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22 정발고 1학년 1학기 국어 기말고사 분석 현대시(4지문 10문항)교과서 외의 낯선 작품들 8편을 연계하여 출제하였다. 중간고사 때보다 많은 현대시가 시험범위로 제시되었고, 낯선 현대시도 있어 공부할 때도 작품을 이해하고 내용을 파악하는데 어려웠을 것이다. 작품을 꼼꼼하고 완벽하게 분석하고 내용을 잘 정리해서 여러 번 반복 학습을 하였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나 시의 개념 및 문학 감상이 잘 안된 학생은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을 많았을 것이다.고전시가(4문항)고1에서 처음으로 배우는 가사 작품으로 고전시가 해석을 제대로 하지 않은 학생은 서술형 문제에 답을 쓰기가 어렵거나 시간이 걸렸을 것이다. 고전시가는 장르적 특성을 바탕으로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꼼꼼하게 공부를 해야 문제를 푸는 데 어려움이 없다.문법(5문항)<보기>로 제시된 부분들이 중간고사 때보다 길어지고 문제 유형도 복잡하게 제시되어서 정확하게 문법 이론과 개념을 정리하지 않은 학생들은 문제를 푸는 시간도 많이 걸렸을 것이고, 정답을 찾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한글 맞춤법 영역은 문법에서도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도 많고 복잡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시험기간동안 공부를 열심히 한 학생들도 문제가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총평중간고사때보다 시험 문항수와 주관식 서술형의 비중이 더 많아져서 학생들이 느끼는 부담감은 더 커졌을 것이다. 공부해야 할 현대시가 많아서 작품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와 낯선 작품간의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고, 시어의 상징적 의미를 잘 파악해서 내용 정리를 잘 했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고전 작품도 여러 번 해석을 해서 내용 분석을 꼼꼼히 하고, 문법도 어려운 영역이라 깊이있게 공부하고 문제를 통한 응용력과 변별력을 높였다면 기말고사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정현경 국어전문학원 정현경 원장031-914-1695 2022-07-27
- 시험 점수의 모든 것 드디어 학기가 끝나고 내신 등급이 나왔다. 원래 잘했던 친구가 한두 개의 실수로 2등급이 나오기도 했다. 예상했던 것보다 좋은 등급을 받는 아이들도 있다. 주변의 결과들을 보면서 점수는 실력과는 약간 다르게 나올 수도 있음을 느껴야 한다. 시험 점수가 무엇으로 구성되는지 차근차근 알아보자.학기 성적 = 방학 때의 노력 + 학기 중의 노력좋은 점수를 위해 공부해야 하는 양은 개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절대적인 양이 있다. 하지만 생활기록부를 챙겨야 하는 요즘 같은 학교생활은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래서 방학 때 직전 학기에 대한 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시기별로 얘기해보자. 방학 때에는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는 물론이고 나올 수 있는 모든 유형을 풀어봐야 한다. 학기 중에는 학교 수업을 들으며 복습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학교별 특징에 맞춰서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시험기간 전후로 수행평가 및 대외 활동이 많은데 이 기간까지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좋은 성적은 기대할 수 없다. 가끔 반년 혹은 1년 전에 미리 선행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굉장히 위험하다. 절대 자만하지 말고 수학은 다음 학기 과목을 방학 때 반드시 공부해야 한다.이해했다고 문제를 다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틀린 문제에 대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이해한 것으로는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선생님이 옆에 있는 상황에서 풀이에 대한 설명을 ‘납득’한 것이다. 본인이 아는 것이 절대 아니다. 같은 문제를 하루가 지나기 전에 다시 풀어보는 것은 필수다. 발문이 달라져도 같은 내용을 함유하고 있음을 눈치 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유형의 다른 표현을 알아두고, 그 유형의 확장까지 다 다루어야 한다. 그래야 문제가 자신의 것이 된다.맞은 문제에도 같은 논리가 적용된다. 문제를 맞혔다고 해도 같은 유형의 다른 표현을 꼭 접해봐야 하며 그 유형에 대한 최적화된 풀이를 알고 있어야 한다.학생들의 표현 빌려 “아, 이 문제 풀어봤었던 것 같은데….” 혹은 “아 이 문제 풀 줄 아는데….”라는 말은 착각이다. 기억은 점수를 만들어주지 않는다. 자신을 위로하기 위한 자기방어일 뿐 그 학생은 그 유형을 아는 것이 아니다.내신은 지루함과의 싸움이다유형에 대한 본질적 이해만으로는 실제 시험에서 100점을 받기 어렵다.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가적으로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특정 문제를 풀어본 적 있다는 경험’을 넘어서 문제를 보자마자 내포된 의미를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계산이 바로 시작되어야 한다.