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품의 시립매립장 무단 매립 및 불법 운영, 원주시장과 업체대표간의 유착 등으로 문제가 됐던 생활폐기물 민간위탁업체 ‘우리환경’에 대한 수사 결과에 대해 우리환경 원주시민대책위원회(대표 김광호, 이하 원주대책위)가 반박하고 나섰다.
원주대책위는 부당이득 취득과정에 대한 자세한 근거자료를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점, 경리부장 등 비리 핵심인물에 대한 수사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은 점, 원주시장과 우리환경 대표와의 유착의혹이 수사결과에 포함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원주경찰서의 수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고 밝히고 검찰의 책임 있는 재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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