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탄생과 관·혼·상·제 등 통과의례를 축제로 재현하는 ‘세계통과의례 페스티벌 2004’가 17일 저녁 8시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동구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박틸의 리투아니아, 네팔의 림부족, 북아메리카의 오카나간족 등 3개국 60여명의 해외 초청팀과 국내 3개 공연단체 100여명이 통과의례를 실연한다. 또한 통과의례 열두대문과 생의길(죽음체험), 마당극 ‘쪽빛황혼’, ‘삶에 대한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통과의례는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의 고비를 넘어가며 치렀던 일생의례로, 우리 미풍양속에 녹아있는 삶에 대한 지혜와 활기 등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김은광 기자
축제에는 박틸의 리투아니아, 네팔의 림부족, 북아메리카의 오카나간족 등 3개국 60여명의 해외 초청팀과 국내 3개 공연단체 100여명이 통과의례를 실연한다. 또한 통과의례 열두대문과 생의길(죽음체험), 마당극 ‘쪽빛황혼’, ‘삶에 대한 사진전’ 등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통과의례는 인간이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인생의 고비를 넘어가며 치렀던 일생의례로, 우리 미풍양속에 녹아있는 삶에 대한 지혜와 활기 등을 느낄 수 있는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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