감각이 떨어지지 않게 시간 제한이 있는 복습 테스트를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분명 지루함이 느껴질 수 있지만, 감각을 유지하는 연습은 계속되어야 한다.학생 중에 겨울방학 때 매우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하여 실력이 많이 좋아진 경우가 있었다. 학기 중 학교 수학 수업을 들으며 실력의 성장을 몸소 느꼈다고 한다. 그 학생은 수학을 잠시 내려두고 다른 과목에 주력하였다. 안심한 것이다. 그 결과 쉽게 출제된 중간고사에서 계산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다.시험점수가 나오기 전까지는 감을 날카롭게 유지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훈련해야 한다. 방학 때 성장시킨 실력을 시험 보는 날 까지 단단하게 굳혀야 하는 것이다. 고점을 유지하는 연습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1등급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다. 내 옆 친구가 학교 밖에서의 어떻게 노력 했는지는 보이지 않는다. 1등급을 받는 친구들은 방학부터 학기 중까지 한 순간도 방심하지 않았다.좋은 점수를 받는 방법을 알지만 실천하기 쉽지 않다면 분위기가 형성되어있는 학원에서 준비하는 것이 좋다. 한 학기의 결실을 맺어줄 공부 환경을 제공해 줄 것이다.끝날 때까지 끝나는 것이 아님을 기억하자. 시험 점수의 모든 구성 요소들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공부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일산 후곡 아이디수학학원서정환 강사 2022-07-27
- 양천 청소년교향악단, 8월 21일(일) 제11회 정기연주회 개최 양천청소년교향악단이 주최하고 엠앤피(M&P)챔버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제11회 양천 청소년교향악단 사랑나눔콘서트가 오는 8월 21일 일요일 오후 7시 30분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2013년에 창단된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매년 8월 정기콘서트는 열고 있다. 올해는 모차르트 심포니 35번 ‘하프너’와 벤자민 브리튼의 교향곡 4번 ‘심플심포니’, 모차르트 아마데우스 ost, 베토벤 교향곡 7번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와 동대학원을 전공하고 현재 고양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단원이면서 한양 주니어 오케스트라 지휘를 맡고 있는 명규민씨다. 양천구 청소년교향악단 강현주 단장은 “각자의 소리를 모두의 아름다운 소리로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관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경쟁이 아닌 협력과 조화로 팀웍을 이뤄가면서 인생의 귀한 가치들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소리들이 어우러져 하나의 화음,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자 노력한 교향악단 단원과 선생님들께 큰 박수를 보내며, 음악으로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 청소년교향악단은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월 4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모집부분은 현악기와 목관악기, 금관악기 부분이다. 오디션은 전화예약 통해서 진행된다. 단원으로 활동하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공연 및 오디션 문의 070-8740-5354 / 010-3230-6136 2022-07-27
- 구미대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 웹툰 공모전’ 개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웹툰애니메이션스쿨 면접시 우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올해도 ‘2022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게임과 웹툰 산업의 영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관련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전문인력을 조기 발굴해 양성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공모전은 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2023학년 신설학과)이 주관하고 스틸시리즈(프로페셔널 게이밍 기어 브랜드)와 구미대 산학협의회 산업체에서 후원한다. 게임과 웹툰에 관심 있는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그와 동등한 자격이면 참가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게임아트와 웹툰 2개 부문이다. 게임아트 부문은 자유 주제의 게임원화, 일러스트, 3D 모델링 등의 창작 캐릭터 또는 순수 창작물, 웹툰 부문은 장르 제한이 없는 웹툰 형식의 순수 창작물이면 가능하다.심사는 구미대학교 관련 학과 교수진과 산업체 전문가가 맡는다. 게임아트 부문에는 ㈜라온엔터테인먼트, ㈜카이엔터테인먼트 등 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웹툰 부문에는 현직 네이버웹툰 연재 작가 및 출판만화 작가가 직접 심사한다.수상자 발표는 10월 21일이다. 부문별 대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시상된다. 