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학원가수학학원' 검색결과 총 2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학습법, 강화학습과 연계학습 고등에서 성공하는 예비고1수학학습을 위해서, 우리는 우선 중등수학의 교육과정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중등수학 교육과정은 단계적으로 수학적 사고를 발전시키기 위해 체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1학기에는 대수(代數), 2학기에는 기하(幾何) 및 확률과 통계가 배치되어 있으며 각 학년별로 단계적인 심화를 거쳐나가는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기에 중등시기 대부분의 학생들은 순차적인 학습을 진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을 순차적으로 따라가는 것만으로 충분했던 것일까요? 체계성이 있으니 그 흐름을 따라가면 고등에서 성공할 수 있을까요?고등에서 필요한 수학역량은 복합적인 사고력입니다. 순차적인 학습만으로는 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것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고등에서 성공하는 복합사고력을 위해서는 별도의 과정과 답이 필요하며,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시간확보도 필요합니다.그렇기에 우리는 강화학습과 연계학습을 병행해야 합니다. 한 학생이 수학의 각 파트에서 지닌 강점과 약점은 각 단원별 과목별로 다릅니다. 대수가 강하고 기하가 약한 학생도 있으며, 반대로 기하에서 강하지만 대수에서 약한 경우도 존재합니다. 이렇게 편차가 큰 상황에서 복합사고력은 완성되지 않습니다. 약점에 대한 단원은 앞서 그 원인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 연계성을 확인하고 분석해 맞춤형 처방을 하고 관리해주는 연계학습을 통해 약점을 보완해주고, 거기에 더해 자신의 강점인 파트에서 연계변형문항을 심화하는 강화학습을 병행한다면, 고등에서 요구하는 복합사고력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고등에서 상위권 혹은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복합사고력을 위한 시간을 반드시 투자해야합니다. 그 답을 갖추기 위한 시간들은 지금도 흘러가고 있습니다. 현재 자신의 학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명히 파악한 후 목표에 맞는 수준의 학습을 진행하기를 바랍니다.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순차적인 학습에 더해 자신에게 맞는! 복합사고력을 목표로 한 연계학습과 강화학습을 해나간다면, 고등에서 성공하는 수학역량을 반드시 갖추게 될 것입니다.정권수학정대성 부원장 2024-10-11
- 중3과 고1 사이에서 수학을 외치다 코로나 시국에서도 어느덧 시간은 흘러 중학교 생활의 마무리에 들어선 3학년 학생들. 그들 대부분은 이 시기에 일종의 해방감과 함께 고등학교에 대한 걱정과 기대등의 여러 감정들이 생겨날 것이라 생각한다. 중학생으로 있던 지난 시간들 속에서도 공부하면서 몇 번쯤은 어려운 수학문제 때문에 고민해본 경험들은 있을테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고등학교 수학에 대한 일종의 엄포들 때문에 기대보다는 걱정으로 움츠려들게되는 예비고1 학생들과 그 학부모님들께 이미 여러번 들었을 법 한 잔소리를 하려 한다. 모든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선 학습 총량 증가이다. 더러는 양보다 질을 우선한다던지, 적은시간 고효율을 낼 수 있는 학습법이라던지 여러 가지 학생, 학부모들을 현혹하는 말들이 있지만 그렇다 한들 기본적인 학습량을 늘려야 높아지는 난이도에 대비할 수 있을 것 아닌가. 기말고사 이후 내년 3월까지 나태해 질 수 있는 긴 시간동안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적응과 계획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필요하다. 말이 쉽지 매우 어려운 과정이기는 하다. 때문에 앞으로 3년간 마라톤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시스템을 통한 코칭보다 학습 의지를 돋궈줄 수 있는 멘토링을 추천한다. 그렇다면 나에게 맞는 학습방법은 무엇인가? 요즘 학원가 이곳 저곳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 중에 하나가 방금 말 했던 ‘코칭’이다. 학생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아주고 계획을 세워주고 그 계획에 따라 학습 해 가면서 소위 말하는 공부하는 습관을 다져준다는 것인데, 물론 매우 필요한 과정중에 하나인 것은 맞지만 이미 학생들에게는 여직껏 공부해 오던 습관과 시험대비 기간이 되면 저마다의 루틴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바꾼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학습에대한 자세를 잡아가는 초등학생에게는 매우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한다.) 본질은 오늘 내가 무엇을 공부했는지 아는 것. 즉,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인 것이다. 학습에 대한 이해가 수반되지 않으면 선생님의 풀이를 흉내내는 것에 불과해 지고, 이렇게 되면 문제가 조금만 바뀌어도 손을 대지 못한다. 소위 ‘응용력이 부족하다.’ 라는 것이 이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혼자서 공부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들이 학원, 과외, 인터넷 강의 등의 도움을 받고 있을 것인데, 나를 이해시켜주는 선생님을 (학원이던 온라인이던 상관 없다.) 찾는 것이 가장 우선이라 하겠다. 결국 내가 ‘얼마나 공부를 했는가?’와 ‘어떻게 공부했는가?’ 이다. 이 두가지 물음에 고민없이 답할 수 있다면 3년의 마라톤 끝에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평촌프라매쓰수학학원김도완 원장 2021-10-28
