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원주지회, 원주시민연대, 여성민우회, 물방울 등 원주 시민단체들이 초등학교 성폭력 사건에 대해 10월 9일 사법부가 유죄 판결을 내리자 환영하고 나섰다.
지난 7월 9일 사건 발생 이후 원주 시민단체, 학부모단체들은 아동 성폭력 사건의 중대함을 지적하고 사법당국의 엄중한 조치와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아동 성폭력 사태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 사건은 당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성폭력을 일삼아 적발된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몰고 온 사건으로 다행히 사법당국이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이에 따른 엄중한 형벌을 내린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환영하고 원주지원의 책임 있는 판결로 초등학교에서 아동성폭력이 뿌리 뽑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당국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나아가 어린이 및 학부모에 대한 성교육과 인권교육과 교사에 대한 성교육 강화, 보건교사에 대한 성교육 수업권 보장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권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지난 7월 9일 사건 발생 이후 원주 시민단체, 학부모단체들은 아동 성폭력 사건의 중대함을 지적하고 사법당국의 엄중한 조치와 학교 교육현장에서의 아동 성폭력 사태를 뿌리 뽑기 위한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시민 단체들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본 사건은 당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성폭행과 성폭력을 일삼아 적발된 사건으로 지역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몰고 온 사건으로 다행히 사법당국이 진상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이에 따른 엄중한 형벌을 내린 것은 매우 다행한 일”이라고 환영하고 원주지원의 책임 있는 판결로 초등학교에서 아동성폭력이 뿌리 뽑히는 단초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교육당국에 대해서도 관리감독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을 것과 재발방지를 위한 강력한 조치를 주문했다. 나아가 어린이 및 학부모에 대한 성교육과 인권교육과 교사에 대한 성교육 강화, 보건교사에 대한 성교육 수업권 보장을 통해서 구조적으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서둘러야 한다고 권고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