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교육' 검색결과 총 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영재원은 영재만 가나요?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입시 전략 우리나라에서는 2001년 제정된 영재교육진흥법에 의하면 ‘영재’라 함은 “재능이 뛰어난 사람으로서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하기 위하여 특별한 교육을 필요로 하는 자”를 말한다. 즉 교육부에서 영재란? “평균 이상의 지적능력과 높은 과제 집착력 그리고 높은 창의성이라는 세 가지 특성의 상호 작용에 의해 나타난다”라고 정의하였다.대부분의 우리 아이들은 교육부에서 말한대로 잠재력을 가진 영재이다. 영재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즉 소수의 뛰어나 영재를 위한 영재교육에서 모두를 위한 재능계발 교육으로 영재교육 유연성이 확보되었다. 내 아이가 가진 잠재력을 계발하고 성장시킬 영재원에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알아보자.서울과 경기도에서 갈 수 있는 영재원은?영재원의 종류에는 대학부설 영재교육원, 교육청부설영재교육원(경기도외), 창의융합상상소(경기도),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KAIST사이버영재교육, 영재학급 등이 있다. 서울권대학부설영재교육원은 서울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연세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성균관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서울교육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한양대학교부설 영재교육원 등이 있고 대진대학교와 가천대 부설 영재교육원 지원도 가능하다. 경기도권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은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가천대학교, 아주대학교, 경인교대, 한국외대 부설 영재교육원이 있다.영재교육원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이번 호에서는 동국대학교, 대진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원을 중심으로 살펴보자.1. 지원 자격동국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지원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능하고, 대진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 지원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가능하다. 참고로 경인교대 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2학년부터 지원이 가능하다.2. 동국대, 대진대 영재원 제출 서류동국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추천서, 연구활동보고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진대학교과학영재교육원에 지원하려면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3. 동국대, 대진대 영재원 전형4. 연구 활동 보고서와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준비법우리나라의 영재 선발은 표준화된 지능 검사, 사고력 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또는 그 밖에 면접, 관찰의 방법에 의하여 특정 분야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뛰어난 재능 또는 잠재력이 있다고 인정되어야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영재원 선발을 위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문제는 전국 영재원 준비 학생을 위해 전반적인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동국대학교영재원과 대진대학교영재원이 처음 시작할 때부터 참여해온 터라 어떤 문제 유형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자로서 보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는 사뭇 다르다. 다음 호에서 동국대학교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기출 문제에 대해 다루겠다.올해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 원서 접수 및 서류 제출은 9월2일(화)부터 9월9일(월)까지이니 서둘러야겠다.5. 영재원 준비 로드맵동국대학교영재원 전형에서 볼 수 있듯이 영재원에 가려면 연구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를 한다. 영재원에 제출하기 위한 연구 활동 보고서가 뚝딱 준비되지 않는다. 창의적 문제해결력 검사 또한 벼락치기 공부로는 쉽지 않다. 연구 활동 보고서를 갖추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과학 실험을 충분히 해보고 실험보고서도 직접 써봐야 한다. 과학실험을 할 때 키트로 나와 있는 교과 위주의 단순한 실험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확장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확장된 과학 개념을 숙지하고 과학 실험도 직접 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영재원 준비 학년이 되면 확장된 과학 개념을 갖추며 과학 실험을 한 경험을 생각해 보고 관심 있는 분야로 주제를 정해 봄부터 연구 활동 보고서를 차분히 준비해 보자.일산 후곡 윤사이언스 과학학원 윤정애 원장문의 031-916-0022 2024-09-09
