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으로 가족건강 챙기세요
언제부턴가 우리주변에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문매장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상의 문제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범계역에 위치한‘두렁.com’은 회원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친환경 매장과 달리 누구나 손쉽게 들를 수 있는 매장으로 지난 7월 첫 고객을 맞았다. 이 매장이 주인인 이건심 씨는 “가족건강을 생각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야채와 곡류에 한정되었던 제품들이 세제나 목욕용품, 전통방식으로 만든 옹기부터 라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 주부에서부터 40∼50대 주부, 어르신, 남성고객까지 매장을 찾는 고객층도 두터워졌다고 말한다.
아직 매장 문을 연지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이 씨의 하루는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신도시라는 특성상 하루 30분도 흙을 밟고 생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을 가까이서 제공한다는 생각이 그녀를 즐겁게 한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언제부턴가 우리주변에 친환경 유기농산물 전문매장이 하나둘씩 늘어가고 있다. 환경오염이 날로 심각해지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건강상의 문제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범계역에 위치한‘두렁.com’은 회원제로 운영되던 기존의 친환경 매장과 달리 누구나 손쉽게 들를 수 있는 매장으로 지난 7월 첫 고객을 맞았다. 이 매장이 주인인 이건심 씨는 “가족건강을 생각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일반 생활용품까지 친환경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다”며 “야채와 곡류에 한정되었던 제품들이 세제나 목욕용품, 전통방식으로 만든 옹기부터 라면에 이르기까지 다양화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또한 젊은 주부에서부터 40∼50대 주부, 어르신, 남성고객까지 매장을 찾는 고객층도 두터워졌다고 말한다.
아직 매장 문을 연지 오랜 시간이 흐른 것은 아니지만 이 씨의 하루는 자부심으로 가득하다. 신도시라는 특성상 하루 30분도 흙을 밟고 생활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친환경 제품을 가까이서 제공한다는 생각이 그녀를 즐겁게 한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