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송이버섯, 능이, 싸리버섯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여름내 잃었던 입맛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춘곤증도 몰려와 슬슬 몸에 살이 찌기 시작할 때다. 무실동에 위치한 송정버섯골 김순덕 대표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버섯사랑을 들어보자.
18년 경력, 김순덕 대표가 보여주는 버섯요리
송정 버섯골 김 대표는 18년 경력 비법으로 ‘송정버섯골’의 유일한 버섯요리의 맛을 만들었다. 김 대표는 “버섯을 유독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연구해보니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요리로 개발했다”고 한다.
송정 버섯골 버섯전골은 양념장부터 다르다. 싸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다양한 버섯에 대추를 넣어 버섯의 독성을 풀어주고 잣 향과 버섯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궈주는 향을 더한다. 버섯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의 맛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육수는 한우의 사골과 각종한약재를 12시간 이상 푹 고아 담백한 맛을 만든다. 대부분 전골이라고 하면 육수가 걸쭉해서 텁텁하기 쉽다. 그러나 송정버섯골의 버섯전골은 시원하고 담백하며 뒷맛이 깨끗하다. 시원한 육수가 제 맛인 버섯전골에 가마솥에서 구수하게 지어 낸 곤드레 비빔밥을 먹으면 건강 웰빙식 완성. 또한 횡성태기산 더덕무침과 살이 꽉 찬 양념게장은 입맛을 돋궈준다.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송이능이 모듬전골, 송이한우생등심, 송이한우불고기, 송이구이 등 김 대표가 직접 개발한 요리들이 즐비하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다면 송정버섯골의 세트메뉴를 살펴보자. 치악산한우 생등심과 곤드레밥, 토종된장찌개를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 토종된장찌개는 송정버섯골이 직접 해마다 담군 된장으로 신토불이의 맛을 볼 수 있다.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송이, 능이, 싸리버섯
송이가 몸에 좋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만큼 자연산 송이의 효능은 크다.
‘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펑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천연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이버섯은 9월초부터 10월에 가장 좋은 송이가 나온다. 송이버섯은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물기가 잘 빠지는 흙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고성, 양양, 봉화, 울진 등에서 많이 난다. 송저버섯골에서는 구하기 힘든 자연산 송이를 요리로 맛 볼 수 있으며 선물 세트로 구입할 수 도 있다.
문의: 734-1314
[건강을 지켜주는 버섯의 효능]
버섯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어 주며 암세포 등에 대한 생체 방어 작용을 촉진하는 면역조절기능이 있다. 또한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항혈전 작용 및 혈당강화작용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버섯에는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비타민 B2는 지방, 단백질, 당질의 소화흡수를 돕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이 당질을 분해해 에너지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직장인 주부들의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고 대장 내의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비만을 예방해 준다.
버섯이 함유하고 있은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송정 버섯골의 추석선물 세트]
김 대표는 치악버섯연구소를 직접 찾아가 버섯을 연구하기도 할 만큼 버섯사랑이 남다르다.
김 대표는 “가을이면 직접 홍천, 봉화, 양양 등 채취자를 찾아 송이를 직송한다”고 한다.
송정 버석골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을 추석선물세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예약 주문을 받는다. 전국어느 곳이나 택배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예약문의: 742-6500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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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는 처서가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여름내 잃었던 입맛이 살아나기 시작하고 춘곤증도 몰려와 슬슬 몸에 살이 찌기 시작할 때다. 무실동에 위치한 송정버섯골 김순덕 대표의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버섯사랑을 들어보자.
18년 경력, 김순덕 대표가 보여주는 버섯요리
송정 버섯골 김 대표는 18년 경력 비법으로 ‘송정버섯골’의 유일한 버섯요리의 맛을 만들었다. 김 대표는 “버섯을 유독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찾아다니며 연구해보니 건강에 좋다는 것을 알고 요리로 개발했다”고 한다.
송정 버섯골 버섯전골은 양념장부터 다르다. 싸리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등 다양한 버섯에 대추를 넣어 버섯의 독성을 풀어주고 잣 향과 버섯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궈주는 향을 더한다. 버섯은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버섯의 맛 자체를 즐기는 것이 좋다. 육수는 한우의 사골과 각종한약재를 12시간 이상 푹 고아 담백한 맛을 만든다. 대부분 전골이라고 하면 육수가 걸쭉해서 텁텁하기 쉽다. 그러나 송정버섯골의 버섯전골은 시원하고 담백하며 뒷맛이 깨끗하다. 시원한 육수가 제 맛인 버섯전골에 가마솥에서 구수하게 지어 낸 곤드레 비빔밥을 먹으면 건강 웰빙식 완성. 또한 횡성태기산 더덕무침과 살이 꽉 찬 양념게장은 입맛을 돋궈준다.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송이능이 모듬전골, 송이한우생등심, 송이한우불고기, 송이구이 등 김 대표가 직접 개발한 요리들이 즐비하다.
이것저것 다 먹고 싶다면 송정버섯골의 세트메뉴를 살펴보자. 치악산한우 생등심과 곤드레밥, 토종된장찌개를 세트메뉴로 즐길 수 있다. 토종된장찌개는 송정버섯골이 직접 해마다 담군 된장으로 신토불이의 맛을 볼 수 있다.
가을에만 맛볼 수 있는 송이, 능이, 싸리버섯
송이가 몸에 좋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만큼 자연산 송이의 효능은 크다.
‘동의보감’에는 ‘송이는 성질이 펑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매우 향기롭고 솔 냄새가 난다. 이것은 산에 있는 큰 소나무 밑에서 솔 기운을 받으면서 돋는 것으로 버섯 가운데 제일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천연향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송이버섯은 9월초부터 10월에 가장 좋은 송이가 나온다. 송이버섯은 양지바르고 바람이 잘 통하며 물기가 잘 빠지는 흙에서 자라는데 우리나라의 고성, 양양, 봉화, 울진 등에서 많이 난다. 송저버섯골에서는 구하기 힘든 자연산 송이를 요리로 맛 볼 수 있으며 선물 세트로 구입할 수 도 있다.
문의: 734-1314
[건강을 지켜주는 버섯의 효능]
버섯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추어 주며 암세포 등에 대한 생체 방어 작용을 촉진하는 면역조절기능이 있다. 또한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일으키는 항혈전 작용 및 혈당강화작용 등에 효과를 발휘한다.
버섯에는 필수적인 영양소인 비타민 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뼈를 튼튼하게 만들고 비타민 B2는 지방, 단백질, 당질의 소화흡수를 돕기 때문에 특히 성장기 어린이에게 효과적이다. 또한 비타민이 당질을 분해해 에너지의 활동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직장인 주부들의 피로회복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하고 대장 내의 지방의 흡수를 방해해 비만을 예방해 준다.
버섯이 함유하고 있은 베타글루칸은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과 동맥경화 등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송정 버섯골의 추석선물 세트]
김 대표는 치악버섯연구소를 직접 찾아가 버섯을 연구하기도 할 만큼 버섯사랑이 남다르다.
김 대표는 “가을이면 직접 홍천, 봉화, 양양 등 채취자를 찾아 송이를 직송한다”고 한다.
송정 버석골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을 추석선물세트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예약 주문을 받는다. 전국어느 곳이나 택배비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예약문의: 742-6500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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