- 2022 교육개정안 발표에 따른 국어, 사회과목 교육 준비- 국어 편 지난 12월 교육부의 교육개정안이 발표되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을 길러내겠다!” 이번에 발표된 2022 교육과정내용은 2015년에 개정 교육과정이후 7년 만에 큰 변화라 볼 수 있다. 올해 중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두 학부모라면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보아야 할 일이다. 발표되는 교육과정은 어떤 목표로 어떻게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여 미래 인재를 길러 낼 것인지를 밝히는 중대한 계획임에 틀림이 없다.자기주도성, 창의력, 인성교육 강화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미래 변화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언어. 수리 디지털 기초소양 강화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자기주도성,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교육을 강화함을 강조하고 있다. 개정의 가장 핵심이 되는 고교학점제의 전면 실시에 따른 변화와 진로 성숙도를 높이는 교육활동의 중요함은 말할 필요도 없다. 지면상 국어와 사회 과목을 기준으로 그 변화를 살펴보고 초등, 중등 시기를 어떻게 대응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초등 국어 수업시간 34시간 확대일단 최근 우리 아이들의 부족하기 짝이 없는 문해력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초등 저학년의 경우 ‘한글 해득’ 교육을 위한 국어 시간을 34시간 증배하여 우리말과 글을 온전히 익히고 기본적인 읽기 능력을 기르는 교육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또한, 실생활 활용과 학습의 자기 주도성을 길러 주는 교과 내용을 마련하고 독서, 작문 연계 활동을 강화하여 비판적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사회 과목 역시 실생활에 활동하는 기능을 강화할 교육과 주제 중심의 토의와 탐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입시 제도가 바뀌고 교육과정이 개정될 때 우리가 고민해야 할 것은 본래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다. 교육이 현실과 괴리되어 있고 학교 교육으로 미래 사회 인재를 키워 낼 수 없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것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이다. 아직 대입 안이 발표되지 않았고 순차 적으로 해결해야 할 것들이 남아 있지만, 주요 내용을 통해 무엇이 가장 중요한 기본인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 아이 ‘읽기능력’부터 짚어주세요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읽기력’ 향상이다. 다양한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기 앞서, 읽고 이해하고 사고하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야 이 모든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읽기 능력은 수준에 맞는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길러진다. 그러나 독서가 학습이 아니고 반복을 통한 암기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숙제와 같은 독서는 절대 읽기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버거운 책을 인내하듯 읽어내는 독서는 나의 자산이 되지 못한다. 진로 탐색 역시 자유로운 독서와 다양한 정보를 통해 가능하고 그 탐색은 자기 주도 학습을 통해 완성된다. 자율적인 진로 탐색은 진로 성숙도를 높이고 입시에서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비교하지 못할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올바른 독서가 새로운 교육과정안의 기초국어 학습의 완성은 읽기력을 바탕으로 한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내는 것이다. 주제를 심층 분석하고 자신의 생각과 타인의 생각을 비교하며 더 나은 새로운 창의적 발상을 구체화 시키는 것이 국어 학습의 최종 종착역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읽고, 생각하고, 말하고 그리고 그것을 쓸 수 있는 어찌 보면 가장 기본이지만 간과했던 교육의 기초를 바로 세우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완성을 기대해 본다.초등, 중등 시기 무엇이 우선 되어야 할까?다시 한 번 강조한다.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아니, 즐겁게 읽어내고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독서를 해 보자. 그리고 독서의 지구력을 길러 보자. 일산운정 국어논술전문리드인&디앤이학원정수빈 원장일산 031-921-2773운정 031-934-0260 2023-02-03
- 미래 수학교육과 진로 Rich text editor, editor1, Press ALT 0 for help저출산의 여파로 매해 태어나는 아이들이 줄어들고 있다. 앞으로 태어나는 아이들은 너무나도 귀한 골드키즈들이다. 향후 학령인구는 점점 줄어들 예정이다. 그런데도 우리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육방식은 이전에 머물러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자.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많은 문제를 풀면서 문제 푸는 기계가 되어가고 있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자라날 시대에는 AI시대이다. AI가 인간이 하는 일들을 점점 대체해 가고 있으며 앨빈 토플러가 이야기한 것처럼 굴뚝 경제 시대의 교육체제를 개혁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시대이다. 그런데도 한국의 교육체계는 단순 반복 아래의 굴뚝 경제체제에 기초한 형태로 발전되고 학생들을 교육해왔다.한국의 학교는 학생들이 사라져 가는 산업 체제의 시스템에 알맞도록 짜인 어긋난 교육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21세기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길러줘야 한다. 21세기 리더들을 길러내는 학원들도 문제 푸는 기계를 양산하는 ‘교육공장’이 아닌 적성을 고려한 교육으로 변화해야 하며 보다 본질적인 문제를 다뤄야 한다. 더 근본적인 수학교육의 변화는 성적보다는 적성에 초점을 맞추어 수학을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육 패러다임의 근본적인 변화가 요구되어 진다.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음미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필요하다.앨빈 토플러는 <청소년 부의 미래>라는 책에서 미래에는 새로운 지식혁명이 전 지구로 확장되며 이렇게 확장된 무한대의 지식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부는 과거와는 다른 극대화된 형태로 나타나며, 이러한 새로운 무한대의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부의 원천이 될 것이라고 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며, 상상력과 더불어 다양한 생각을 적극적으로 수용 및 적용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다니엘 핑크는 <새로운 미래가 온다>라는 저서에서 미래에는 다양한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각광받는 시대가 되고 산업 시대에는 좌뇌형이 성공했다면 앞으로는 서로 다른 것을 결합하고 창조하는 능력이 발달한 우뇌가 발달한 사람이 성공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다중지능이론의 하워드 가드너는 “모든 아이는 똑같은 방법으로 배울 수 없다”라고 이야기했다.결론적으로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자신의 적성을 따라 교육받아야 하며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도로 발현시키는 것이 미래 교육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수학의 열쇠 최영수 원장문의 02-508-0451 2022-12-22
