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 세균, 변기 보다 많아 청소 절실

지역내일 2008-08-15
세탁기는 구입 후 2년 이상이 지나면 옷에 찌꺼기가 묻어나고,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다. 섬유린스를 사용해서 냄새를 제거한다 해도 그때 뿐, 또 다시 곰팡이 냄새가 난다면 세탁기청소가 시급하다.
KBS 뉴스에 따르면, 세탁조 앞면과 뒷면, 세제통 등 세탁기 내부 다섯 곳에서 채취한 일반 세균은 100㎠당 평균 300만 CFU(세균의 밀도 측정 단위). 이는 일반 화장실 변기(38000CFU)보다 100배 나 많이 수치다.
곰팡이 세균 효모 등은 세탁 후에도 옷에 남아 몸과 접촉해 어린이나 노약자 에게 피부 호흡기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세탁기 구입 후 한 번도 청소를 하지 않았다면, 전문 업체에 의뢰해서 청소를 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문의: 행복크린 ☎010-5030-4513
http://cafe.daum.net/hpcl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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