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4일부터 광천터미널 앞 교통질서 바로 잡기에 나선다. 시는 지난 8일 서구청, 서부경찰서, 버스 및 택시운송조합 등 유관기관과 교통 혼잡지역 대책회의를 갖고 유관기관 업무팀장이 참석해 교통질서 지키기 시민의식 제고 방안과 불법주정차 특별단속, 교통섬 유개 승강장 증설 계획 등에 대한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연중 정기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구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회사(동화운수, 대원운수, 대창버스, 삼양버스)는 시내버스 정위치 정차 및 승하차시 승객 안전도모 등 계도활동을 하고,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자체교육을 통해 택시 주정차 질서유지 홍보를 할 계획이다.
유개승강장이 확장되면 지금보다 넓어진 승강장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내버스도 충분한 정차 공간을 확보하게 돼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터미널 앞 차로는 시내버스와 택시, 자가용이 좁은 공간에 정차하기 위한 급차선 변경과 도로 중앙에서 승객 승하차 등으로 위험하고, 교통혼잡이 반복돼 왔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섬을 설치해 시내버스와 택시의 차로를 구분하고 차선 변경으로 인한 무질서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이은정 리포터 lip55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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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교통혼잡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함께 연중 정기적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교통질서 준수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서구청과 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회사(동화운수, 대원운수, 대창버스, 삼양버스)는 시내버스 정위치 정차 및 승하차시 승객 안전도모 등 계도활동을 하고, 택시운송사업조합은 자체교육을 통해 택시 주정차 질서유지 홍보를 할 계획이다.
유개승강장이 확장되면 지금보다 넓어진 승강장에서 편리하게 대중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시내버스도 충분한 정차 공간을 확보하게 돼 교통혼잡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터미널 앞 차로는 시내버스와 택시, 자가용이 좁은 공간에 정차하기 위한 급차선 변경과 도로 중앙에서 승객 승하차 등으로 위험하고, 교통혼잡이 반복돼 왔던 곳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교통섬을 설치해 시내버스와 택시의 차로를 구분하고 차선 변경으로 인한 무질서를 해소하기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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