- 생각이 있는 공부 왜 살까? 나는 오늘도 무엇을 하며 살고 있나? 공부는 왜 할까? 왜 공부는 어려울까?우리는 모든 생각을 우리가 아는 단어로만 생각을 한다. 미래의 꿈은 물론이고, 지금 당장 먹고 싶고 하고 싶은 일들도 모르는 말로는 생각하지 못한다.한글은 읽기에는 너무나 쉽다. 그래서 오히려 우리말의 뜻을 이해하는 데 방해가 된다. 또 어떤 소리도 표현할 수 있어서, 외국어를 그냥 소리 나는 데로 모두 표현한다. 하지만 배우지 않은 사람은 그 뜻은 모른다. 아무 연락 없이 예약을 취소한다는 ‘노쇼’나 무엇을 빌려 쓴다는 ‘렌트’ 등이 그렇다. 읽을 수 있는 것과 뜻을 안다는 것은 전혀 다르다. 책을 읽었는데 뜻을 모르면 다음부터는 읽고 싶지 않다. 공부도 마찬가지다.한글은 읽기에 너무나 쉽다문해력이 없으면 당연히 공부가 재미없을 것이다. 말은 상황에 따라 소리로 표현하지만, 글은 읽어서 그 뜻을 알아야 공부가 즐거워진다. 상황에 따라 맞게 하는 말과, 그 말의 뜻을 안다는 것은 천지차이다.예를 들어 ‘택배’는 누구나 알고 정확히 사용하는 말. 하지만 “택배가 무슨 뜻이야?” 라고 물으면 고개를 갸우뚱한다. 알기는 아는데 설명이 어렵다. 택배는 한자로 ‘宅配(집 택, 나눌 배)’이다. 그래서 ‘집집(宅)마다 물건을 나누어(配) 준다는 뜻’의 단어이다. 사이비(似而非) 또한 한자어이다. 似(비슷할 사)?而(말이을 이)?非(아닐 비)를 쓰는 말로, ‘비슷하나(似) 그러나(而) 아닌(非) 것’을 뜻하는 말이다. 사이비일수록 정말 진짜와 비슷해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사기를 당한다.문해력이 공부의 기본한자 교육을 폐지한 이후 어느 그 누구도 교과서 중요용어인 한자어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과학(科學)은 왜 과학이라고 할까? 사회(社會)라는 말은 또 어떤 말일까?한자 교육도 교과서 어휘 이해를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교육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家(집 가)’자는 교과서에는 ‘집’이라는 의미로 많이 나오지 않고, 전문가(專門家)처럼, 한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을 뜻하는 글자로 많이 쓰인다. 운동가(運動家)?미술가(美術家)?음악가(音樂家)처럼. 그래서 사람과 관계된 ‘家(가)’는 ‘전문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있는 말로 공부해야 한다.또 다른 예로 ‘等(무리 등)’은 교과서에 나오면, ‘같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에 쓰인다. 예를 들면 등식(等式)?等號(등호)?等高線(등고선)?二等邊三角形(이등변삼각형) 등. 대부분 ‘같음’의 뜻으로 쓰여, ‘等(등)’자 한 글자만 ‘같다’라고 이해해도 교과서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읽으면서 뜻까지 이해할 수 있는데도 공부가 지겨운 학생은 없을 것이다.영어, 수학 못한다면 문해력 부족?요즘은 영,수 위주의 교육에 치중하는데 역설적이게도 영?수를 잘하지 못하는 결과도 우리말을 모르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 영어 수학이 중요할수록 우리말을 잘 알아야 한다. 우리말은 결국 한자어와 깊은 관계가 있다. 모든 공부는 읽기 위해서가 아니라, 뜻을 알기 위해서 한다. 한자 공부 방법도, 자신의 생활과 관계되는 한자나,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와 연계해 공부하면 공부가 더 즐거워질 수 있다.한자 공부는 옛 고전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면 좋겠지만, 요즘 시대에는 배울 것이 너무 많아 고집하기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초등학교 교과서 어휘를 이해하는 방법이라도 제대로 배운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어떠한 학문을 해도 성공을 보장할 수 있다.14년 동안 초등 교과서의 모든 한자어 정리 본인은 지난 14년 동안 초등학교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에 나오는 한자어나 중요한 우리말 어휘를 모아 정리를 마치면서 새삼 우리말 어휘 이해의 주요함을 느꼈다.여러 말이 나온다. 한자가 어렵고, 학습에 부담이 되니 한자 교육을 하지 말자고. 한편에서는 한자를 알아야 우리말을 이해할 수 있으니 한자 교육을 해야 된다고. 이말은 때와 장소에 따라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다. 다만 우리 아이들 교육에 어떻게 도움을 될까만 생각했으면 좋겠다.초등학교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한자보다 영어를 많이 공부한다. 때문에 선생님들 조차도 한자를 어려워한다. 선생님들을 위한 한자 어휘 지도 자료도 교육부는 지원해 주어야 한다.모든 생각은 자신의 경험을 벗어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 모두, 자신의 생각보다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면 좋겠다. 일주일에 1~2회! 교과서 한자어 교육으로도 공부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일산 웅산서당 강태립(姜泰立) 훈장한국한자급수검정회 이사한국한문교육연구원 경기도 본부장현 일산 웅산서당 훈장문의 031-906-9490 2021-05-29
