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서 추석 차례상 장보기
”고물가 때문에 추석 장보기가 무섭다”는 얘기가 쏟아지는 요즘. 고양시 백석동 흰돌마을에 사는 기자선(50) 주부는 추석을 2주 정도 앞둔 8월 29일, 지역에 있는 재래시장과 마트, 인터넷쇼핑몰을 방문해 추석물가를 직접 체감해 보기로 했다.
지역의 재래시장으로는 원당시장과 일산시장, 마트는 대화동의 농협하나로클럽, 인터넷쇼핑몰로는 고양시의 행주치마, 파주시의 파주팜을 조사대상으로 정했다.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각 지역마다, 집집마다 달라서 평균적이고 공통된 메뉴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분량은 대부분 포장단위이거나, 최소량으로 정해서 실제 주부들이 가족수에 맞춰 장보기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날 것이다.
재래시장현 대화사업으로 깔끔해진 원당시장 (**원당시장 색 넣거나 글자체 다르게)
기자선씨는 먼저 성사동에 있는 원당재래시장에 찾아갔다. 아직 추석 분위기까지는 나지 않았지만, 주부들이 장을 보는 오후 5시경이라 제법 분주한 가운데 시장을 둘러봤다. 과일가게에 가니 햇사과가 4개 1만원, 배가 3개에 1만원이다. 감은 아직 출하되지 않아 곶감을 찾아보니 8개짜리 한 팩에 6000원이다. 대추는 1홉에 3000원, 밤은 작은되로 한 되에 3000원이다. 정육점에 가서 산적용 고기와 탕국용 국거리를 한우로 알아보니 한 근에 1만5800원, 생선가게에서 조기는 적당한 크기로 3마리에 1만원이다. 방앗간에서 알아본 송편은 1kg에 8000원. “추석이 가까울수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떡집 아줌마가 얘기해준다.
나물은 세 종류로 고사리 1근에 3000원, 도라지도 깐 것으로 1근에 3000원 취나물은 1근에 2000원이다. 추석별미인 토란탕국을 올리려고 가격을 알아봤는데, 토란은 1근에 2000원, 무가 1개에 1500원, 두부는 1모에 1000원이다.
전은 보통 재료를 사서 집에서 부치는 경우가 많지만, 편의상 오늘 조사에서는 가게에서 사기로 했는데 동그랑땡, 꼬치, 동태전, 깻잎전 등 종류에 상관없이 1근에 5000원이다. 건어물가게에서 파는 산자와 약과는 각각 3000원, 명태포는 3000원이다. 황태포는 500원 정도 더 비싸다. 술은 재래시장에서 사는 게 별로 의미가 없어 마트 공통가격으로 조사표에 적기로 한다.
원당재래시장은 지난해 재래시장현대화사업으로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돔형 아케이드도 설치되어 있고, 간판도 규격화되어 깔끔하다. 상인들은 대부분 가격도 오르고 장사도 힘들다고 입을 모았고, 추석대목도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했다.
장이 서면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일산시장
두 번째로 간 곳은 일산재래시장. 일산재래시장은 3일, 8일이 장날이라 기자선씨가 방문한 날은 상설적인 가게만 문을 열어 영업을 하는 중이다. 백석동으로 이사 가기 전, 10년이 넘게 일산시장을 이용했던 기자선씨는 일산시장에 아는 상인들이 많다.
과일가게의 사과는 알이 조금 작은 것으로 5개에 5000원, 배도 4개에 5000원이라고 적혀있다. 곶감은 8개들이 한 팩에 6000원, 대추 1홉에 3000원, 밤 1되에 5000원이다. 산적용, 탕국용 한우고기는 1근에 1만6800원인데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조기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른데, 3마리에 1만2000원짜리로 결정한다. 기자선씨의 단골인 방앗간에서는 송편 1kg에 9000원이다. 나물은 고사리가 1근에 2만500원인데 1kg부터는 2000원으로 할인해주겠다고 한다. 도라지는 1근에 3000원. 취나물은 1근에 2000원. 토란은 1kg에 5000원, 무가 1개에 1000원, 두부도 1모에 1000원이다. 전을 파는 곳에서는 1근에 6000원 받는다. 유밀과의 한 종류인 산자는 2000~4000원, 약과 또한 종류에 따라 2000~4000원, 명태포는 3000원이다.