부문에 관계없이 스틸시리즈상(9명), 장려상(10) 수상자에게는 상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대학교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준영 학과장은 “신설학과인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을 고려해 지난해 게임 기획 아트 부문 공모에서 올해 웹툰 부문을 추가해 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하고 ‘도전이 곧 성장’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과 노력을 믿고 자신감 있게 공모전에 응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2023학년도 구미대학교 수시 전형(비교과전형)에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과 웹툰애니메이션스쿨을 지원할 경우 면접시 우대 점수가 주어진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7-26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방문한 일본 IT기업 대표 인재육성 장학금 쾌척 일본 IT기업 대표가 코로나를 뚫고 하계방학 중인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에 방문해 한일 간 산학협력의 굳건함과 이 대학교 인재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을 나타내 이목을 끈다.지난 12일 오전 10시, 영진전문대 도서관 시청각실에는 폭염 날씨 속에서도 이 대학교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재학생 60명이 자리를 잡고, 방문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잠시 후 이곳에 들어선 와타나베 유키요시 ㈜ISFnet 회장은 한국말로 인사하며 학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을 마주했다. 이어 일본어로 “여러분의 선배 65명이 우리 회사에 일하고 있을 정도로 근무 환경이 좋다”면서 회사 설명을 시작했다. 한국, 대구의 영진전문대학교를 찾은 이유에 대해 “선배들이 성실하고, 우수하다”고 평하고, 회사 성장 과정과 사업 분야, 기업문화, 육아휴직을 포함한 복지 등을 진지하게도 자세히 소개했다.그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인간관계’라면서 성별, 국적, 나이에 차별 없는 인사제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면 해외 지사 파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고도 했다.도쿄에 본사를 둔 ISFnet은 클라우드, 솔루션, IT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벌이며 관련 분야 일본 내 최대 규모 회사다. 현재 한국 등 해외 3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이 회사는 2017년 영진전문대와 인연을 맺었다.당시 일본 내 IT업계에서 이 대학 출신 인재들이 우수하다는 파다한 소문을 접한 와타나베 회장은 글로벌 인재가 필요하다며 영진전문대를 찾았고, 국제연계주문식교육 협약 체결과 함께 ISFnet주문반을 이끌어 냈다.한일 산학협력으로 탄생한 기업주문반이 순항할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 쾌척, 우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출범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2019년 첫 졸업생 17명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4년간 65명을 채용했다. 이날 설명회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며 누계 장학금이 9천만 원에 달한다.그는 “2년 반 기간에 학생들이 열심히 한다면, 여러분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열려있다. 여러분의 장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다”라면서 “우리 회사와 함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함께 참석한 이 회사 한국법인 허옥인 대표는 “우리 회사가 세계 어디에도 영진처럼 조인(Join)한 사례가 없다. 그만큼 영진에 대한 신뢰가 깊다”고 설명했다.설명을 들은 영진전문대학교 1학년 한 학생은 “일본 현지 생활을 배려해 주고자 하는 ISFnet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회장님 설명을 직접 대하니 일본 현지에서 기업설명회를 듣는 듯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이날 오후 그는 이 회사로 취업이 내정된 협약반 3학년 학생들을 면담하고, 한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7-26
