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유물발굴, 복원 체험강좌 용인 기흥구 동백동에 위치한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 오는 20일까지 유물체험교육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시와 연계한 상호작용식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어린이발굴체험교실, 유물복원체험, 와당만들기 등 3개 강좌를 매주 토요일(2월 13일 제외) 총 21회에 걸쳐 운영한다. 무료로 열리는 어린이발굴체험교실은 발굴과 유물복원 과정을 체험하는 강좌로, 6세 이상~초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유물복원체험은 용인에서 출토된 선사시대 토기를 직접 복원하며, 와당만들기는 삼국시대부터 시대별 와당을 직접 만들어보는 강좌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재료비 5000원을 내야 한다. 문의 031-324-2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용인시, 공공산림가꾸기사업 발대식 개최 용인시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2010년 산림바이오매스 사업과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층 등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산림바이오매스사업에는 10월 말까지 하루 70여명 근로자가 참여해 지역 내 숲가꾸기 사업지 120ha의 임야에서 총 3800톤에 달하는 산물을 수집하는 것으로 7억48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 수집된 산물은 산업원료와 바이오에너지, 저소득층 땔감 및 농가 톱밥 지원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공산림가꾸기는 11월 말까지 하루 20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해 지역 내 도시생활권 및 주요도로변 산림 100ha 내 고사목과 덩굴 제거, 가지치기 등 숲가꾸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2억2600만원의 인건비가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참여근로자에 총 9억7400만원의 인건비가 지급된다”며 “수집된 산물의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성남시 ‘2010년도 토지특성조사’ 실시 성남시는 다음달 27일까지 약 2개월 동안 개별토지 8만5712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2010년도 토지특성조사’는 담당공무원과 조사보조원 35명이 현지방문을 통해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등 23개 대상항목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추진일정은 ▲토지특성조사 ▲지가산정 ▲산정가격검증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지 검증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5월 31일 시장이 결정 공시한다. 이어 이의신청접수와 이의신청지의 담당평가사 검증 및 처리결과에 대해 오는 7월 29일 조정 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국토해양부장관이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출,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수렴한 후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결정 공시하게 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토지관련 조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사용되며,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의 과세표준 결정자료로 활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용인시 새 도로명주소 시민의견 수렴 용인시는 2012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예비도로명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한다. 시민의견 수렴도로구간은 247개 고유명사 도로구간과 기초번호방식을 도입한 1217개 도로구간 등 총 1464개 도로구간이다. 단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결정 고시한 22개 광역도로명구간은 제외됐다. 예비도로명은 수지로 등 행정구역명, 연원로 등 옛 지명, 성산로 등 자연지명, 심곡길 등 문화재명, 이종무로 등 역사인물명, 한보라로 등 주택단지명, 백옥대로 등 대표브랜드명 등을 부여해 용인의 역사성과 지역특성을 반영했다. 기초번호방식으로는 금학로 1번길 등으로 명명됐다. 시는 도로구간과 예비도로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후 2월 중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의 제작, 부착, 검수 등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도로구간 설정이나 예비도로명에 대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용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문의 031-324-237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성남시 노인일자리 2000개 창출 성남시가 올해 2000여개의 노인 일자리를 만든다. 성남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0년 노인일자리사업’에 37억1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며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2074개의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창출될 노인 일자리는 ▲환경정비,급식도우미,도서관도우미,주차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 975개 ▲학습지도강사,시니어IT강사,전통놀이강사,건강체조봉사단 등 교육형 일자리 287개 ▲다문화가정지킴이,노인생명보듬이,노인여가지킴이 등 복지형 일자리 382개 ▲빵과자사업,천연비누제작사업단,실버택배단 등 시장형 일자리 142개 ▲경비미화원?시니어IT사업 인력파견형 일자리 288개 등이다. 이는 지난해 1326개 노인 일자리보다 56% 늘어난 규모다. 신체 건강한 65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7~10개월 동안 주 3~4일, 1일 3~4시간씩 일을 한 뒤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오는 22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031-729-287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김한겸 시장 무소속 출마라도 하겠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무소속출마 의사를 숨기지 않는 등 3선 도전의사를 강하게 피력했다. 12일 신년기자회견 질의답변에서 김시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지만 공천을 받지 못하더라도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고 말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열어놨다. 