- 코로나 19 시대, 학부모님의 ‘윈터스쿨’ 선택 기준 코로나19, 매일매일 어느 지역에 확진자가 몇 명이고 방역조치를 몇 단계로 상향했다는 뉴스로 하루를 시작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간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고양, 김포, 파주 지역도 조금씩 확진자가 늘고 있어 긴장의 고삐를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 상황을 해결해 줄 백신과 치료제 개발의 소식도 이제 조금씩 들리고 있어, 한편으로 다행이라 생각된다. 빠른 시간 내에 우리의 일상이 회복되기를 기원해 본다. 코로나 19로 인해 주변의 상황이 많이 바뀌고 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는 비대면 교육이 각광을 받고 있다. 서로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고, 시공간적 제약을 뛰어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비대면 수업의 문제점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먼저 학생들의 생활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대면 교육의 최대 장점이 아침 일찍 등교해 오후까지 규칙적으로 공부하며 사회성을 기르는 것인데 이 모든 것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선생님과의 교류를 통해 예절을 배우며 친구들과의 교류를 통해 협력, 배려, 나눔을 배우는 것인데 그 또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학교 교육을 단순히 지식 전달이라는, 교과과정 학습이라는 작은 부분만으로 국한시켜 놓았다. 이러한 현실적 한계를 느끼는 부모들은 이번 겨울, 윈터스쿨을 통해 이를 다소나마 해결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떤 윈터스쿨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 생각해 보자.먼저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필요한 시기이다. 따라서 대형이나 기숙형 학원보다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지역 소수정예형 윈터스쿨을 희망하는 추세이다. 대형학원이나 기숙형 학원은 전국 또는 여러 지역의 불특정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코로나 19 감염의 위험이 배가되기 때문이다. 또한 한 학급당 인원 또한 학교처럼 30명~40명 정도이다 보니 강의실 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을 아는 학부모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가능한 지역 소수정예 학원을 선호한다.둘째, 코로나 19 방역 단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학원이어야 한다. 매일 등원 시 건강체크, 발열체크, 선별진료소와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1일 방역 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또한 정부나 지자체의 방역 단계 상향에 대비한 실시간 화상 강의 및 가정 학습에 대비한 관리 체제를 준비하고 있는 학원이어야 한다. 공부보다 방역과 건강관리가 최우선적으로 관리되어야 하는 것이다.셋째, 비대면 학교교육으로 인해 학생들의 진로, 진학 상담이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이뤄지지 못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 학원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보완해 주기를 원한다.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혼란한 상황이지만 ‘우리 아이의 교육만은 절대 소홀히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단순한 성적 상담뿐만 아니라 진로 검사와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으로 상담해 주고 관리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넷째, 2월 달도 제대로 관리해 주기를 바란다. 윈터스쿨의 수업은 재수생 학원에서 재수생들이 없는 1월에 재수생처럼 공부하자는 모토로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윈터스쿨을 다녀온 학생들이 2월 한 달은 그대로 날려버리는 상황이 몇 년 동안 계속되니 이에 대한 문제점들을 이제는,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도 알게 되었다. 1월 한 달 동안 공부하고 준비한 것들은 2월 한 달이면 무용지물 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조차도 알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같은 학원에서 내신대비도 꼼꼼하게 관리될 수 있기를 바란다. 단순히 윈터스쿨 학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의 1년 또는 3년 전체를 믿고 맡길 학원을 선택하려는 경향이 분명해지고 있다.다섯째,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충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이 있는 것을 희망한다. 명강사의 재미있고 체계적인 강의보다는 우리 아이가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유명 방송 강사의 강의보다 우리 아이 스스로의 힘으로 공부의 힘을 기를 수 있고, 공부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환경과 분위기를 찾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자습 중 많이 기다리지 않고 모르는 것을 언제든 질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다면 아무리 유명 브랜드의 학원일지라도 우리 아이에게는 맞지 않다고 거부하는 것이다.코로나 19로 교육 시장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 사항도 더 구체적이며 까다로워지고 있다. 학원들은 이번 겨울방학 신학기 준비과정에서 이에 대해 부응하지 못한다면 아마 학원의 규모와 상관없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버림을 받게 될 것이다. 오히려 이 코로나 19 팬데믹이 학교 교육의 보완 교육기관으로서의 학원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학원은 발전하고, 그렇지 못한 학원은 도태되는 진짜 학원의 구별되는 시기가 되리라 생각된다. 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 신동균 대표문의 031-911-9705 2020-12-11
