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미술재미

오감자극 미술놀이에 빠지다

지역내일 2008-09-19
요즘의 유아교육에서 키워드를 찾는다면? 단연 창의력과 상상력이다. 그 이유를 곱씹어 보니, 매일 반복되는 엄청난 경쟁 속에서 살아남으려면 ‘남보다 좀 더 튀는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에 미친다. 사실이다. 남보다 좀 더 많이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보다 좀 더 빨리 ‘튀는 생각’을 할 줄 알아야 살아남는 시대가 됐다.
그럼 ‘튀는 생각’은 어떻게 키워줄까? 어린나이부터 거부감 없이 접하게 해줄만한 것을 찾자면, 음악과 미술, 책을 들 수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다양하고 화려한 색감을 뽐내는 미술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창의성 중심 미술교육, 로웬펄드 이론
창의성 중심 미술교육의 대표자이며 세계의 미술교육에 가장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친 인물, 로웬펄드는 “어려서부터 오감을 통해 활발한 미술교육을 접한 아이가 지능과 정서 발달 면에서 균형 있는 인재로 자라난다”는 이론을 펼쳤다. 어린이의 창의적이고 정신적인 성장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이런 성장을 달성시키는 매개물로 미술을 선택했다.
이 로웬펄드의 이론을 바탕으로 유아, 아동 미술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미술재미’는 매주 다양한 수업으로 아이들을 만난다. 퍼포먼스, 조형미술 그리고 단계별 전문 미술교육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한국인 정서를 기저로 한 교육이념
미술을 통해 한국적 정서가 넘쳐나는 교육 이념을 실현하는 미술재미는 여타의 교육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다. 바로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 위주로 만들어졌기 때문. 미술재미는 한국고유의 사상을 근본으로 아이들에게 미술을 이해시키는데 그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아이들이 사는 환경을 소재로 하여 자연스럽게 환경을 이해하고 교육이 진행됨에 따라 진한 교감이 가능하도록 기획되어 있다.
만 2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같은 연령대로 5명씩 한 팀으로 구성된 소단위 학습은 교사와 아이의 1:1 수업을 가능하게 한다. 아이 개개인의 특성과 반응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또래 집단에서 이뤄지는 상호작용,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소단위 학습은 개별화된 수업과 다수그룹 수업의 장점만을 접목한 수업방식이다.
또한 충분한 교육을 받은 후에 교실에 투입되는 전문교사는 미술 전공자로, 한 달에 한번씩 본사의 재교육을 받아 늘 새로운 감을 잃지 않는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미술재미의 퍼포먼스는 체험놀이 미술로, 아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레 미술을 알고 느끼도록 한다. 매주 달라지는 새로운 재료를 탐색하고 오감을 이용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통찰력과 호기심, 창의력 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수업 중간에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신체활동과 테마에 맞는 스토리텔링, 음악, 명화감상이 삽입돼 유년기에 접할 수 있는 모든 감각을 깨워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유아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는 ‘천지수인’의 자연 체험 프로그램,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의 색체와 느낌을 이해하는 계절 체험 프로그램, 농촌·어촌·도시 등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을 다룬 환경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세계문화 체험과 한국의 전통과 미감을 익힐 수 있는 지필묵 프로그램까지 총20개월의 퍼포먼스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조형미술 프로그램은 7차 교육과정에 입각한 단계별 전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주변 사물의 관찰을 통한 과학적사고와 잠재된 아이의 창조적인 사고능력은 물론 정서 함양을 키워주는 조형미술 프로그램은 파인아트(Fine Art) 프로그램으로도 불리며, 총 3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파인아트 스텝1은 6세에서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미술을 기본으로 한다. 공상, 환상의 세계를 중시한다. 스텝2는 8~11세, 초등 저학년 프로그램으로 묘사력과 구성감각을 키워주는 수업을 한다. 스텝3는 10~13세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고학년 프로그램으로 미술과 7차 교육의 특성을 살린 수업을 진행한다. 각 단계별로 소묘, 전통미술, 명화감상, 수채화, 아크릴화, 한국화 등 미술의 전 영역에 걸친 수업이 진행되며, 4개월에 한번 씩은 작가가 되어 전지 사이즈의 캔버스에 대형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져 아이들이 성취감을 맛보게 한다. 이외에도 아트 프로젝트, 이야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이 있다.

부모와 아이를 위한 세심한 배려
미술재미 중·상동 직영점에서는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 포름알데히드를 억제하는 광촉매 시공을 하고 수업시간에 사용하는 물감은 아토피나 인체에 무해한 녹말로 된 물감을 사용한다. 또 두 달에 한번 씩은 요리수업을 진행해 색다른 재미도 제공하고 활동모습을 사진에 담아 카페에 올리기도 한다. 학부모를 위해선 아이의 수업모습을 지켜볼 수 있도록 대기실에 CCTV를 설치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미술재미 중·상동 직영점에서는 9월에 신규 등록을 하는 학생에게는 앞치마와 가방을 준다고 한다.
문의 032-225-1800
고영미 리포터 yaa94@hanma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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