김시장은 "모든 선거는 시민의 뜻에 달려있으며 그 뜻은 여론조사 등으로 알수 있다"며 공천경쟁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치고 "그동안 추진해온 대형사업의 마무리를 위해서도 3선에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자리서 김시장은 지난해 시정 성과와 올해 시정운영 계획도 밝혔다. 지난해 성과와 관련 김시장은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 등의 다양한 평가에서 사상 최대인 41개 분야를 수상하고 상사업비 14억 6000만원 확보와 일운면 지세포리, 소동리 일원의 ''거제해양휴양특구'' 최종 지정 등을 들었다. 또한 거제~부산간 연결도로 개설공사비 2600억원과 국도대체 우회도로 개설공사 470억원을 확보해 올 연말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역점 사업으로 고현항 재개발사업, 고현시민공원 조성, 거제해양휴양특구 등 대표사업인 베스트 텐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속적인 산업기반확충을 위한 하청면 개안만의 조선기자재 특구 개발, 거가대교 입구인 장목면 간곡지구의 종합관광휴게소 조성, 145억원 규모의 거제 스포츠파크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석부작과 목부작을 전시, 중국의 장가계를 연상케 하여 세계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난공원 설립 등 개발계획도 발표했다. 이밖에 세계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월 25일자로 지속가능발전팀을 시장직속으로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할 계획을 밝혔다.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고현만 매립 추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오해의 소지가 있고 시민의견이 충분히 수렴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현만매립 추진은 지방선거 이후로 잠정보류해야한다" "거제시와 삼성중공업 간에 모종의 밀약서가 있는 것이 아니냐" 1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단체 주관으로 열린 고현항재개발사업 거제시민토론회에서 쏟아진 다양한 주장들이다. 이날 토론회는 늘푸른거제21 시민위원회 박동철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이찬원(경남대 환경공학과) 교수가 ''민관의 협의로 이뤄져야 한다''는 주제발표에 이어 김종천 거제시 해양수산과장의 추진현황 설명, 강순규 거제 YMCA사무총장, 한기수 거제시의원, 반대식 장평동번영회 회장, 김철문 거제인터넷신문 대표 등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토취장 선정 문제에서부터 삼성중공업과 거제시 간의 비밀협약서 존재여부, 사업타당성조사 여부, 침수피해 등 다양한 문제가 제기됐다. 이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그동안 연안개발 사업과 관련해 많은 갈등이 있었던 것은 이해 당사자의 참여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토지이용계획을 살펴보면 대부분 콘크리트 구조물로 돼 있어 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시민단체 관계자와 관련 학자 등이 적극 참여해 환경문제 등을 깊이 있게 검토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패널로 참석한 강순규 거제 YMCA사무총장은 "거제시는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려는 노력 없이 독단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여러 공청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우선"이라고 했다. 김철문 거제인터넷신문 대표는 "서두르지말고 전문가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서 긴 시간을 두고 사업 타당성을 타진해야 한다"고 했다. 김종천 거제시청 해양수산과장은 "거제시민들과 시의회가 염려하지 않도록 행정절차들을 투명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한기수 시의원과 김철문 대표 등은 "김한겸 거제시장은 거제시의회 시정질문 답변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분양 저조 등으로 문제가 생길 경우 삼성이 책임진다고 답변했다"면서 "특수목적법인 설립과 사업추진에 있어서 삼성과의 이면협약서가 존재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은 공유수면 61만5897㎡를 메워 인공섬을 만들고 신도시를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회에서 매립심의를 통과했으며 거제시는 이르면 4월부터 매립에 들어가 2012년 말까지는 인공섬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13~22일 모집 부산광역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3∼22일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는 그린웨이조성사업, 도시환경개선사업, 정보화사업, 기업지원 등의 사업을 맡게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 최저생계비 120%(4인 가족기준 월소득 163만원), 재산이 1억 3천500만원 이하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공근로3단계 연속참여 중이거나 3단계 참여중 중도 포기자 등은 제외한다. 인건비는 1일 3만3천원으로 임금의 30%는 희망근로 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주민센터, 읍면사무소에 건강보험증 사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해운대영어바다의 물결,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은 2009학년도 영어신문 컨테스트 중등부(총 입상교 6교)에서 대상 1교, 우수상 1교, 장려상 2교 등 4교가 입상하였고, 부산글로벌 빌리지 영어도서관 주최 영어토론대회 중등부(총 입상교 6교)에서 우수상 1교, 장려상 1교 등 2교가 입상하는 등 다양한 영어행사에서 해운대영어바다의 물결로 휩쓰는 쾌거를 거두었다. 해운대교육청은 2008년부터 영어수업시간 외, 아침자율학습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 토요휴업일 및 방학 중에 영어 어휘, 듣기, 영어독서, 원어민영어 보조교사와의 회화 등 다양한 영어활동을 실시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영어 학습태도 및 생활영어활용능력을 신장시키고 있는 해운대영어바다의 결실이 조금씩 맺어지는 것으로 여겨진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부산도심 서면, 예술공연 1번지로 쇼핑·유흥·소비의 대명사 서면이 문화예술 1번지로 뜨고 있다. 비보이 전용극장을 주축으로 지난해 9월 부산롯데호텔로 이전한 ''점프전용관'', 복합쇼핑몰 밀리오레에 문을 연 소극장 ''솜사탕''이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들 공연장은 솜사탕아트홀∼BB씨어터∼점프전용극장까지 걸어서 15분 남짓한 거리에 어깨를 맞대고 있다. 많은 젊은층과 관광객이 활보하는 서면에서 문화거리를 형성하기 좋은 조건을 모두 갖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공연문화의 불모지였던 부산도심 서면이 공연예술의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