- 2020 경기교육 기본계획 경기도교육청이 발표한 2020학년도 경기교육의 목표는 학생과 현장중심의 혁신교육이다. 즉, 경기교육은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즐겁게 배우고 더불어 성장하며 삶의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름과 동시에 마을과 함께 교육생태계를 확장하여 학교가 행복한 배움의 공간이 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과 여러 학원에서 대입 및 교육관련 정보들이 넘쳐나면서 정작 우리 아이 교육의 기본 틀인 <경기도 교육>의 기본 방향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정작 교육의 중심은 학교다. 이 점을 고려한다면 조금 더 긴 안목을 위해 교육의 기본 정책을 익혀두는 것이 바람직하다.참조 2020 경기교육 기본계획·2020 경기교육 주요업무계획(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2020 경기교육 기본계획> 4대 정책2020학년도 경기교육의 4대 정책은 ‘행복한 배움’, ‘학교 자치’, ‘안전한 학교’, ‘교육행정 혁신’이다. 특히 이와 같은 정책은 학생과 학교, 지역사회를 고려한 현장중심 교육정책으로 2019년도에 실시된 교육정책들을 한층 보완했다.혁신교육을 지역으로 확장하고 지역교육 활성화를 통해 앎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목표로 한 ‘행복한 배움’은 미래학교 모델 개발 및 적용에 대한 연구를 통한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와 소통으로 함께 결정하고 책임지는 학교운영의 민주화와 시민교육을 중심으로 한 ‘학교자치’, 교육 격차 해소와 학습안전망 강화를 통한 교육복지 강화와 생활 속 건강교육, 학교위기대응 시스템 구축 등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안전한 학교’, 온라인 통합지원 시스템과 지능정보기술 활용 기반 구축을 통한 현장공감 지원행정과 교육자치 강화를 통한 ‘교육행정 혁신’이 4대 정책이다.현장주도 교육정책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활성화를 지원해교육의 주체인 학교는 지속적인 변화를 하고 있다. 더욱이 자유학년제와 개정된 교육과정 등 교육 목표가 바뀌면서 학교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단연 눈에 띄는 모습은 학교에서 출발하는 정책 수립 구조로의 전환을 통한 학교자치 지원이다. 물론 아직도 현장에서는 부족함을 호소하지만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정책개발로 상향식 정책수립을 통한 학교자치, 교육자치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학교가 필요 정책을 제안하면 지구장학협의회와 지역혁신교육포럼과 같은 교육지원청의 기관에서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도교육청에서 교육지원청과 본청의 정책협의체를 통한 정책발굴로 경기교육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학교중심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과 성장중심 평가가 핵심4대 정책 중 현 교육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학생중심 교육과정과 학교혁신 심화에 중점을 둔 ‘행복한 배움’에 주목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이 일선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역량기반 교육과정, 배움중심수업, 성장중심평가, 프로젝트 활성화, 학생주도 체험학습으로 학생주도 학습을 강화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성장배려학년제 활성화, 자유학년제 내실화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한다. 실제 올해 경기도에서는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가 증가했다.또한 교육중심의 독서인문교육 강화와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지원, 주제중심,;교과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 미래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 운영 지원 등으로 구성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외에도 맞춤형 교육과 삶을 설계하는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진로,직업 교육도 강화된다.<학생주도 학습강화>과제세부사업역량기반 교육과정2019 개정 유치원교육과정 현장 안착 지원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학교교육과정 자율화 지원학생 맞춤형 특수학교(급)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배움중심수업삶과 연계한 배움 활성화성장중심평가성장중심평가 내실화단위학교 평가문화 개선프로젝트 활동 활성화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원학생 주도성 프로젝트 활동 활성화 지원학생주도 체험학습학생주도 8대 분야 체험학습 운영 기반 조성학생주도, 프로젝트형 체험학습 강화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교육과정 다양화>과제세부사업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경기교육도서관 운영 지원- 교육도서관 공간 재구조화 및 학생 독서진흥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과정 중심의 독서인문교육과 학교예술교육강화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지원소프트웨어교육/디지털교과서 활성화 지원 학생 맞춤형 창의적 체육교육과정 운영학생들의 예술활동 기회 확대 지역기반 학교예술교육 생태계 확장학생맞춤형 외국어교육 운영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주제중심, 교과융합 외국어 프로젝트 수업 활성화미래형 과학교육 기반 조성 및 발명교육 및 메이커교육 운영 지원재능계발 영재교육기관 운영 지원성장배려학년제 활성화한글교육 및 기초수학 교육 강화쉼이 있는 교육활동 지원자유학년제 내실화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학생주도 자유학기 활동 내실화고교학점제 기반 조성학생의 학습 선택권 확대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맞춤형 지원학교교육과정과 학교 밖 학습 경험 연계<진로, 직업 교육강화>과제세부사업맞춤형 진로교육특수교육대상자 단계별 진로․직업교육 확대마을형 특수교육 직업체험원 설립 추진진로교육 중심 학교교육과정 운영 지원- 진로교육 중심 미래형 고등학교 모델 개발 - 초․중학생 사이버 진로교육 콘텐츠 운영지역별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원스톱 대입정보 제공시스템 운영 확대 삶을 설계하는 직업교육NCS기반 직업교육 내실화-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3+2 과정 등) 개발- 직업계고 학점제 도입 및 단계적 확대특성화고 취업역량 강화- 학습 중심 및 안전 중심의 현장실습 운영- 특성화고 취업지원센터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직업교육 지원의 다양화- 일반고 직업교육 프로그램 확대 및 내실화- 미래지향적 특성화고 신설 추진경기꿈의학교와 몽실학교로 지역사회와 연계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꿈의학교는 1140교 운영했으나 올해는 1868교(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754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 862교, 마중물 꿈의 학교 262교, 기업기관과 함께 하는 꿈의 학교 30교)를 운영하며 컨설팅과 같은 다양한 지원으로 질적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지난해 운영된 경기꿈의학교에 대한 경기도교육연구원의 평가에 따르면 참여한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만족도, 진로성숙도가 높아지는 결과를 얻었기 때문이다.이외에도 마을교육공동체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별 몽실학교를 확대하고 학교와 학생과 학부모 수요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학생성장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한다. 2020-03-09
