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전남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높이 : 703m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억새밭이 무성하다.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연화봉 등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 졌고,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두륜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진다.두륜산은 동백꽃을 즐길 수 동백꽃 산행지로도 이름 나 있다. 두륜산 동백은 대흥사 뒤편 및 곳곳에 동백나무숲이 흩어져 있다. 특히 산자락의 동백숲에는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이 많다. 대흥사에서 출발해 진불암에 다다를 때까지 붉은 색조로 펼쳐지는 꽃길 퍼레이드가 장관이다. 가을이면?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이 억새천국이다. 사람 키 보다 높은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두륜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산행기점은 대둔사(대흥사)입구 주차장이다. 대둔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울창한 숲속에 대둔사가 있다. 대둔사를 둘러보고 오른쪽으로 5분쯤 오르면 표충사다. 20분쯤 오르면 삼층 석탑이고 계속 오르면 두륜봉 정상이다. 정상에 서면 완도, 진도 등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 온다.
하산은 진불암 쪽 계곡길과 동쪽 계곡길을 따라 삼성리로 가는 코스가 있다. 그러나 두류산 명물의 하나인 구름다리를 거치기 위하여는 남쪽으로 가는 코스를 택한다. 대둔산 명물 구름다리인 ?약 5m가 되는 돌다리가 하늘에 걸쳐 있다. 이곳에서 지나왔던 고개로 다시 내려가 서쪽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표충사다.?
▶등산코스
◎대흥사입구 주차장 -(1km 15분)- 대둔사-(1.5km 40분)- 북암 -(1.5km 40분)- 정상 -(1.2km 30분)- 구름다리 -(2.8km 40분)- 표충사 -(1.2km 15분)- 주차장◎대둔사-만일암터-두륜봉-노승봉-가련봉-북암-대둔사 (3시간 20분) ㅇ대둔사-진불암-두륜봉-만일암터-북암-대흥사-장춘리 (9km, 4시간)
▶찾아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 순천 IC > 2번국도 강진 > 18번 국도 해남 > 827지방도 두륜산
▶홈페이지 : http://tour.haenam.go.kr
▶문의 : 061-530-5543(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아래는 색깔 다르게 박스 처리 부탁함다
산행 Tip -아이와 함께 오르면 좋은 산-
곧 여름방학이다. 울산근교의 산을 찾아 올 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멋진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보자.
▶주왕산 = 심장병,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주왕산 달기약수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가족 휴식처.
▷차편 -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음성 인터체인지에서 신천과 괴산을 지나 안동으로 들어간다.
▶통고산
경상도에서 강원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고 불린다.
▷차편 - 중앙고속도로에서 서제천 인터체인지를 타고 제천과 단양을 지나 현동터널로 들어간다.
▶운문산
청도는 예부터 물이 좋기로 이름난 고장. 그 중에서도 삼계리 계곡의 물은 으뜸으로 꼽힌다.
▷차편 - 경부고속도로에서 건천 인터체인지를 타고 20번국도로 빠져 청도 방면으로 30km 정도 간다.
▶쌍룡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흘러 들기 전 도장산 기슭의 4km구간에 펼쳐져 있다.