-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8월 29일 개원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시키자’는 일념으로 27년 간 영어교육을 이어온 이바인(English-vine)어학원이 8월 29일 미사직영원을 오픈한다.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은 학구열 높은 하남 학부모들의 영어 교육에 대한 목마름을 단번에 해결하기 위해, 최고의 영어 학습 콘텐츠와 철저하고 섬세한 관리 시스템으로 하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구체적인 영어 학습 방법과 방향을 제시한다. 이바인어학원 이선경 대표이사는 “아무리 좋은 교재와 시스템, 그리고 강사진이 구축되어 있어도 학생 한 명 한 명에 대한 성실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학생의 제대로 된 성장이 불가능하다”며 “이바인어학원은 우수성을 검증 받은 교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 그리고 실력 있는 강사와 세심한 관리를 바탕으로 모든 레벨 학생들의 진정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한다.학부모들 사이 입소문 난 철저한 관리!2년 전 송파캠퍼스를 개원한 이바인어학원은 2년도 채 되지 않은 지난 해 신관을 확장 오픈하며 송파 대표 영어학원으로 자리매김 했다. ‘단 한 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바인어학원의 굳은 의지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로 이어진 결과다. “영어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관리입니다. 내 아이가 ‘자리만 채우는’ 학생들 중 하나가 되면 안 되니까요. 과제를 제대로 해 왔는지, 수업 중 이해도는 어느 정도인지, 또 스스로 과제를 이행할 자기주도력은 있는지 등 학생들의 제대로 된 영어 학습을 위해 이바인만의 관리를 시스템화했습니다.” 이바인어학원 관리 시스템의 핵심은 강사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시험영어와 실용영어 모두에 초점을 맞춘 수업은 한국인 담임강사와 원어민 담임강사의 투-트랙으로 진행되어 인풋(듣기·읽기)과 아웃풋(쓰기·말하기) 모두를 책임지고 있다. 더불어 보충수업과 과제 체크를 담당하는 관리강사(학습매니저)가 따로 있어 담임강사들은 오롯이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도 보충수업 담당강사가 수업을 진행해 결손 없는 진도가 가능하다. 이 대표는 “철저하고도 세심한 관리는 이바인어학원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많은 학부모들이 인정한 부분”이라며 “학습 과정과 이력 관리는 물론 학습습관을 꾸준히 관리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력까지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수업 마무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로!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의 모든 수업은 이바인어학원에서 직접 제작한 자체교재로 진행된다. 이바인의 모든 교재와 학습 자료는 자체 R&D(연구·개발) 부서에서 만들어지는데, 이 대표가 직접 총괄한다. 모든 교재는 영어의 4가지 영역(듣기·말하기·읽기·쓰기)을 하나의 주제로 학습(Topic-Based)할 수 있게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화 되어 있다. 학생들은 스토리북을 이용한 읽기와 문법·어휘 학습, 구문을 이용한 영어 쓰기 과정을 거친 후 주제 중심 에세이 쓰기와 프레젠테이션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한, 학생들의 발표 과정은 매주 고스란히 영상으로 담겨 학부모들에게 전달된다. 더불어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우는 다양한 학습 방법도 구체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자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돕고 있으며, ‘과제(예습)-수업 진행’의 플립러닝으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에서는 텍스트북 외에 독서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하며, 체계적인 독서교육을 진행한다. 이 대표는 “독서는 영어뿐 아니라 모든 학습의 기반이 되는 활동으로 학습 상황에 맞는 레벨별 독서가 진행되어 문해력 향상은 물론 배경지식까지 확장시키게 된다”며 “사회, 인물, 경제, 환경, 문화, 예술, 취미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한 주에 3권 이상 읽게 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지문을 읽고 전체 문장을 이해하는 훈련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수능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했다.대입까지 이어지는 확실한 영어 실력! 한편 이바인어학원은 중·고등부 내신 대비가 탄탄하기로도 유명한데, 이바인의 송파 지역 중학교 영어 점수 평균은 95.8에 달한다.이 대표는 “고교 선택 시 중학교 내신이 중요한 미사지역 중등부 내신 대비를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미 미사 및 하남 전역 각 중학교 내신 분석을 마치고 시험 대비를 위한 만반의 준비가 이뤄진 상황”이라 전했다. 또, 그는 “중등부의 경우 내신 고득점과 더불어 고3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고, 초등부에서는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 자신감을 갖고 스스로 공부하는 엉덩이의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며 “이바인어학원의 수준 높은 수업과 차별화된 1:1 관리 시스템으로 대입에까지 이어지는 확실한 영어의 힘을 미사 학생들에게 키워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초등 수업은 한 반 10명 내외로 운영되며, 학부모 상담도 정기적으로 진행된다.문의 031-794-0507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 학부모설명회-일시 : 1차 8월 6일(토) 오전 10시 30분 2차 8월 20일(토) 오전 10시 30분-주제 : 1차 ‘자녀의 미래를 디자인하라!’ 2차 ‘프로그램 소개 및 시범 강의’-장소 : 이바인어학원 미사직영원*사전 예약 후 참석하시면 소정의 선물 증정 2022-07-26