- 교내과학탐구대회는 왜 입시와 직결되는가? 대한민국교육의 핵심은 ‘창의융합인재’ 양성으로 통(通)한다. 고등학교와 대학에서도 융합사고력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이유는 창의융합인재가 국가경쟁력이기 때문이다.교내탐구대회는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근거자료이자 인성까지 보여주는 팀 활동인 동시에 학생부에 기록 가능하다. 탐구수행능력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능력까지 기를 수 있으니 서류전형뿐 아니라 심층면접에서도 유리하니 초등생부터 습관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는 영재원, 영재고, 명문대를 동시에 잡는 승리전략이 될 것이다.교내탐구대회 과정이 입시에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이유모든 보고서에는 사실 확인을 위해 육하원칙에 의거한 내용이 담기는 것이 필수다. 그 외에는 크게 탐구 요소와 커뮤니케이션 요소로 나누어 정리하는 것이 좋다. 먼저 탐구 요소로는 ‘주제 선정 이유’, ‘자료 및 아이디어 수집 방법’, ‘창의적인 부분’, ‘개선할 부분’이 해당한다. 마치 학생부 교과학습 발달상황의 ‘수학 96점’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수학: 자료를 보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합한 그래프를 선택하고 강조할 점과 삭제해도 되는 내용들을 창의적으로 표현함’으로 적혀지는 것처럼 학생부 수상실적 란의 ‘탐구대회 은상’이 세부능력 특기사항의 과학란 또는 자기소개서에서 ‘교차로가 막히는 원인을 복잡한 전기회로도의 저항과 비교하는 아이디어를 세워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라고 기술하는 것과 같다. 커뮤니케이션 요소는 활동 과정에서 팀원들의 역할, 느낀 점, 팀원 간 또는 실험 과정 중 문제점을 해결한 방법 및 나의 역할 등을 정리하는 것이다. 인성이란 막연하게 착하고 예의 바르며 성실한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통 능력이 곧 인성이고 인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는 프로젝트 활동모습을 보여주는 것 만한 것이 없다.나의 발전가능성을 보여주는 확고부동의 입증자료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교내대회를 통한 나의 발전가능성을 입증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터무니없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향후 발전과제 및 도전목표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분명 “아! 이렇게 실험 설계를 다르게 했으면,” 또는 “내가 이런 기초 지식이 있고 방법을 알았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이 살아있는 발전 과제이다. 현재는 ‘넓이를 다각형으로 구할 수밖에 없지만 고등학교에 가면 미분과 적분으로 구하고 싶다’ 보다는, ‘넓이를 구하는 형태들을 나름의 기준으로 정리하고 각각의 분류에 적합한 넓이 도출 방법을 식으로 세워보겠다’와 같이 양적/질적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어야 한다. 발전 과제 및 도전 목표에 대한 내용은 학생이 진정 자기 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지 알 수 있는 항목임을 기억하자. 만일, 도전 목표나 발전 과제가 현재 지식으로 불가능한 부분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는 학과 선택의 이유 즉, 지원 동기와 연결시켜 작성해야 할 것이다.부모라면 아이의 미래를 지키는 교육에 투자하라입시 트랜드를 파악하지 못한 학부모는 ‘초등 고학년부터는 타이트한 교과 중심의 학원으로 옮겨야한다’ 등의 잘못된 선입견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진도만 나가는, 이론 공부만 열심히 한다고, 문제만 반복해서 많이 푼다고 결코 합격할 수 없다는 현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부모가 이러한 근거 없고 위험한 생각을 과감히 버려야만 아이들이 학업의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고 더불어 자녀의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음을 인지해야 비로서 자녀의 행복한 성공이 가능하다. 입시 흐름을 볼 때 교과 이외에 자신의 기량을 점검해 보는 대회 경험을 많이 할수록 결국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방학 중인 2월부터 교내대회를 미리 준비하고, 3월에 파이널 실전대비로 마무리한 후 역량을 겨뤄보는 건 어떨까. 짧은 기간이라도 탐구대회 역량이 강한 과학전문교육기관의 도움을 받아 기초 역량을 탄탄히 쌓는 것이 초중고 연결되는 교내대회를 제대로 수행해 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투자는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고 하는 것이다. 부모라면 우리 아이 교육에, 특히 미래를 지켜주는 교육에 투자하자.일산 와이즈만, 파주 와이즈만영재원, 영재고 입시전문임주영 대표문의 일산 와이즈만 031-903-5369 파주 와이즈만 031-945-5369(초등관1번/중,고등관 2번) 2019-12-31