▷차편 - 중부고속도로에서 증평, 괴산, 화북을 지나 쌍룡계곡으로 들어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높이 : 703m
두륜산은 사찰, 유적지 등이 많고 한반도의 가장 남쪽 끝에 있는 산으로 난대성 상록활엽수와 온대성 낙엽 활엽수들이 숲을 이루고 억새밭이 무성하다. 두륜봉, 가련봉, 고계봉, 노승봉, 도솔봉, 연화봉 등 여덟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 졌고, 정상에서는 서해안과 남해안 곳곳의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두륜산은 대둔산이라고도 불렀는데 이는 산이란 뜻의 ''듬''에 크다는 뜻의 관형어 ''한''이 붙어 한듬→대듬→대둔으로 변한 것으로 풀이한다. 때문에 과거 대둔사는 한듬절로 불리기도 했다. 대둔사지에 의하면, 두륜산은 중국 곤륜산의 ''륜''과 백두산의 ''두''자를 따서 두륜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두륜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울창한 숲이 이루는 가을 단풍과 푸르른 동백나무는 두륜산의 자랑거리이다. 집단시설지구에서 사찰에 이르는 2Km의 경내 도로 좌우에는 절경을 이루는 계곡이 이어진다.두륜산은 동백꽃을 즐길 수 동백꽃 산행지로도 이름 나 있다. 두륜산 동백은 대흥사 뒤편 및 곳곳에 동백나무숲이 흩어져 있다. 특히 산자락의 동백숲에는 수백 년의 수령을 자랑하는 동백나무들이 많다. 대흥사에서 출발해 진불암에 다다를 때까지 붉은 색조로 펼쳐지는 꽃길 퍼레이드가 장관이다. 가을이면?가련봉과 두륜봉 사이 헬기장 부근이 억새천국이다. 사람 키 보다 높은 억새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두륜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14년) 아도화상이 세운 대둔사(대흥사)가 있으며, 절 안에는 표충사를 비롯하여 탑산사 동종 등 보물 4점, 천연기념물 1점과 수많은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산행기점은 대둔사(대흥사)입구 주차장이다. 대둔사 일주문을 들어서면 울창한 숲속에 대둔사가 있다. 대둔사를 둘러보고 오른쪽으로 5분쯤 오르면 표충사다. 20분쯤 오르면 삼층 석탑이고 계속 오르면 두륜봉 정상이다. 정상에 서면 완도, 진도 등 다도해가 한눈에 들어 온다.
하산은 진불암 쪽 계곡길과 동쪽 계곡길을 따라 삼성리로 가는 코스가 있다. 그러나 두류산 명물의 하나인 구름다리를 거치기 위하여는 남쪽으로 가는 코스를 택한다. 대둔산 명물 구름다리인 ?약 5m가 되는 돌다리가 하늘에 걸쳐 있다. 이곳에서 지나왔던 고개로 다시 내려가 서쪽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표충사다.?
▶등산코스
◎대흥사입구 주차장 -(1km 15분)- 대둔사-(1.5km 40분)- 북암 -(1.5km 40분)- 정상 -(1.2km 30분)- 구름다리 -(2.8km 40분)- 표충사 -(1.2km 15분)- 주차장◎대둔사-만일암터-두륜봉-노승봉-가련봉-북암-대둔사 (3시간 20분) ㅇ대둔사-진불암-두륜봉-만일암터-북암-대흥사-장춘리 (9km, 4시간)
▶찾아가는 길 : 남해고속도로 순천 IC > 2번국도 강진 > 18번 국도 해남 > 827지방도 두륜산
▶홈페이지 : http://tour.haenam.go.kr
▶문의 : 061-530-5543(두륜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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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Tip -아이와 함께 오르면 좋은 산-
곧 여름방학이다. 울산근교의 산을 찾아 올 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멋진 추억을 하나 더 만들어 보자.
▶주왕산 = 심장병, 빈혈 등에 효과가 있는 주왕산 달기약수를 맛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가족 휴식처.
▷차편 -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음성 인터체인지에서 신천과 괴산을 지나 안동으로 들어간다.
▶통고산
경상도에서 강원도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이라고 불린다.
▷차편 - 중앙고속도로에서 서제천 인터체인지를 타고 제천과 단양을 지나 현동터널로 들어간다.
▶운문산
청도는 예부터 물이 좋기로 이름난 고장. 그 중에서도 삼계리 계곡의 물은 으뜸으로 꼽힌다.
▷차편 - 경부고속도로에서 건천 인터체인지를 타고 20번국도로 빠져 청도 방면으로 30km 정도 간다.
▶쌍룡계곡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를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흘러 들기 전 도장산 기슭의 4km구간에 펼쳐져 있다.
▷차편 - 중부고속도로에서 증평, 괴산, 화북을 지나 쌍룡계곡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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