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시가 공공기관과 민간기관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들의 복지부분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일 시에 따르면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긴급구호, 결연사업), 일상생활 편의지원(도시락배달, 목욕봉사 등), 근로활동 지원(자활지원, 일자리지원 등)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진해시는 지금까지 후원금품 지원 1,369세대, 결연후원사업 130명, 목욕 및 이·미용봉사 606세대, 일자리지원 110세대 등 총 4,113세대에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 및 개인 여건이 어려운 자 중 복합적인 서비스가 요구되는 자에 대해 상담을 통해 서비스 실시여부를 결정하고, 대상자의 복지욕구와 제반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시에서 직접 또는 민간기관 등으로 연계시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사후관리 또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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