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청소년 문화존''이 화려한 막을 올렸다. 울산흥사단(회장 정용원)과 청소년선도지도회(회장 김종찬) 주관하는 ‘2008년 청소년 문화존’ 개막행사를 펼쳤다.
지난 12일(토)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소년,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존 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막행사는 1부 체험활동, 2부 개막행사, 3부 문화공연 등으로 구분, 진행됐다.
체험활동(13:00∼15:00)은 전래놀이, 과학 및 문화체험, 모듬북 공연 등, 개막행사(15:00∼15:30)는 인사말씀, 축사, 내빈소개, 문화존 활동참가 동아리 소개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문화공연(15:30∼16:20)은 댄스공연(핀드, I.S.2B, 인피니트, 스포츠댄스 등), 노래(S.O.M, 엠비션), 락페스티벌(키노트, 톱니바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영(16 동평중)양은 “동아리활동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친구들이나 선, 후배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지고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울산 청소년문화존'' 3곳 지정
이날 참석한 학부모 최형식(45 무거동)씨는 “아들이 춤추러 다는 것을 반대만 해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 대견스럽다”며 “이런 훌륭한 공간이 생겨 아이들이 건전하게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해당 청소년문화존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주축으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대표 청소년문화존 1개소와 구 청소년문화존 2개소 등 3개소의 청소년문화존을 지정 운영한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연간 25회 내외의 공연이, 구 청소년문화존은 중구 청소년문화존(차없는 거리내 KT무대)과 동구 청소년문화존(동구청 일원)을 중심으로 연간 7회 내외의 공연이 각각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울산흥사단·청소년선도지도회가 컨소시엄형태로 응모하여 운영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드림존"이란 명칭아래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삶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문화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과 조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로서 일정한 지역적 공간"을 말한다. 또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문화, ZONE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존(ZONE)의 주인공이며, 문화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와 프로그램 자원으로서 콘텐츠, 존(ZONE)은 다양한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지역적 범주로서 공간을 의미한다.
▶울산흥사단 홈페이지 : www.usyka.or.kr
▶자세한 문의는 052) 224-3206로 하면 된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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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토) 오후 1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청소년,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문화존 개막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막행사는 1부 체험활동, 2부 개막행사, 3부 문화공연 등으로 구분, 진행됐다.
체험활동(13:00∼15:00)은 전래놀이, 과학 및 문화체험, 모듬북 공연 등, 개막행사(15:00∼15:30)는 인사말씀, 축사, 내빈소개, 문화존 활동참가 동아리 소개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문화공연(15:30∼16:20)은 댄스공연(핀드, I.S.2B, 인피니트, 스포츠댄스 등), 노래(S.O.M, 엠비션), 락페스티벌(키노트, 톱니바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영(16 동평중)양은 “동아리활동에 참석하지는 않지만 친구들이나 선, 후배들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보니 덩달아 즐거워지고 대단하다는 생각까지 든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고 말했다.
‘울산 청소년문화존'' 3곳 지정
이날 참석한 학부모 최형식(45 무거동)씨는 “아들이 춤추러 다는 것을 반대만 해왔는데 막상 와서 보니 대견스럽다”며 “이런 훌륭한 공간이 생겨 아이들이 건전하게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문화존 사업은 4월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해당 청소년문화존에서 청소년동아리를 주축으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울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대표 청소년문화존 1개소와 구 청소년문화존 2개소 등 3개소의 청소년문화존을 지정 운영한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을 중심으로 연간 25회 내외의 공연이, 구 청소년문화존은 중구 청소년문화존(차없는 거리내 KT무대)과 동구 청소년문화존(동구청 일원)을 중심으로 연간 7회 내외의 공연이 각각 이루어질 계획이다.
시대표 청소년문화존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울산흥사단·청소년선도지도회가 컨소시엄형태로 응모하여 운영단체로 선정되었으며, "드림존"이란 명칭아래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존이란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삶의 일부분으로서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문화 창조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시설과 조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인프라로서 일정한 지역적 공간"을 말한다. 또 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문화, ZONE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은 청소년문화존(ZONE)의 주인공이며, 문화는 다양한 영역의 문화와 프로그램 자원으로서 콘텐츠, 존(ZONE)은 다양한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지역적 범주로서 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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