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광물, 천연 미네랄 풍부 … 당뇨·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
“우리 식구가 먹는 물인데 아무거나 먹을 수 없잖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먹는 물도 ‘깐깐하게’ 선택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 건강까지 챙긴다면 물 하나라도 무심코 지나칠 수 없다는 게 요즘 주부들의 건강 상식. 천연물부터 다양한 종류의 생수가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데…. 좋은 물을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천연 알칼리수 생산지로 이름난 춘천 옥광산에서 채취한 옥볼의 효능을 짚어봤다.
약용광물의 백미, 춘천옥 옥정수(玉井水)
강원도 춘천에는 지하 400m의 샘이 무려 4곳이나 있을 정도로 옥 광산이 유명하다. 옥이 묻힌 산골에서 물이 나온다 하여 ‘옥정수(玉井水)’라고 불린다. 물의 특징은 천연 약알칼리수라는 것. 본초강목에 따르면 ‘옥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약용 보석광물로 그 맛이 순하고 달아 독이 없다. 옥설(玉屑·옥가루)을 장복하면 오장육부의 백가지 병을 다스려 무병장수한다’고 전한다.
물은 ph(수소 이온 농도) 7.0을 기준으로 중성, 이하를 산성, 이상은 알칼리성으로 구분한다. 최상의 물은 ph8.0~8.5. 옥정수가 ph8.2를 유지하는 것은 물의 품질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천연 알칼리수는 인공 알칼리수에 비해 끓이거나 시간이 경과해도 일정한 ph를 유지, 그 성질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춘천연옥광업 광주전시장 김두재 대표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의 경우 수돗물의 세균과 중금속을 거르는 역할도 하지만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까지 감소시킨다”며 “옥볼 물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이롭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대한광업진흥공사 등에서 성분 조사 결과 천연 알칼리수에는 칼슘·철분·마그네슘 등의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약용광물로 인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공인검사 기관이나 각 대학에서의 임상실험 결과 춘천옥 물의 효능이 증명되고 있다. 그래서 가격도 일반 생수에 비해 5배 이상 비싼 편. 대안으로 옥가루를 볼로 만들어 생수에 넣어 먹으면 옥정수의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옥볼 물 장복하면 변비에 효과
옥볼을 물에 넣으면 약알칼리성 미네랄 옥수(玉水)로 변한다. 옥의 기운으로 중금속·염소·세균·화학물질 등의 불순물이 제거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클러스터(물 분자 집단의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고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 특히 변비에 탁월하다. 위중에 열을 제거해 소화기 계통에도 좋다. 기관지 천식과 갈증 해소에도 좋다. 또 폐장의 기능을 윤활하게 하고 성대의 발성을 도와 인후에도 효과적이다. 모발과 신경안정에도 도움 된다. 옥볼 물을 장복하면 기를 증진시켜 근육성장과 추위와 더위를 덜 타게 한다. 또 눈과 귀를 밝게 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에게도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미네랄 옥볼 음용법
그렇다면 옥정수를 어떻게 마시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우선 500리터 물병에 옥볼 50~100개 정도를 넣는다. 그리고 정수기물이나 수돗물, 생수 등을 넣는다. 가능하면 생수를 넣는 게 좋다. 수돗물을 넣어도 냄새나는 염소 성분은 제거된다. 미네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30분 정도 지나 마시면 효과적이다. 옥볼 1병에 1리터 물병을 사용하면 3개월 정도 천연 미네랄을 음용할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이왕이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권장했다.
특히 식전 30분전이나 오전보다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흔들어 먹으면 활성수소 발생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볼의 미네랄 생성기간은 물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개월 정도다. 다 쓴 옥볼은 화분이나 수족관에 넣어두면 수질 정화용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문의: 062-522-0885
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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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식구가 먹는 물인데 아무거나 먹을 수 없잖아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먹는 물도 ‘깐깐하게’ 선택하는 주부들이 늘고 있다. 우리 몸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수분. 건강까지 챙긴다면 물 하나라도 무심코 지나칠 수 없다는 게 요즘 주부들의 건강 상식. 천연물부터 다양한 종류의 생수가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는데…. 좋은 물을 가정에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천연 알칼리수 생산지로 이름난 춘천 옥광산에서 채취한 옥볼의 효능을 짚어봤다.