- 2022 일산 파주 지역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일산대진고 졸) 학생 결과적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해 해피엔딩으로 끝날지라도 대학입시라는 여정이 꽃길은 아니다. 공부와 성적이라는 무거운 짐을 양어깨에 짊어지고 수험생활을 하는 것도 벅찬데 뜻하지 않게 몸이 아프거나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한다. 그래도 그저 묵묵히 공부하고 시간을 견디다 보면 입시는 끝이 난다. 입시의 끝을 해피엔딩이라는 결말로 만들어 낸 경희대 치의예과 남연우(일산대진고 졸) 학생의 수시 합격기를 정리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의학 계열 진학 목표로 3년간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 챙겨남연우 학생은 경희대 치의예과 네오르네상스 전형 최초합, 서울대 바이오시스템소재학과 일반전형 최초 합격, 중앙대 약대 교과전형에서 추가 합격했다. 내신 성적은 전 과목 합산 1.5등급, 수능 성적은 국어 수학 영어 생물 모두 1등급, 물리 3등급이었다. 고교 입학 때부터 의학 계열 진학을 목표로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스스로 관리했다. 뮤턴츠라는 생명과학 동아리에서 2년 동안 활동했고, 해마다 자율동아리를 만들어서 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탐구하고 발표했다. 진로와 관련한 영상을 보고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기도 했다. 학교에서 여는 강연이나 외부 활동에 빠짐없이 모두 참석했고, 영재학급 활동은 세특 관리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고교 시절 가장 기억나는 활동으로 꼽은 것은 일산대진고의 대표 행사인 ‘우리들의 아름다운 토론대회’이다. 토론을 위해 많은 글과 논문을 읽으며 지식을 넓혔고, 무엇보다 친구들과 협력하며 준비했던 과정이라서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다고 한다.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내신에 문제가 없다!연우 학생은 내신 성적 관리는 오로지 수업에 있음을 강조한다. 수업 시간 선생님께서 해주신 설명을 토대로 자기 공부를 병행했다. 국어는 문학 작품 위주로 시험이 출제돼 선생님께서 해석하신 내용을 잘 듣고 필기해 놓은 후 그것을 모두 암기했다. 수학은 시험 한 달 전부터 문제를 매우 많이 풀었고, 시험 전날을 제외하고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수학 공부를 하지 않았다. 암기 과목은 딱 2주 잡고 공부했는데, 수업 시간에 적어놓은 필기를 정리해서 단권화했다. 문제집 한 권을 대략 3번 정도는 풀었고, 문제를 풀고 모르는 것을 체크해놓은 후 시험 전에 이를 다시 풀어보며 마무리했다.연우 학생은 학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내신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경험담을 다음 같이 전했다. “수업 시간에 절대로 졸지 말고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에 집중하세요. 또한 시험 전날엔,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나 수능특강과 같은 부교재들을 시험 범위 처음부터 끝까지 꼭 한번 다 풀어보고 시험에 임하길 바랍니다.”수능 준비는 고2 겨울방학, 고3 여름방학, 9월 모의평가(모평) 이후, 이렇게 크게 세 번의 시기로 나눠 공부했다. 겨울방학 때는 수능 개념을 정리했고, 국어 기출을 한번 돌렸다. 여름방학 때는 과탐 문제 풀이에 들어갔고 수학을 완성하려고 노력했다. 9월 모평 이후에는 국어와 과탐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고, 영어를 매주 한 회씩 모의고사를 풀었다. 수능 약점 과목 보완 위해 더 많은 시간 투자해 공부수능 약점 과목을 보완하기 위해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했다. 6월과 9월 모평에서 생명과학이 모두 4등급이 나와 이후 생명과학 공부에 공을 많이 들였다. 매일 모의고사를 1~2개씩 풀며 오답노트를 매우 꼼꼼히 작성했고, 오답노트의 문제들을 매주 한 번씩 다시 풀었다. 국어도 약점 과목이었다. 수능 국어 공부를 고3 때 시작해 힘들었지만, 그래서 국어 공부를 모든 과목 중 제일 많이 했다. 3~5시간을 국어 공부에만 투자했다. 기출문제를 5~6번 반복해 풀었고, 문제를 꼼꼼히 분석했다.수능 공부는 주로 인터넷 강의(인강)을 들으며 했다. 국어는 김승리 강사의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는데, 매주 풀어야 하는 국어 문제의 양이 많아서 다양한 유형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돋보였다. 수학은 현우진 강사의 수업을 일 년 내내 들었고, ‘뉴런’을 세 번 반복해 들었다. 뉴런은 그래프 실력과 식을 보는 안목은 높여준 강의로 꼽았다. 생명과학은 내신 때는 백호 강사의 수업이 개념설명을 꼼꼼히 해줘 도움이 됐고, 수능 대비는 윤도영 강사의 수업이 만족도가 높았다고 한다. 문제를 이해하고 푸는 스킬을 배웠고, 모의고사 문제의 난도가 높아 실전 대비에 도움이 많이 됐다. 물리는 배기범 강사의 수업이 좋았는데 난도 높은 문제까지 알려줘 수능 대비에 유용했다. 영어는 수능 두 달 전부터 매주 모의고사를 하나씩 풀었다. 