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뇌호흡교육 춘천지점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드립니다”

지역내일 2008-10-06 (수정 2008-10-06 오후 2:09:26)


석사동에 위치한 뇌호흡교육 춘천지점은 ‘행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하는 곳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아이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가득하다. 

뇌호흡교육이란 

뇌호흡교육 손준호 원장

‘뇌호흡교육’은 뇌교육의 핵심인 뇌호흡을 통해 아이 안에 숨어있는 두뇌의 힘을 키우는 교육으로 집중력과 자신감을 키워주며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뇌호흡교육 춘천지점 손준호 원장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뇌가 가진 참된 가치를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이 뇌교육입니다.”라고 설명한다. 뇌교육의 기본은 재능영재성을 키우는 것이다. 영재성은 유전80%와 환경20%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각각의 능력, 재능, 특성을 얼마나 키워줄 수 있는지에 따라 효과적인 교육인지 판가름 난다고 한다. 이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뇌호흡교육’이다. ‘뇌호흡교육’은 두뇌개발, 책읽기, 학습파워향상, 영재, 진로탐색, 유아, 캠프 프로그램과 뇌호흡특강 및 체험수업으로 이뤄진 8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두뇌를 훈련시킨다. 그중에서도 뇌로 읽는 행복한 책읽기 ‘북스브레인’은 뇌준비하기, 미리보기, 정보숙성하기, 독후활동과 뇌저장하기의 단계를 거쳐 깊이 있는 책읽기로 발전시켜준다고 한다. 4세 유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일주일에 1회 1시간씩 교육을 받고 있는데 격월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문제해결능력을 가진 어른으로 
서울 신화초등학교와 홍천 철정초등학교 등 300여 개의 학교에서도 ‘신나는 학급경영을 위한 뇌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의 뇌호흡교육이 한창이라고 한다. 신체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뇌를 객관화하며 스스로 자기를 바라보는 수업을 통해서 한층 어른스러워지는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것은 곧 자신감으로 이어져서 문제해결 능력에 있어서도 탁월한 효과로 나타납니다.” 13년 전에 성인 뇌호흡을 접하게 되면서 뇌호흡교육관련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손준호 원장은 스스로도 많은 변화를 얻었다고 말한다. “우선은 저에 대한 정체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나를 바라보는 내면이 성장하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해결능력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수확이겠죠.”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 
“잠재성을 끌어내고, 뇌의 가치를 발견하는 환경을 제공하여 스스로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것이 교육입니다.”라고 말하는 손 원장은 뇌교육이 2006년부터 의학, 과학의 대상에서 교육의 대상으로 발전하여 UN NGO 단체의 승인까지 받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또 YTN 사이언스TV에서 ‘리얼다큐 영재보고서’라는 주제로 소개되기도 한 뇌교육은 뇌가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을 발달시켜 학습태도 향상은 물론이고 언어, 수리능력에서 월등한 향상을 보이는 예를 보여주었다고. ‘리얼다큐 영재보고서’에 소개된 주연하(춘천여고2학년)양도 “뇌호흡교육으로 저만의 창조력을 발견했어요. 공부하기 전에 뇌호흡으로 공부하기 좋은 뇌를 만들어줍니다.”라고 말한다. 몸을 통해 뇌의 감각을 깨우는 뇌체조부터 안정된 자아감각을 형성하고 집중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뇌활용까지 조화와 커뮤니케이션능력을 높이는 뇌교육은 미래를 바꾸는 영재교육으로 선택되고 있다. 뇌호흡교육 춘천지점에서는 10월 11일(토) 10시에 춘천 평생정보교육관에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곽윤정 교수의 강의로 교육에 대한 새로운 모색 ‘재능과 영재성은 타고 나는가?’라는 주제의 학부모 초청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뇌호흡교육 춘천지점 263-7728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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