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10월 21일부터 산간?오지 지역에 대하여 35명의 IT 도우미를 통해 찾아가는 IT교육 및 IT 서비스를 지원하여 도민의 정보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기로 했다.
낙후되어 있는 도내 산간?오지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IT도우미가 직접 방문하여 워드프로세서, 인터넷 이용 방법, 홈페이지 제작, 표계산 등 프로그램 이용방법과 개인용 컴퓨터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 8월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사업공모에 응모하여 강원도, 광주광역시 등 5개 시도가 선정되어 12월까지 사업이 진행된다. 시군 정보화부서와 지역내 활동 IT도우미에 지원요청을 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낙후되어 있는 산간?오지에 대한 정보화분야의 집중적인 지원효과로 도시지역과의 정보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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