아무리 노력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 나만의 방법으로 극복목표가 뚜렷해 늘 열심히 공부하고 학교 활동을 해왔지만,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했다.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서 슬럼프는 시작됐다. 그러면서 성적이 오르지 않는 그 과목이 싫어지는 경험을 했다.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지금 공부하고 있는 내용보다 다소 난도를 완화해 공부하는 방향으로 해법을 찾았다. 풀고 있는 문제의 난도보다 살짝 쉬운 문제를 풀면서 서서히 자신감을 되찾았다. 결국 ‘내가 이 과목을 잘 한다’는 마음가짐을 갖게 되면서 다시 공부가 좋아지게 됐고, 슬럼프를 이겨냈다.연우 학생은 수능을 앞둔 한 달 간 몸이 매우 아파서 고생을 했다. 끝까지 대학입시라는 레이스를 완주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몸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낀 시간이었다고 한다. 대학입시는 꽃길이 아니라서 언제든 위기가 찾아온다. 그때 중요한 것은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는 ‘마음가짐’과 ‘건강’이라는 것을, 연우 학생 자신이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후배들에게도 공유했다. 2022-07-22
- 2023학년도 파주특성화고 설명회 현장 스케치 교육이 삶의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학생들에게 살아가는 능력을 키워주는 학교가 있다. 바로 특성화고다. 특성화고에서는 진로와 적성을 찾은 학생들에게 전공분야를 학습시키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분야로 취업하거나 진학하는 것을 돕는다. 지난 7월 1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로 관내 200여 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파주특성화고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특성화고 2개교와 일반고 특성화학과 4개교에서 16개 전공학과 운영해파주에는 특성화고 2개교와 특성화학과를 둔 일반고 4개교가 있다. 전공분야로는 부사관과, e커머스과, 금융자산운용과, 출판미디어과, 조경원예과, 식품가공과,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 카페베이커리과, 외식경영과, 뷰티아트과, 공공사무행정과 등 16개 전공이 있다. 취업과 대학 진학, 선취업 후진학도 가능해특성화고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 대해 전문적인 학습을 한 후 진학 또는 취업을 정한다. 취업을 결정한 학생들의 경우 해당 전공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공기초와 실습, 전공심화과목을 공부했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하다. 성적우수자의 경우 국가직 공무원이나 지방직 공무원 시험 특별전형에 응시할 기회를 얻어 합격률이 높으며 파주지역 특성상 농어촌 전형이나 특성화고 전형으로 서울 주요대학 진학에도 유리하다고 한다. 취업 후에도 재직경력을 조건으로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활용해 대학교 진학이 가능하다. ■경기세무고등학교(적성융합 고등학교 개명 예정)경기세무고는 파주유일 공립특성화고등학교로 세무행정과와 부사관과를 운영하고 있다. 4차산업혁명기술에 발맞춰 세무행정과는 e커머스과로 바뀌고 학교명도 ‘적성융합고등학교’로 개명될 예정이다. ▲e커머스학과는 온오프라인 마케팅, 유통과 물류관리에 대해 가르치며 공무원과 공기업,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취업하거나 세무회계 관련학과(경영학과, 경제학과, 회계학과, 세무금융학과)로 진학한다. 성적 우수자의 경우 지역인재 공무원 공채 시험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응시할 수 있다.▲부사관과는 직업군인이나 군관련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사관 실무, 군사법규, 군대윤리, 태권도 등을 가르친다. 3학년 1학기에 부사관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부사관 임관시험시 직무수행능력평가에서 3점의 가산점 혜택을 받는다. 부사관 임관이나 특전사, 공무원, 군사관련학과(드론학과, 특전부사관과, 항공전자통신과 등)로 진학한다. ■세경고등학교기독교 사립 특성화고로 50년의 전통을 이어온 세경고는 3년간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며 인공지능 분야의 심화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국 유일 탄약분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인공지능반도체과, 3D건축인테리어과, 디지털정보전자과, 미래자동차과, 보건간호과가 개설돼 있다. 복수전공과 전과제도를 운영해 자기 전공 외에도 타분야 전공 1개와 타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3년 담임제 운영으로 개별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 진학이 이뤄진다. ▲보건간호과에서는 보건기초교육과 심화교육, 보건현장교육을 통해 보건의료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또 간호, 치위생, 임상병리, 물리치료, 보건행정, 응급구조학과 등 다양한 관련학과로 진학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 1기 졸업생을 배출한 보건간호과는 고려대학교 간호학과에 합격하는 성과를 냈다.