 단계별로 반 편성을 해 각 반 12명의 소수 정원제로 운영하며 각 과목마다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초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어린이,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어린이, 더불어 생각하는 어린이, 겸손함과 지혜를 가진 어린이를 목표로 한다. 위즈아일랜드의 교육에서 포인트가 되는 감성을 높이는 것은 단지 감성적인 인간이 아닌 감성적으로 성숙한 인간을 만들어 혼자서보다는 함께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사회성 높은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위즈아일랜드 산본점 031-399-3212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그러나 이러한 학부모들의 관심과 요구에 비례해 우후죽순 생겨난 교육기관 가운데 옥석을 가리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아이가 지닌 무한한 잠재력을 각자의 소질과 능력에 맞춰 발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곳은 없을까? 21세기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할 IQ와 EQ는 물론 사회성 지수까지 두루 발달시켜주는 교육기관이라면 금상첨화다. 두 마리 토기를 한번에 잡고 싶다면 이스라엘식 감성놀이학교 위즈아일랜드를 주목해보자
개성과 특성 존중, 전문 프로그램으로 창의력 키워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사거리에 위치한 위즈아일랜드 산본점을 찾았을 때는 소극장 공연 나들이를 마친 아이들이 귀가를 서두르고 있었다. 공연관람의 여흥이 미처 가시지 않은 듯 선생님과 인사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도 제각각 이다. 상기된 표정에 우렁찬 목소리로 ‘내일 만나요’를 외치는 아이, 수줍은 얼굴로 간단히 고개만 끄덕이는 아이, 선생님과의 짧은 작별도 아쉽다는 듯 진한 포옹을 나누는 아이...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아이들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작별에 대한 선생님의 화답 또한 인상적이다. 우렁찬 인사엔 우렁찬 대답을, 조용한 아이에겐 속삭임의 인사를, 꼭 껴안은 두 팔엔 넘치는 사랑이 가득하다.
변은정 원장은 “획일적인 방식이 아닌 아이들의 개성과 특성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하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아이들의 개성이 묻어난다”고 말했다.
이 같은 교육방식은 위즈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과 수업에 고스란히 적용된다. 미술놀이는 그리기에만 치중하던 종전의 방식에서 벗어나 오감을 사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창의성 개발에 중점을 둔다. 분류, 공간, 수 등 논리 수학적 사고력을 배울 수 있는 가베놀이 역시 창의력과 집중력, 상상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고급 cooking 시설에서 오감을 통해 여러 재료를 만지고, 썰고, 냄새 맡으며 맛보는 요리활동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업으로 인기가 높다. 변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요리활동은 놀이를 넘어 교육이 된다”며 “요리를 통해 언어사용기술이 발달하고 크기, 모양, 길이, 부피의 기초개념 등 다양한 교육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가지의 탐구주제를 정해 사고력, 관찰력, 창의력 등을 키우는 과학놀이 역시 아이들이 직접 오감을 사용해 체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했다.
사고와 체력의 균형을 위해 위즈 짐과 요가 등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는 체육활동으로 정신적인 안정과 함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다. 이러한 활동은 또래들과의 자연스런 신체접촉으로 사회성 발달을 가져오게 되고 집중력과 두뇌계발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한편 글로벌 시대에 맞춰 영어교육에도 남다른 열정을 쏟는다. 가베수업과 요리수업 등을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로 진행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드라마나 english day 등과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매주 목요일일은 special day로 산본점만의 자체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병원놀이의 날, 공연관람, 바깥놀이 등 같은 프로그램이라도 내용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 최선의 즐거움을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21세기는 감성리더가 대세다
위즈아일랜드는 유아들에게 억지학습을 강요하는 주입식 교육대신, 즐거운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주는‘감성’을 교육의 핵심으로 꼽는다. 유아기에 억지학습을 강요하기보다는 이성과 감성교육을 통해 사회성까지 길러주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자체적으로 ‘위즈 감성놀이연구소’를 두고 유럽의 영·유아놀이 이론을 한국적 현실에 접목한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연령별, 발달 단계별로 반 편성을 해 각 반 12명의 소수 정원제로 운영하며 각 과목마다 전문적이고 차별화 된 프로그램과 전문 강사진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21세기 글로벌 인재를 기르기 위한 기초교육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어린이, 감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어린이, 더불어 생각하는 어린이, 겸손함과 지혜를 가진 어린이를 목표로 한다. 위즈아일랜드의 교육에서 포인트가 되는 감성을 높이는 것은 단지 감성적인 인간이 아닌 감성적으로 성숙한 인간을 만들어 혼자서보다는 함께 할 때 능력을 발휘하는 사회성 높은 사람에 초점을 맞춘다.
위즈아일랜드 산본점 031-399-3212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