- Deep Reading(깊이 읽기) 통한 영어·국어 주제 연계 융합 교육이 답이다! 얼마 전 서울시교육청에서 발표한 ‘서울형 독서·토론교육 추진계획’에 따르면 앞으로 서울 초중고 학생들은 수업 시간이나 방과후 활동 시간에 함께 시사 ·사회 이슈와 관련된 독서를 한 뒤 활발히 토론하는 수업을 들을 예정이다.독서 토론의 기본은 깊고 정확히 읽는 것이다.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읽고, 읽기 속에서 알게 된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면 말하기, 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Deep Reading을 통한 융합 교육을 하는 키멤버스를 소개한다. 교육 R&D에 앞서가는 키출판사의 선임연구원인 이서현차장을 만나 직영학원 키멤버스의 영어와 국어를 융합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바뀌어 가는 교실, 우리 아이 교육 방법 이대로 괜찮은가?정확히 읽고 깊게 읽는 것이 독서토론의 기본이지만 최근 교육 현실은 학생들에게 깊게 읽기보다 많이, 빠르게 배우고 읽기를 다그쳐왔다. 그리고 독서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충분히 내면화하는 것보다 어떻게든 기록으로 남기고, 또다시 발표하고, 토론하고 글을 쓰는 ‘독서 흔적 남기기’에 급급해하고 있다. 이런 교육은 아이의 실력을 단기간에 빠르게 향상시키는 것 같지만 내용이 어려워질수록 방대한 양을 종합해 내는 훈련이 되지 않으므로 한계에 부딪히게 된다. 결국 우리 아이에게 지금 필요한 것은 깊게 읽고, 종합적으로 사고하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내면화 하는 훈련이다.이러한 교육 현장에서 주목할 만한 학원이 있다. 바로 교육브랜드대상 9년 연속 수상의 소문난 영어학습서 ‘미국교과서 읽는 리딩’을 비롯해 ‘문법이 쓰기다’ 등 35년간 다양한 분야의 학습교재를 출판해온 키출판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초등 대상 영어·국어학원 키멤버스이다.국어 영어 융합된 주제를 정확하고, 깊게 읽도록 교육키멤버스는 국어와 영어를 융합해서 ‘주제’라는 재료를 ‘깊이 읽기’라는 수단을 통해 ‘어휘력, 말하기, 쓰기’의 아웃풋으로 만들어 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 속에서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 이해력, 논리력이 향상된다.이서현 차장은 “언어는 본래 의사소통을 위한 것이며, 이러한 의사소통 능력의 핵심은 ‘스스로 의미 있는 사고를 하고 있는가’입니다. 다시 말해 어떤 주제에 대해 깊은 사고를 하지 않으면 할 말도 없는 것이죠. 따라서 output이 되려면 의미 있는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바탕에 깔려 있어야 하기 때문에 키멤버스의 영어/국어 커리큘럼의 핵심은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읽기를 통해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을 키우는 것에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깊이 읽기’ 통해 어휘, 쓰기, 말하기, 읽기 균형 있게 발달그럼 독서를 기반으로 한 영어, 국어 융합 교육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진행될까? 예를 들어 ‘날씨와 계절’이라는 주제가 선정되면 국어 수업에서 ‘개구리와 두꺼비의 사계절’이라는 책을 깊이 읽기 한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고 ‘우정’이라는 교훈과 함께 책에 나오는 어휘를 익히고, 그 내용을 이해한다. 그리고 책 안의 어휘와 내용에서 더 나아가 다른 나라의 계절, 사계절이 아닌 나라, 세계 여러 나라의 날씨 등을 접하면서 배경지식을 쌓고, 아이마다 창의력을 발휘해 ‘상상의 나라는 어떤 계절과 날씨가 있을까?’ 등 다양한 내용의 글짓기를 하고 이를 나만의 표현으로 말하기 활동에 연결해 나가는 것이다.영어 수업에서는 앞서 쌓은 배경지식을 활용해 '날씨와 계절'이라는 지문을 읽고, 어휘를 배운 뒤 마인드맵으로 도식화한다. 나만의 방법으로 요약, 도식화한 것을 바탕으로 나의 어휘와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Writing(쓰기)을 하고, 그 내용을 스크립트 삼아 Speaking(말하기)을 하는 것이다. 이같이 영어적 사고, 국어적 사고를 통합하며 아이는 사고력을 키우고 글로벌한 이중언어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탄탄한 영어·국어 커리큘럼으로 사고력 키워키멤버스의 교육 목표와 그 방향은 바로 ‘OUTPUT’이라는 단어로 집약할 수 있다. 영어 커리큘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Reading & Writing이고 다른 하나는 Speaking & Structure이다. 이 두 가지는 미국교과서 내 사회, 과학, 역사, 지리, 수학, 예술 등의 교과목에서 추출한 주요한 주제들을 학습하기 때문에 서로 밀접한 연계성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주제 중심 지식 연계를 할 수 있어 더욱 깊이 사고할 수 있다.국어 커리큘럼 역시, 영어와 마찬가지로 주제를 중심으로 책을 선별한다. 선별된 책을 깊이 읽고 나서 독서력, 이해력, 사고력, 창의력 중심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책을 통해 주제 중심 사고를 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주제 연계 글쓰기까지 확장할 수 있다.원어민&한국인 강사의 코-티칭으로 소수정예 1:1 맞춤 교육키멤버스의 수업은 소수정예 수업(최대 8명)으로 1:1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검증된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원어민 강사와 이중언어 한국인 강사가 코티칭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매 수업이 끝나자마자 강사들은 아이의 수업내용과 성과를 기록하고, 매일의 기록을 취합, 요약해서 매월 부모에게 피드백한다.키멤버스 도서관에서 국어책과 영어책 모두 대여할 수 있으며, 도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드라마 수업을 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실, 발표 촬영을 할 수 있는 촬영 스튜디오, 아이들이 다 같이 모여서 활동할 수 있는 넓은 강당과 초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꾸민 교실 등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문의 02-2038-3033, www.keymembers.kr 2019-11-21
- 미래를 준비하는 ‘융합적 교육 대안’ 4차 산업혁명 속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이 바로 소프트웨어교육인 코딩이다. 이미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교육이 정규 교과로 편성되었다. 특히 인문학을 바탕으로 융합적 컴퓨팅사고력 배양에 역점을 두어온 CiC에듀가 분당 서현에 이어 분당 판교를 오픈했다. 그들이 표방하는 융합적 컴퓨팅사고력에 대해 들어보았다. 세계가 인정한 최고의 프로그램, ‘레고에듀케이션= MIT 미디어랩’CiC에듀의 강민식 원장은 “레고에듀케이션은 미래의 창의, 상상, 융합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레고 그룹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또한, 레고에듀케이션과 40년 동안 함께 연구해온 MIT 미디어랩에서 제시하는 창의적인 학습을 위한 방법과 전략이 이 레고에듀케이션 프로그램에 모두 담겨 있다”고 말하며 이 프로그램을 선택이유를 밝혔다. 