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에서는 현장실무형 디자인 특화교육을 중심으로 출판, 영상콘텐츠, 미디어, 웹기반 전문가를 양성하고 디자인분야 경기도형 도제학교를 운영한다. 파주출판도시 출판편집 분야, 대형 광고 기획 및 제품 디자인 기술 분야로 취업하고, 시각정보디자인, 디자인경영융합, 영상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 등 관련 학과로 진학한다.▲인공지능반도체과에서는 경기도 최초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AI반도체 리터러시 기초교육, AI 반도체 스타트 집중교육, AI 반도체 마스터스 심화교육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관련 기업과 공기업에 취업한다. 진학분야로 반도체학과, 신소재공학과, 컴퓨터공학과, 빅데이터과, 환경공학과, 나노전자공학과 등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서울 수도권 주요 대학에 입학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또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정보기술 분야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3D건축인테리어과에서는 인테리어 및 건축실무과정과 3D모델링과정을 운영한다. 건축직 공무원이나 공기업, 토목 엔지니어링 분야로 취업하거나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도시건축, 해양플랜트건설공학, 건설환경공학과 등으로 진학한다.▲디지털정보전자과에서는 전기전자 기초교육과 스마트 디지털 집중교육, AI심화교육을 한다. 통신직 또는 전기직 공무원이나 발전공기업, 병역특례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전자공학, 컴퓨터공학, 정보통신공학, 메카트로닉스학과 등으로 진학한다.▲미래자동차과에서는 친환경자동차 정비, 자율주행자동차, 군특성화 분야에서 자동차 정비 교육, 자동차 케어 심화교육, 미래형 자동차와 자율주행 집중교육을 한다. 엔진기계공학기술자, 자동차 정비원, 산업용 로봇 조작원, 부사관, 탄약관련 방위산업체 등에 취업하거나 글로벌 자동차과, 미래자동차공학, 기계자동차 디자인학부, 스마트기계자동차과, 국방 탄약과 등으로 진학한다. 2021년에는 독일식 일-학습 병행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에 5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문산수억고등학교문산수억고는 보통과 8학급과 특성화학과 2개 학급을 운영하는 일반고다. 특성화학과로는 금융자산운용과와 출판미디어과를 운영한다. 농어촌전형을 통해 보통과와 특성화학과에서 인서울 주요대학과 교대 등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자산운용과에서는 상업경제와 회계원리, 증권금융, 사무행정, 컴퓨터 일반을 가르치며 금융자산관리사, 투자상담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출판미디어과에서는 컴퓨터그래픽과 전자상거래, 출판디자인을 가르치며 DTP기능사, 웹디자인 등의 자격증을 취득한다. 진로진학 로드맵으로 탄소중립 프로젝트, 히로시마 부속고 공동 연구, 유네스코 공기청정기 나노필터 제작 등을 체험한다. ■광탄고등학교광탄고에서는 보통과와 특성화학과인 부사관과를 개설하고 있다. 부사관과에 최적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원하는 병과에 자유롭게 응시하도록 지원한다. 국방체육, 부사관 실무론, 독도법, 군대윤리 등을 가르치며 방과후 수업으로 필기평가와 체력평가에 대비한다. 또 학생별로 필요한 자격증 취득에 대비한다. 광탄고 부사관과에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과체험을 운영한다. ▲부사관과 1기 졸업생 21명 중 육군부사관(10명), 특전부사관(2명), 해병대부사관(11명)으로 중복 합격했고 한국항공대에 1명이 진학했다. 올초 졸업한 부사관과 2기생 23명 중 21명이 부사관에 지원해 20명이 육군 부사관, 특전부사관, 해병대 부사관, 해군부사관 등에 합격했다. 광탄고 부사관과에서는 전원 최신 시설의 기숙사에 입소하고 전문군사교육을 체험하며 학교내에서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탄고는 해병대 사령부와 MOU 협약서를 체결해 학군 교류를 하고 있다. ■문산제일고등학교문산제일고는 일반고 특성화학과로 조경원예과와 식품가공과를 개설하고 있다. ▲조경원예과는 조경과 원예, 화훼장식 세 분야를 가르친다. 조경분야에서는 조경설계와 시공, 조경관리를 가르치고 원예분야에서는 원예와 친환경 농업, NCS 채소재배를 가르친다. 화훼장식분야에서는 화훼장식 기초와 NCS 화훼장식을 가르친다.▲식품가공과에서는 제과제빵과 식품가공 및 웰빙식품, 커피 바리스타 과정으로 나뉘어 각 분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다. 진로 진학으로는 관련 2022-07-22
- 대화고등학교 최승후 교사의 입시 칼럼 2019년 11월 28일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그 일환으로 수도권 소재 대학을 대상으로 지역균형전형(이하 학교장추천전형)을 학생부위주전형으로 10% 이상 선발을 권고했다. 이 전형은 대부분 학교장추천을 전제로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대(지역균형전형), 서울교대(사향인재추천전형), 경인교대(학교장추천전형), 가톨릭대(학교장추천전형-의예, 약학, 간호)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한다.2022학년도에 새롭게 전형을 신설한 대학도 있지만, 2021학년도에 실시한 학교장추천전형이나 학생부교과전형을 그대로 활용한 경우도 있다. 흔히 학교장추천전형으로 불리는 전형이다. 올해 수시 모집 학교장추천전형에 주목해야2023학년도에 수도권에서 학교장추천전형은 40개 대학 12,875명을 선발한다. 