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읍 장터에 위치한 ‘가마솥소머리곰탕’은 시골 정취를 그대로 보여주는 집이다. 특히 5일장(3,8일)이 서는 날이면 문전성시 발 디딜 팀 없이 북새통이다. 이집 주인 김진영 씨의 넉넉한 인심과 구수한 손맛 때문에 시골사람, 도시사람 모두 모여든다.
“무조건 푹 끓인다고 해서 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지금의 곰탕이 탄생하기까지는 몇 년간 익힌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뭐니 해도 곰탕은 진국이라야 한다. 따라서 이집은 시골이라는 장점을 살려 무쇠가마솥에 장작불로 24시간 은근히 곤다는 점이다. 여기에 한약재 10여가지가 첨가되니 누린내가 제거는 말할 것도 없다.
이집은 소머리로만 곰탕을 만드는데 옛 시골 장터에서 먹던 바로 그 진국이다. 긴 시간 끓여내기에 국물이 진하고 또 소머리 부위살이 모두 들어가므로 또 구수하기도 하다. 건더기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주니 뚝배기 너머 인심이 넘쳐난다. 여기에다 농장에서 키운 한우만 취급하며 모든 식재료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만 쓰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집이다.
그래서 시골 어르신들이 가장 반가워하며 마치 사랑방에 놀러온 듯 편안하게 쉬어간다고. 할머니, 아주머니들 계모임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한 장소라고 이구동성 외친다. 심지어 학생들조차 돈 모아 삼삼오오 모여드니, 입소문은 퍼져나가 주변 공단 근로자들 회식으로, 멀리 시내에서 물어 찾아온다고 김 대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특히 갓김치와 함께 소머리 수육을 맛본다면 입안에 쫀득거리면서 사르르 녹는 그 부드러움에 푹 빠지고 말 것이다.
시내 사람들은 장이 서는 날 이집을 찾는다면 모처럼 재래장도 보며 시골 곰탕을 맛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12시
메뉴 : 소머리곰탕(5,000월), 소머리수육(大30,000원 中20,000원, 小10,000원)
문의 : 010-5011-6190(포장 가능)
위치 : 외동읍 입실리 농협 뒤
이경희 리포터 lkh37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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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푹 끓인다고 해서 진국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김 대표는 지금의 곰탕이 탄생하기까지는 몇 년간 익힌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고.
뭐니 해도 곰탕은 진국이라야 한다. 따라서 이집은 시골이라는 장점을 살려 무쇠가마솥에 장작불로 24시간 은근히 곤다는 점이다. 여기에 한약재 10여가지가 첨가되니 누린내가 제거는 말할 것도 없다.
이집은 소머리로만 곰탕을 만드는데 옛 시골 장터에서 먹던 바로 그 진국이다. 긴 시간 끓여내기에 국물이 진하고 또 소머리 부위살이 모두 들어가므로 또 구수하기도 하다. 건더기도 아끼지 않고 팍팍 넣어주니 뚝배기 너머 인심이 넘쳐난다. 여기에다 농장에서 키운 한우만 취급하며 모든 식재료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만 쓰기에 더욱 믿음이 가는 집이다.
그래서 시골 어르신들이 가장 반가워하며 마치 사랑방에 놀러온 듯 편안하게 쉬어간다고. 할머니, 아주머니들 계모임에도 부담 없는 가격에 편안한 장소라고 이구동성 외친다. 심지어 학생들조차 돈 모아 삼삼오오 모여드니, 입소문은 퍼져나가 주변 공단 근로자들 회식으로, 멀리 시내에서 물어 찾아온다고 김 대표는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특히 갓김치와 함께 소머리 수육을 맛본다면 입안에 쫀득거리면서 사르르 녹는 그 부드러움에 푹 빠지고 말 것이다.
시내 사람들은 장이 서는 날 이집을 찾는다면 모처럼 재래장도 보며 시골 곰탕을 맛본다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영업시간 ; 오전 8시~ 오후12시
메뉴 : 소머리곰탕(5,000월), 소머리수육(大30,000원 中20,000원, 小10,000원)
문의 : 010-5011-6190(포장 가능)
위치 : 외동읍 입실리 농협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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