일산재래시장은 장날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녁거리를 사러올 시간이었는데도 조금 한산한 분위기였다. 추석장보기 조사차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 상인들은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석 장은 일산시장에서 보라고 거듭 강조한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한숨은 여기서도 이어진다.
편리하고, 믿음 가는 마트를 이용해요~
다음 순서로 찾아간 곳은 대화동의 고양농협하나로클럽. 주차장부터 널찍하고,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인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쇼핑카드도 즐비하다. 매장의 통로가 넓어 고객들이 제법 많은 시간대였는데도 여유있게 다닐 수 있다. 매장 안쪽의 넓은 공간에는 ‘한가위특설매장’이 들어서기 위해 분주한데, 그 곳의 판매는 내일부터라고 한다.
사과는 1개에 1200원, 배는 2개에 5800원인데 모두 알이 굵고 좋아 보인다. 곶감은 9개들이 한 팩에 6500원, 대추는 100g에 1100원, 밤은 깐 것으로 170g(9개 정도)에 3750원이다. 산적용 한우고기는 250g에 8500원, 국거리용은 245g에 1만1025원으로 팩포장 되어 있다. 생선은 조기 1마리에 6000원이다. 송편은 900g에 8000원. 나물은 100g에 고사리가 1750원이고, 도라지가 1900원, 취나물이 680원이다. 모두 국산이라 가격이 재래시장에 비해 높다. 토란은 알이 무척 굵은 상품이어서 100g당 920원, 무는 1개 1500원, 두부는 우리콩으로 만든 420g짜리 제품이 2800원이다. 전은 종류에 상관없이 100g에 2000원이다. 산자는 5500원, 약과는 4000원, 명태포는 3500원이다. 술은 백화수복이 4280원, 국순당 차례주가 3980원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리스트에 적는다.
추석장보기와 선물구입, 우리지역에서!
집에 돌아온 기자선씨는 피곤을 무릅쓰고,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행주치마’와 ‘파주팜’도 검색해본다. ‘행주치마’는 추석이벤트와 한가위선물모음전를 기획하고 있고, ‘파주팜’은 파주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상으로 추석장보기를 하기에는 물품종류가 제한적이고, 분량이나 수량도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행주치마’와 ‘파주팜’은 추석선물을 구입하는데 이용하는 게 제격이다.
정경화리포터 71khjung@hanmail.net
우리지역 특산품 선물하기
**행주치마, 파주팜
‘행주치마’는 오는 9월 15일이 생일이다. 그래서 추석과 함께 오픈 2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8월 29일~9월 15일 ‘한가위선물모음전’을 펼쳐 한가위선물 상품에 한해 택배비가 무료이고, 9월 한 달동안 모든 상품에 대해 2만원 이상 구매시 예쁜 행주치마를 4만원이상 구매시 시장쇼핑카트를 선물로 준다. 배쨈, 배즙, 고양쌀, 토마토, 아카시아꿀, 표고버섯 등이 추석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파주팜’은 온라인상의 추석이벤트는 없으나, 오프라인에서는 9월 10~12일 파주 LG필립스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9월 11~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파주시청 민원실앞 주차장에서 판매 부스를 펼칠 예정이다. 과일, 버섯, 파주장단콩된장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시중가보다 10~20%는 저렴하다. 주로 파주배가 잘 팔리는데, 그 외에도 감악산머루주, 쌀과 조로 빚는 감홍로주, DMZ꿀 등 파주특산물을 2만~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원당재래시장