미선발 대학은 동덕여대, 삼육대, 서경대, 신한대(2023학년도 폐지), 안양대, 용인대, 평택대(2023학년도 폐지), 한경대, 한국공학대(구 한국산업기술대), 한국항공대, 한성대, 한신대, 협성대 등이다. 40개 대학 중 33개교가 교과 100%로 선발하며, 그 이외에 면접, 서류 등을 포함하여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의 추천 인원 기준은 대학에 따라 다양한데, 일정 인원을 추천하는 경우와 재적인원의 일정 비율을 추천기준으로 적용하기도 한다. 추천 인원을 제한하는 대학의 경우,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추천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무제한 지원을 허용하기보다는 1인당 1~4개 대학으로 추천 가능 대학을 제한하고 있다. 물론 경쟁이 붙지 않는 대학은 이런 기준이 해당하지 않는다. 가톨릭대, 세종대, 인하대, 강남대, 단국대는 2022학년도에 추천인원 제한이 있었으나, 2023학년도에는 제한이 폐지됐다.따라서 내신 성적이 좋다면 수시모집 6장의 카드 중 1장은 학교장추천전형에 배당하는 것이 현명한 전략이다.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과 섞어서 2장의 카드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코로나로 인해 고3 학생들이 학교활동이 많지 않으며, 대입 공정성 강화방안 이후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내신의 영향력이 증대했기 때문이다. 즉, 예측가능성 가장 큰 전형요소는 내신이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까지도 충족할 수 있다면 학교장추천전형으로 2장의 카드도 괜찮다. 특히 인문계의 경우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므로 학교장추천전형 지원에 과감히 도전해야 한다. 올해 수시 모집에서 학교장추천전형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수험생이 선호하는 수도권 소재 대학에서 선발인원이 13,000명 정도로 많고, 시행 첫 해인 2022학년도 입학결과가 ‘어디가’에 공개돼 있기 때문에 올해는 전년도보다 예측가능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두 번째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원자의 내신 수준에 맞는 대학 숫자가 한계가 있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고려대 학교장추천전형처럼 높지 않다면 상향지원이 어렵다. 하지만 선발대학 인원이 대폭 늘어나서 충원율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지난해 높았던 몇몇 대학의 경쟁률도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 이래저래 수험생들에게 매력적인 전형이다. 거기에 학령인구감소 영향까지 고려한다면, 학교장추천전형은 올해 수시모집 지원의 변수(變數)가 아니고 상수(常數)다. 다만, 학교장추천전형과 기존의 학생부교과전형과 섞어서 지원할 것을 권하며, 학교장추천전형으로 6장의 카드를 모두 지원하는 것은 무모한 전략이다. 학생부종합전형과의 적절한 배분이 중요한 이유다. 2022-07-22
- 일반 상식을 깨자, 수학 5등급으로 인서울 흔히 ‘입시는 전략이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은 상위권만을 위한 전략으로 전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다수(89%)의 학생들은 자신의 처지에 맞지 않는 공허한 상황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자존감 없는 자존심만 내세우고 상처받는 현실에 직면할 수 밖에 없다. 이에 타개책은 없을까? 주요 과목 내신이 약한 학생들은 서울권, 수도권 대학의 희망은 없는 것일까? 늘 듣는 이야기 중 ‘내신이 안 되는데 어딜 가?’가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그렇다면 대안을 이야기해 줘야지, 무작정 공부해라 또 공부해라 그것은 답이 될 수 없다. 오늘 소개할 학생이 반드시 모범 답안은 아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은 되리라 생각된다.무척 영리한 학생이지만 수학에 대한 열의와 관심이 부족했다. 수학(4~5등급), 국어(3~4등급), 영어(2~3등급)등의 주요 과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그렇지만 2학년에 진급하면서 총 25단위의 이수 단위 중에서 가장 강점을 보이는 탐구영역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수정하여 전교과 내신을 2등급 중반까지 끌어 올리는 성과와 반 1등 이라는 나름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결과를 보았다. 더불어 본인이 원하는 학과를 지원하기 위한 서류(학생부) 관리에도 탄력을 더해 세특, 창체 등 모든 부분에 관심과 정성을 쏟아 붓는 노력을 통해 서울권 4곳, 특수대 1곳 총 5개 대학에 합격하는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위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평범한 학생들 누구나 실천할 수 있고 가능한 현실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함이다. 어디를 가나 상위권을 위한 이야기, 전략, 컨설팅이 아닌 지금은 다소 부족할지라도 나만의 스토리텔링 나를 위한 미래와 행복을 설계할 학생들을 위해 자신감으로 무장하고 단 한 과목이라도 1등급을 하겠다는 자세와 실천을 당부한다.일산 컬럼버스 입시컨설팅학원 남창희 원장문의 031-924-0101 202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