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횡성읍‘한국 GK연구소·트레이닝센터’(소장 박영수)에서는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세워진 골키퍼 전문학교는 전 한국축구대표팀 골키퍼였던 박영수 코치를 비롯하여 총 3명의 코치와 함께 운영되고 있다.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 골키퍼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다. 골키퍼 전문학교는 횡성군에서 무상대여하는 횡성인조잔디구장에서 진행된다.
골키퍼 전문교육은 ''6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명의 코치가 오전·오후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영수 소장은 "승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수가 골키퍼인 만큼 어릴 때부터 전문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골키퍼 전문학교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연인원 700명 정도 교육이 가능하며 현재까지 2100명이 교육을 받았다.
문의: 340-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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