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끊임없는 소통으로 두터운 신뢰감
여름방학이 시작한지 얼마 된 것 같지 않은데 어느새 개학을 하고 2학기다. 여름방학동안 모자라는 부분을 공부하려고 했던 학생들도 총알처럼 지나간 방학에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곧 있으면 다가올 2학기 중간고사는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벌써부터 큰 부담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믿고 의지
4년 전 문을 연 유승학원은 사실 고등부 전문 학원이었다. 고등부만 운영하다가 동생들이 있는 학부모들이 중등부도 제안을 해서 지금은 중등부 뿐만이 아니라 초등부까지 생겼다.
고등부 강사진은 대부분이 7~8년 된 베테랑이다. 모든 선생님들이 단과를 개설해도 될 만큼 실력파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도 마지막까지 유승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할 만큼 신뢰한다. 고3 같은 경우는 수시나 정시에 대비해 각자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추천해주고 대학별 일대일 논술준비까지 해준다.
고등학교의 경우 현재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준별로 반을 나눠 주중보다는 토·일을 이용해 주로 수업을 한다. 강의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3층, 5층으로 층수로 분리 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집중력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
유승학원 이상록 원장은 “예전과는 다르게 시험유형이 많이 바뀌었다. 문제들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다”며 “유승학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문제에 접근하고 아이들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한다”고 한다.
이원장은 의대에 입학할 정도의 실력파여서 공부만큼은 철저하게 시킨다. 아이들도 유승학원이 워낙에 강도 높게 공부 시킨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들어오는 부분도 있지만 학부모들도 한번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 믿고 맡길 수 있게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겨준다.
고등부 선생님의 깊이 있는 수업
중등부는 주 5회 수업을 한다. 한반에 8명 정도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는데 대기인원을 받을 만큼 인기다. 중등부 선생님들을 뽑을 때 고등부 수업이 가능한 선생님들을 뽑기 때문에 그만큼 기본 실력이 좋다. 물론 초·중등부는 아이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성적인 면도 고려한다. 고등부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중학교 때 배우는 내용이 고등학교 가서는 어떻게 연계가 되고 왜 중요한지 설명을 할 수 있다. 설명 자체에 깊이가 있기 때문에 특히 중등부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학원수업은 중상위권아이들 중심으로 강도 높게 진행되어서 선생님과 학생이 게으름 피울 새가 없다. 또한 중학교 내신은 고등학교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중간·기말 고사 때는 선생님들이 본인의 과목 외에 다른 과목도 챙겨주며 아이들의 내신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자기주도 학습실을 통한 공부습관
유승학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스스로 공부’이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실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아이들의 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자습실을 없애면 교실 몇 개는 더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은 정원 이상은 받지 않는다. 학원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이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다.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중등부도 수업 후 자기주도 학습실에 가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데 이때에도 모르는 내용은 알고 넘어갈 수 있게끔 선생님이 또 한 번 지도해준다. 유승학원 이상록 원장은 “중학교의 경우는 선생님의 역량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의 경우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며 중등부의 자기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한 취지를 설명한다.
온라인 프로그램 적극 활용
중등부의 경우 주 5회 수업 중 영어가 매일 들어갈 정도로 영어수업에 대해 각별하다. 중등부의 영어선생님은 두 명인데 문법 전담선생님과 독해·듣기 전담선생님이 있다.
또한 영어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집에서 확인영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부 하게끔 한다.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문법적인 부분을 맡아서 가르치고 어휘나 듣기, 영작 같은 부분은 온라인 프로그램 확인영어를 적극 활용한다. 확인영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9월부터 시행하는 ACA2000은 학생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도입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학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입했다. 쪽지시험 결과부터 수업진도, 출결상황, 시간표까지 알 수 있어서 학부모들은 집에서 아이의 현 상태를 알 수 있다.
고등부에서 시작한 유승학원이 4년 만에 초등부가 생길 만큼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렇게 학부모의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덕분이 아닐까 싶다.
이지현리포터 xvlh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여름방학이 시작한지 얼마 된 것 같지 않은데 어느새 개학을 하고 2학기다. 여름방학동안 모자라는 부분을 공부하려고 했던 학생들도 총알처럼 지나간 방학에 아쉬움이 남기 마련이다. 곧 있으면 다가올 2학기 중간고사는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벌써부터 큰 부담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믿고 의지
4년 전 문을 연 유승학원은 사실 고등부 전문 학원이었다. 고등부만 운영하다가 동생들이 있는 학부모들이 중등부도 제안을 해서 지금은 중등부 뿐만이 아니라 초등부까지 생겼다.
