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총장 박성호)는 8월 27일(수) 오후 5시 CECO 6층 스카이홀에서 ‘2008년 컨소시엄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지역 국회의원, 부산지방 노동청 창원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장, 참여업체 대표이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창원대학교와 경남지역 대표기업 센트랄㈜ 등 100개의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중소기업직업훈련사업’ 창립을 선언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 지원사업은 대학이 중소기업과 훈련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컨소시엄에 속한 중소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 및 소속근로자들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훈련에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 훈련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창원대학교는 2008년 6월 3일(화)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2008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 지원사업』에서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2011년까지 3년간 매년 1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 받는다. 창원대학교는 창원시, 창원시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및 기업체로부터 협력을 약속 받았다면서,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 운영기관 지원사업을 통해 창원시를 비롯한 인근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인 직무능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대외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는 ‘3D-CAD 및 역설계 기술’, ‘5축 CAM 기술’, ‘재료의 조직제어 및 평가’, ‘전자현미경의 활용’, ‘전동기 설계 및 해석실무’, ‘산업체 응용 전자제어 회로설계’, ‘환경 경영 및 오염관리 실무’과정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중소기업들은 기업이 부담하는 고용보험이 5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최대 500만원까지, 500만원 이상일 경우 최대 2.4배까지 신규근로자 및 재직근로자에 대한 교육비를 지원받아 나날이 새로워지는 기술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원대학교 중소기업 직업훈련 컨소시엄사업단(055-213-29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창원대 컨소시엄사업단 연락처 : 055-213-29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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