과일 / 사과 4개 10,000원
배 3개 10,000원
곶감 8개 6,000원
대추 1홉 3,000원
밤 1되 3,000원
소고기/ 산적용 반근 7,900원
국거리 반근 7,900원
생선 / 조기 3마리 10,000원
떡 / 송편 1kg 8,000원
나물 / 고사리 1근 3,000원
도라지 1근 3,000원
취나물 1근 2,000원
탕국 / 토란 2근 4,000원
무 1개 1,500원
두부 1모 1,000원
전 / 모듬전 1근 5,000원
과자 / 산자 1팩 3,000원
약과 1팩 3,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합계 / 95,280원
일산재래시장
과일 / 사과 5개 5,000원
배 4개 5,000원
곶감 8개 6,000원
대추 1홉 3,000원
밤 1되 5,000원
소고기/ 산적용 반근 8,400원
국거리 반근 8,400원
생선 / 조기3마리 12,000원
떡 / 송편 1kg 9,000원
나물 / 고사리 1근 2,500원
도라지 1근 3,000원
취나물 1근 2,000원
탕국 / 토란 1kg 5,000원
무 1개 1,000원
두부 1모 1,000원
전 / 모듬전 1근 6,000원
과자 / 산자 1팩 3,000원
약과 1팩 3,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총합 / 92,280원
고양농협하나로클럽
과일 / 사과 5개 6,000원
배 3개 8,700원
곶감 9개 6,500원
대추 200g 2,200원
밤 170g 3,750원
소고기/ 산적용 250g 8,500원
국거리 245g 11,025원
생선 / 조기 3마리 18,000원
떡 / 송편 900g 8,000원
나물 / 고사리 300g 5,250원
도라지 300g 5,700원
취나물 600g 4,080원
탕국 / 토란 1kg 9,200원
무 1개 1,500원
두부 420g 2,800원
전 / 모듬전 400g 8,000원
과자 / 산자 1팩 5,500원
약과 1팩 4,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총합 / 122,685원
*상품과 단위, 원산지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 매장별 합계금액의 단순비교는 무의미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고물가 때문에 추석 장보기가 무섭다”는 얘기가 쏟아지는 요즘. 고양시 백석동 흰돌마을에 사는 기자선(50) 주부는 추석을 2주 정도 앞둔 8월 29일, 지역에 있는 재래시장과 마트, 인터넷쇼핑몰을 방문해 추석물가를 직접 체감해 보기로 했다.
지역의 재래시장으로는 원당시장과 일산시장, 마트는 대화동의 농협하나로클럽, 인터넷쇼핑몰로는 고양시의 행주치마, 파주시의 파주팜을 조사대상으로 정했다. 차례상에 오르는 음식들은 각 지역마다, 집집마다 달라서 평균적이고 공통된 메뉴로 리스트를 만들었다. 분량은 대부분 포장단위이거나, 최소량으로 정해서 실제 주부들이 가족수에 맞춰 장보기를 하는 것과 비교하면 차이가 날 것이다.
재래시장현 대화사업으로 깔끔해진 원당시장 (**원당시장 색 넣거나 글자체 다르게)
기자선씨는 먼저 성사동에 있는 원당재래시장에 찾아갔다. 아직 추석 분위기까지는 나지 않았지만, 주부들이 장을 보는 오후 5시경이라 제법 분주한 가운데 시장을 둘러봤다. 과일가게에 가니 햇사과가 4개 1만원, 배가 3개에 1만원이다. 감은 아직 출하되지 않아 곶감을 찾아보니 8개짜리 한 팩에 6000원이다. 대추는 1홉에 3000원, 밤은 작은되로 한 되에 3000원이다. 정육점에 가서 산적용 고기와 탕국용 국거리를 한우로 알아보니 한 근에 1만5800원, 생선가게에서 조기는 적당한 크기로 3마리에 1만원이다. 방앗간에서 알아본 송편은 1kg에 8000원. “추석이 가까울수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떡집 아줌마가 얘기해준다.
나물은 세 종류로 고사리 1근에 3000원, 도라지도 깐 것으로 1근에 3000원 취나물은 1근에 2000원이다. 추석별미인 토란탕국을 올리려고 가격을 알아봤는데, 토란은 1근에 2000원, 무가 1개에 1500원, 두부는 1모에 1000원이다.
