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따라 강의 방법 달라

지역내일 2008-08-10
중구 M+단과전문학원

중구 홈플러스 맞은편에 위치한 M+단과전문학원은 초등부부터 고등부까지 수준별로 반이 편성되고, 각 반은 수강 전 일정한 테스트를 통해 결정된다. 한 반은 8명 정원이며 수업은 일주일에 3일, 하루 70분에 개개인의 능력에 따라 30분에서 1시간까지의 보충수업으로 이루어진다. 현재 수강생은 초·중등과 고등부가 4:6 정도다.
주교재로 중등부는 ‘개념원리’를 고등부는 ‘정석시리즈’를 단계별로 채택하고 있으며, 공통적으로 M+에서 자체연구·개발한 워크북을 부교재로 사용한다. M+는 기본개념과 원리를 강조하는 강의를 지향하지만 학생의 능력에 따라 강의방법에 약간의 차이를 둔다. 허경일 원장은 “상위권 학생은 개념과 원리설명만으로도 수업에 무리가 없지만, 개념 자체가 이해가 안 되는 학생에겐 문제풀이를 통해, 역으로 개념을 유추하는 수업을 진행합니다.”고 설명한다.
평상시에는 교과과정 심화가 중심이지만 방학기간에는 6개월 정도 선행학습이 중심이다. 문제풀이 과정과 오답노트 작성을 중요시하는 과제물은 개념정리차원에서 M+에서 중요시하는 분야다. 대신 수강 1개월이면 성적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방학대비 특별반을 모집 중이다. 문의 : 294-8760
허희정 리포터 summer0509@lyc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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