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전면 확대실시 됨에 따라 각종 문제점 방지 및 지역 음식점의 생활밀착형 시책일환으로 원산지표시 안내판을 제작하여 영세음식점에 무료로 지원하는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식재료 유통, 구입, 관리가 어느 정도 체계화된 대형 음식점과 달리 영세 음식업소들의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정보와 표시요령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이와 같은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알림판 지원대상은 100㎡미만 일반음식점 5천471개 업소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표준디자인으로 제작된 원산지표지알림판을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영세영업자 부담경감도 줄이고 행정 신뢰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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