고등부 강사진은 대부분이 7~8년 된 베테랑이다. 모든 선생님들이 단과를 개설해도 될 만큼 실력파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도 마지막까지 유승학원에서 대입을 준비할 만큼 신뢰한다. 고3 같은 경우는 수시나 정시에 대비해 각자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추천해주고 대학별 일대일 논술준비까지 해준다.
고등학교의 경우 현재 10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데 수준별로 반을 나눠 주중보다는 토·일을 이용해 주로 수업을 한다. 강의실은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각각 3층, 5층으로 층수로 분리 되어 있어서 쾌적하고 집중력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
유승학원 이상록 원장은 “예전과는 다르게 시험유형이 많이 바뀌었다. 문제들도 점점 진화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많다”며 “유승학원의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입장에서 문제에 접근하고 아이들이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늘 연구한다”고 한다.
이원장은 의대에 입학할 정도의 실력파여서 공부만큼은 철저하게 시킨다. 아이들도 유승학원이 워낙에 강도 높게 공부 시킨다고 소문이 나 있어서 어느 정도 감수하고 들어오는 부분도 있지만 학부모들도 한번 아이를 학원에 보내면 믿고 맡길 수 있게끔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챙겨준다.
고등부 선생님의 깊이 있는 수업
중등부는 주 5회 수업을 한다. 한반에 8명 정도 수준별로 반편성을 하는데 대기인원을 받을 만큼 인기다. 중등부 선생님들을 뽑을 때 고등부 수업이 가능한 선생님들을 뽑기 때문에 그만큼 기본 실력이 좋다. 물론 초·중등부는 아이들과의 관계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성적인 면도 고려한다. 고등부 수업이 가능하다는 것은 중학교 때 배우는 내용이 고등학교 가서는 어떻게 연계가 되고 왜 중요한지 설명을 할 수 있다. 설명 자체에 깊이가 있기 때문에 특히 중등부 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학원수업은 중상위권아이들 중심으로 강도 높게 진행되어서 선생님과 학생이 게으름 피울 새가 없다. 또한 중학교 내신은 고등학교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중간·기말 고사 때는 선생님들이 본인의 과목 외에 다른 과목도 챙겨주며 아이들의 내신관리에 심혈을 기울인다.
자기주도 학습실을 통한 공부습관
유승학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 ‘스스로 공부’이다.
그래서 자기주도 학습실이라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놓고 아이들의 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자습실을 없애면 교실 몇 개는 더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은 정원 이상은 받지 않는다. 학원 수업을 듣는 모든 학생들이 자습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다.
고등부와 마찬가지로 중등부도 수업 후 자기주도 학습실에 가서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데 이때에도 모르는 내용은 알고 넘어갈 수 있게끔 선생님이 또 한 번 지도해준다. 유승학원 이상록 원장은 “중학교의 경우는 선생님의 역량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올리고 내리고 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의 경우는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된다” 며 중등부의 자기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한 취지를 설명한다.
온라인 프로그램 적극 활용
중등부의 경우 주 5회 수업 중 영어가 매일 들어갈 정도로 영어수업에 대해 각별하다. 중등부의 영어선생님은 두 명인데 문법 전담선생님과 독해·듣기 전담선생님이 있다.
또한 영어의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집에서 확인영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공부 하게끔 한다. 학원에서는 선생님이 문법적인 부분을 맡아서 가르치고 어휘나 듣기, 영작 같은 부분은 온라인 프로그램 확인영어를 적극 활용한다. 확인영어의 모든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9월부터 시행하는 ACA2000은 학생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기 위해 도입한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학원에서 일어나는 모든 과정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도입했다. 쪽지시험 결과부터 수업진도, 출결상황, 시간표까지 알 수 있어서 학부모들은 집에서 아이의 현 상태를 알 수 있다.
고등부에서 시작한 유승학원이 4년 만에 초등부가 생길 만큼 급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렇게 학부모의 기대하는 부분을 잘 알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들을 가르친 덕분이 아닐까 싶다.
이지현리포터 xvlh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