전은 보통 재료를 사서 집에서 부치는 경우가 많지만, 편의상 오늘 조사에서는 가게에서 사기로 했는데 동그랑땡, 꼬치, 동태전, 깻잎전 등 종류에 상관없이 1근에 5000원이다. 건어물가게에서 파는 산자와 약과는 각각 3000원, 명태포는 3000원이다. 황태포는 500원 정도 더 비싸다. 술은 재래시장에서 사는 게 별로 의미가 없어 마트 공통가격으로 조사표에 적기로 한다.
원당재래시장은 지난해 재래시장현대화사업으로 비가 와도 걱정 없이 쇼핑할 수 있도록 돔형 아케이드도 설치되어 있고, 간판도 규격화되어 깔끔하다. 상인들은 대부분 가격도 오르고 장사도 힘들다고 입을 모았고, 추석대목도 예년 같지 않을 거라는 예상을 했다.
장이 서면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은 일산시장
두 번째로 간 곳은 일산재래시장. 일산재래시장은 3일, 8일이 장날이라 기자선씨가 방문한 날은 상설적인 가게만 문을 열어 영업을 하는 중이다. 백석동으로 이사 가기 전, 10년이 넘게 일산시장을 이용했던 기자선씨는 일산시장에 아는 상인들이 많다.
과일가게의 사과는 알이 조금 작은 것으로 5개에 5000원, 배도 4개에 5000원이라고 적혀있다. 곶감은 8개들이 한 팩에 6000원, 대추 1홉에 3000원, 밤 1되에 5000원이다. 산적용, 탕국용 한우고기는 1근에 1만6800원인데 등급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 조기도 크기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른데, 3마리에 1만2000원짜리로 결정한다. 기자선씨의 단골인 방앗간에서는 송편 1kg에 9000원이다. 나물은 고사리가 1근에 2만500원인데 1kg부터는 2000원으로 할인해주겠다고 한다. 도라지는 1근에 3000원. 취나물은 1근에 2000원. 토란은 1kg에 5000원, 무가 1개에 1000원, 두부도 1모에 1000원이다. 전을 파는 곳에서는 1근에 6000원 받는다. 유밀과의 한 종류인 산자는 2000~4000원, 약과 또한 종류에 따라 2000~4000원, 명태포는 3000원이다.
일산재래시장은 장날이 아니어서 그런지 저녁거리를 사러올 시간이었는데도 조금 한산한 분위기였다. 추석장보기 조사차 나왔다는 얘기를 들은 상인들은 재래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석 장은 일산시장에서 보라고 거듭 강조한다. 먹고 살기 힘들다는 한숨은 여기서도 이어진다.
편리하고, 믿음 가는 마트를 이용해요~
다음 순서로 찾아간 곳은 대화동의 고양농협하나로클럽. 주차장부터 널찍하고, 안내요원들의 친절한 인사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쇼핑카드도 즐비하다. 매장의 통로가 넓어 고객들이 제법 많은 시간대였는데도 여유있게 다닐 수 있다. 매장 안쪽의 넓은 공간에는 ‘한가위특설매장’이 들어서기 위해 분주한데, 그 곳의 판매는 내일부터라고 한다.
사과는 1개에 1200원, 배는 2개에 5800원인데 모두 알이 굵고 좋아 보인다. 곶감은 9개들이 한 팩에 6500원, 대추는 100g에 1100원, 밤은 깐 것으로 170g(9개 정도)에 3750원이다. 산적용 한우고기는 250g에 8500원, 국거리용은 245g에 1만1025원으로 팩포장 되어 있다. 생선은 조기 1마리에 6000원이다. 송편은 900g에 8000원. 나물은 100g에 고사리가 1750원이고, 도라지가 1900원, 취나물이 680원이다. 모두 국산이라 가격이 재래시장에 비해 높다. 토란은 알이 무척 굵은 상품이어서 100g당 920원, 무는 1개 1500원, 두부는 우리콩으로 만든 420g짜리 제품이 2800원이다. 전은 종류에 상관없이 100g에 2000원이다. 산자는 5500원, 약과는 4000원, 명태포는 3500원이다. 술은 백화수복이 4280원, 국순당 차례주가 3980원이어서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리스트에 적는다.