한마디로 가치와 철학이 훌륭하고 교구 등 실천적 대안이 모두 마련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인문학과 공학, 컴퓨팅사고력이 통합된 교육 지향 ‘창의적 경험, 지적 도전의 장’덴마크 본사와 라이센스를 체결한 공식 인증 러닝센터 CiC에듀는 0616, 즉 6세 레고 킨더부터 16세 초·중등 과정의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아우르는 스팀(STEAM)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구를 바탕으로 실제 구체물을 만드는 공학(피지칼)과 소프트웨어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모델이라는 점이 특별하다. 또 각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가르친다. 5~7세의 레고 킨더에서는 스팀파크, 기초기계, 스토리스타터 등으로 공간지각력, 표현력, 상상력을 길러주고,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위한 레고 위두 2.0은 공학과 코딩을 재미있게 결합한 코딩 입문 과정을, 스트래치 코딩을 이용하여 로봇퍼포먼스 및 다양한 게임으로 코딩 실력을 향상시킨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시작이 가능한 마인드스톰 로봇코딩 공학의 원리와 디자인, LME로 로봇을 제어하는 활동적인 코딩수업을 하게 된다.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교육 나눔 커뮤니티’ 꿈꾼다CiC에듀는 분당 서현 오픈 때부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맘스 코딩 클래스’, ‘파파스 코딩 클래스’ 등을 운영한 바 있다. 김미숙 원장은 “소프트웨어교육은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여 컴퓨팅사고력과 논리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녀들의 코딩 교육 이전에 내 자녀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왜 배워야 하는지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더 나아가 CiC에듀가 가진 교육철학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부모님 대상 특강을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이번에도 분당 판교를 오픈하며 ‘CiC에듀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 시간을 통해 부모님들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강사를 초청해 학부모 교육 특강을 열어 우리 아이들의 교육방향을 함께 모색한다. CiC에듀 김미숙 원장은 “이 학부모 간담회가 지속되어 ‘학부모 커뮤니티’로 자리 잡아 인문학과 공학, 그리고 컴퓨팅 사고력을 겸비한 미래의 인재를 만들어나가는 데에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는 포부를 밝혔다.위치 분당구 운중로 128 마크시티 그린빌딩 4층문의 031-709-2017김성현 리포터 kimmy1010@paran.com 2019-07-02
- 문화산책 -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시원하고 상쾌한 웃음으로 올 여름 더위를 식혀줄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공연이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한창 진행 중이다. 일상의 무게를 잠시 떨치고 흥겨운 시간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교육 현실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소개한다.다채로운 음악이 더해진 <스쿨 오브 락> 뮤지컬 무대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최초의 월드투어로 샤롯데씨어터에서 초연 중이다. <스쿨 오브 락>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최신 히트작이다. 그가 다시 한 번 브로드웨이를 열광시킨 이 작품은 2003년에 개봉해 전미 박스 오피스 1위를 기록한 동명의 뮤지컬 코미디 영화를 실제 뮤지컬로 탄생시킨 것이다.공연에서 가장 감흥을 불러일으킨 것은 역시 음악이다. 웨버는 이 작품에 대해 “음악이 사람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작품을 하면서 내내 행복했고 작품을 보는 관객들도 그럴 것이다”라고 말하며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고 한다. 그의 말처럼 공연시간 내내 음악과 함께 행복감에 빠져들 수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 듀이의 종횡무진 열연과 아역배우들의 천재적인 연주주인공 듀이와 아역배우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는 라이브 무대는 이 공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특히 2시간이 넘는 공연시간 내내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는 주인공 듀이는 관객들에게까지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주인공 듀이는 한 회 평균 5.6km를 뛰어다닌다고 한다. 천재적인 자질의 아역배우들도 관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연발케 한다. 악기의 무게가 버거워 보일 정도로 여린 아역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기타, 드럼, 키보드 등의 하모니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신나는 음악과 웃음 속에 묵직한 메시지 담아낸 휴먼 스토리생활고에 시달리는 힘겨운 순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는 주인공 듀이는 어쩌면 철이 들지 않은 어른이고, 소위 철든 어른이 보기에는 답답하고 한심해보일 수 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꿈 많고 순수한 아이들과 아무런 거림낌 없이 소통하며 그들이 다재다능한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 것이다.명문 사립학교의 규칙적인 일과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시키는 대로 살아가던 모범생 아이들은 듀이와 밴드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며 한층 성장해간다. 철든 어른들이 자신들의 편향된 생각으로 아이들의 꿈과 열정을 외면하고 있다면, 이 작품은 음악과 웃음을 통해 그들에게 뼈아픈 메시지로 일침을 가한다.●기간: 2019년 6월 8일~8월 25일●공연장소: 샤롯데씨어터●공연시간: 평일(화~금) 오후 8시, 토/일/공휴일 오후 2시/7시 / 월요일 공연 없음●예매: 인터파크/예스24 등 20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