약용광물의 백미, 춘천옥 옥정수(玉井水)
강원도 춘천에는 지하 400m의 샘이 무려 4곳이나 있을 정도로 옥 광산이 유명하다. 옥이 묻힌 산골에서 물이 나온다 하여 ‘옥정수(玉井水)’라고 불린다. 물의 특징은 천연 약알칼리수라는 것. 본초강목에 따르면 ‘옥은 각종 미네랄을 함유한 약용 보석광물로 그 맛이 순하고 달아 독이 없다. 옥설(玉屑·옥가루)을 장복하면 오장육부의 백가지 병을 다스려 무병장수한다’고 전한다.
물은 ph(수소 이온 농도) 7.0을 기준으로 중성, 이하를 산성, 이상은 알칼리성으로 구분한다. 최상의 물은 ph8.0~8.5. 옥정수가 ph8.2를 유지하는 것은 물의 품질을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천연 알칼리수는 인공 알칼리수에 비해 끓이거나 시간이 경과해도 일정한 ph를 유지, 그 성질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 강점이다. 춘천연옥광업 광주전시장 김두재 대표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역삼투압방식 정수기의 경우 수돗물의 세균과 중금속을 거르는 역할도 하지만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까지 감소시킨다”며 “옥볼 물은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이롭다”고 설명했다.
한국과학기술원·대한광업진흥공사 등에서 성분 조사 결과 천연 알칼리수에는 칼슘·철분·마그네슘 등의 천연 미네랄이 풍부해 약용광물로 인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가공인검사 기관이나 각 대학에서의 임상실험 결과 춘천옥 물의 효능이 증명되고 있다. 그래서 가격도 일반 생수에 비해 5배 이상 비싼 편. 대안으로 옥가루를 볼로 만들어 생수에 넣어 먹으면 옥정수의 효과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옥볼 물 장복하면 변비에 효과
옥볼을 물에 넣으면 약알칼리성 미네랄 옥수(玉水)로 변한다. 옥의 기운으로 중금속·염소·세균·화학물질 등의 불순물이 제거된다. 뿐만 아니라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또 클러스터(물 분자 집단의 크기)가 작아 체내 흡수율이 높고 노폐물 배출이 잘 된다. 특히 변비에 탁월하다. 위중에 열을 제거해 소화기 계통에도 좋다. 기관지 천식과 갈증 해소에도 좋다. 또 폐장의 기능을 윤활하게 하고 성대의 발성을 도와 인후에도 효과적이다. 모발과 신경안정에도 도움 된다. 옥볼 물을 장복하면 기를 증진시켜 근육성장과 추위와 더위를 덜 타게 한다. 또 눈과 귀를 밝게 해주고 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당뇨병과 고혈압 환자에게도 유효한 작용을 한다고 밝혔다.
미네랄 옥볼 음용법
그렇다면 옥정수를 어떻게 마시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우선 500리터 물병에 옥볼 50~100개 정도를 넣는다. 그리고 정수기물이나 수돗물, 생수 등을 넣는다. 가능하면 생수를 넣는 게 좋다. 수돗물을 넣어도 냄새나는 염소 성분은 제거된다. 미네랄이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30분 정도 지나 마시면 효과적이다. 옥볼 1병에 1리터 물병을 사용하면 3개월 정도 천연 미네랄을 음용할 수 있게 된다. 김 대표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성인의 경우 하루 1.5~2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이왕이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권장했다.
특히 식전 30분전이나 오전보다 오후에 많이 마시는 게 효과적이다. 흔들어 먹으면 활성수소 발생이 많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옥볼의 미네랄 생성기간은 물의 양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1개월 정도다. 다 쓴 옥볼은 화분이나 수족관에 넣어두면 수질 정화용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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