추석장보기와 선물구입, 우리지역에서!
집에 돌아온 기자선씨는 피곤을 무릅쓰고,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행주치마’와 ‘파주팜’도 검색해본다. ‘행주치마’는 추석이벤트와 한가위선물모음전를 기획하고 있고, ‘파주팜’은 파주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상으로 추석장보기를 하기에는 물품종류가 제한적이고, 분량이나 수량도 적당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행주치마’와 ‘파주팜’은 추석선물을 구입하는데 이용하는 게 제격이다.
정경화리포터 71khjung@hanmail.net
우리지역 특산품 선물하기
**행주치마, 파주팜
‘행주치마’는 오는 9월 15일이 생일이다. 그래서 추석과 함께 오픈 2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8월 29일~9월 15일 ‘한가위선물모음전’을 펼쳐 한가위선물 상품에 한해 택배비가 무료이고, 9월 한 달동안 모든 상품에 대해 2만원 이상 구매시 예쁜 행주치마를 4만원이상 구매시 시장쇼핑카트를 선물로 준다. 배쨈, 배즙, 고양쌀, 토마토, 아카시아꿀, 표고버섯 등이 추석선물용으로 예쁘게 포장되어 있다.
‘파주팜’은 온라인상의 추석이벤트는 없으나, 오프라인에서는 9월 10~12일 파주 LG필립스에서 직거래장터를 마련한다. 9월 11~1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파주시청 민원실앞 주차장에서 판매 부스를 펼칠 예정이다. 과일, 버섯, 파주장단콩된장 등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 시중가보다 10~20%는 저렴하다. 주로 파주배가 잘 팔리는데, 그 외에도 감악산머루주, 쌀과 조로 빚는 감홍로주, DMZ꿀 등 파주특산물을 2만~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원당재래시장
과일 / 사과 4개 10,000원
배 3개 10,000원
곶감 8개 6,000원
대추 1홉 3,000원
밤 1되 3,000원
소고기/ 산적용 반근 7,900원
국거리 반근 7,900원
생선 / 조기 3마리 10,000원
떡 / 송편 1kg 8,000원
나물 / 고사리 1근 3,000원
도라지 1근 3,000원
취나물 1근 2,000원
탕국 / 토란 2근 4,000원
무 1개 1,500원
두부 1모 1,000원
전 / 모듬전 1근 5,000원
과자 / 산자 1팩 3,000원
약과 1팩 3,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합계 / 95,280원
일산재래시장
과일 / 사과 5개 5,000원
배 4개 5,000원
곶감 8개 6,000원
대추 1홉 3,000원
밤 1되 5,000원
소고기/ 산적용 반근 8,400원
국거리 반근 8,400원
생선 / 조기3마리 12,000원
떡 / 송편 1kg 9,000원
나물 / 고사리 1근 2,500원
도라지 1근 3,000원
취나물 1근 2,000원
탕국 / 토란 1kg 5,000원
무 1개 1,000원
두부 1모 1,000원
전 / 모듬전 1근 6,000원
과자 / 산자 1팩 3,000원
약과 1팩 3,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총합 / 92,280원
고양농협하나로클럽
과일 / 사과 5개 6,000원
배 3개 8,700원
곶감 9개 6,500원
대추 200g 2,200원
밤 170g 3,750원
소고기/ 산적용 250g 8,500원
국거리 245g 11,025원
생선 / 조기 3마리 18,000원
떡 / 송편 900g 8,000원
나물 / 고사리 300g 5,250원
도라지 300g 5,700원
취나물 600g 4,080원
탕국 / 토란 1kg 9,200원
무 1개 1,500원
두부 420g 2,800원
전 / 모듬전 400g 8,000원
과자 / 산자 1팩 5,500원
약과 1팩 4,000원
술 / 정종 1병 3,980원
총합 / 122,685원
*상품과 단위, 원산지 등이 다르기 때문에 각 매장별 합계금액의 단순비교는 무의미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