- 고등내신 및 수능 대비? 예비고1, 지금부터 시작이다! 평촌학원가에서 고등수학 잘 가르치기로 입소문난 ‘실천이성수학학원’은 수학 1등급이 많이 다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는 뜻이지만, 사실 중위권 학생들이 들어와 상위권으로 도약한 케이스도 만만치 않게 많다. 실제, 3~5등급의 학생들이 수학 1~2등급으로 오른 경우는 이곳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사례기도 하다.최근에는 남보다 앞선 고등수학 대비로 상위권 수학 실력을 만들겠다는 목표하에 중3 대상의 예비고1반 모집에 나서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상위권 성적을 이끄는 실천이성의 비결은 무엇인지 예비고1반 모집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영주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모르면 알 때까지! 평소 수업이 내신대비이자 수능대비!실천이성수학학원이 학생들의 성적을 높이는 비결은 ‘모르면 알 때까지, 기본부터 심화까지’를 철저하게 준수하기 때문이다. ‘모르면 알 때까지’는 많은 학원들이 내세우는 것이기도 하지만, 실천이성수학은 이 부분에 남다른 전략으로 더욱 집중한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영주 원장은 “개념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왜 그럴까’를 질문해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거치도록 지도한다”며 “쉬운 것 같지만, 이 과정을 위해 강사들은 수업 전 많은 고민과 연구, 준비를 하고 수업에 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원에서 ‘이건 꼭 알아야 한다’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알고 넘어가도록 지도하고, 모르는 부분은 알 때까지 계속해서 가르치며 실력을 잡아준다”고 덧붙였다.이런 철저한 준비와 노력 덕분에 실천이성의 수업은 수준이 높고 학생들의 이해가 깊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때문에,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실력도 덩달아 높아진다고.또한, 평소 수업에서 내신과 수능 대비를 모두 진행해 나가는 것도 특징적이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실천이성의 수준급 자체교재 때문으로, 자체교재에는 우리지역 고교들의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모의고사 및 수능 기출 등이 함께 꾸려져 있다. 이런 자체교재를 활용한 수업은 내신과 수능대비가 동시에 이뤄지는 효과가 있어 학습 효율이 더욱 높아진다는 설명이다.이 원장은 “고등학생들은 내신이냐 수능이냐를 놓고 고민이 많은데, 우리는 두 가지 모두를 대비해 주기 때문에 입시전략을 짜기가 한결 더 수월해진다”며 “수시 교과전형 확대와 정시비율 증가 등 입시 트렌드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실천이성수학은 수학 공통과목은 물론 미적분과 기하까지 강한 학원으로 알려져 있어 수학 선택과목으로 바뀐 지금의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정규수업과 클리닉수업으로 구성된 예비고1 프로그램도 주목!실천이성수학학원은 중3 대상의 예비고1반을 오는 11월 20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예비고1반은 수준높은 실천이성 고등부의 프로그램을 그대로 담아 운영될 예정이다. 예비고1반은 매주 두 번의 정규수업과 한 번의 클리닉수업을 진행하며, 고등수학 과정을 기본부터 심화까지 깊이있게 학습하게 된다.이 원장은 “수업 사이에는 한 시간 정도의 텀을 두어 이전 수업에서 몰랐던 부분을 질문하거나 개인적으로 보충 학습을 하도록 이끌 것”이라며 “학교별 부교재를 분석해 변형 문제를 제공하고, 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할 문제 등도 별도 제공해 준다”고 전했다.또한, 클리닉 수업은 시험 1시간에 질문 1시간, 최근 배운 내용에 대한 연습 1시간과 지난주에 배운 내용 복습과 재질문 1시간으로 구성해 총 4시간 동안 이뤄지게 된다.이 원장은 “클리닉 수업은 정규반 담당 선생님이 직접 지도하고 조교 선생님이 뒷받침하며 진행한다”며 “예비고1반은 필기하는 방법이나 공부 방법 등도 함께 지도해 학교생활과 자기주도적 학습에서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 원장은 “학생 모집과 함께 학생의 상태를 수학 단원별로 분석해 그 의미를 알려주고 진단하는 상담도 진행하는 만큼 예비고1 학부모님들은 부담없이 상담을 신청해 내 아이의 수학 실력을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2021-10-28
-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알아야 하는 내용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현 고3부터 진행되었다. 현 고2도 현재진행형이다.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내신 관리가 필요하며 내신을 잘 받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입시를 준비했던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를 했을 때 어떤 현상이 벌어질지 예측이 되지만, 입시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님은 문이과 통합 성적처리가 어떻게 상황을 변화시킬지 예측이 어렵다. 상황이 벌어져야 그때부터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세우게 된다. 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학생들은 그 이전 학생들과 무엇이 달라졌을까?문이과 통합 성적처리는 문과와 이과가 같은 수학 문제를 두고 경쟁한다는 말이다. 365수학학원 재원생의 입을 빌리면 “학교에서 문과생들이 수학 낮은 등급을 거의 차지한다.”고 한다. 이과생들은 상대적으로 혜택을 받지만, 문과생들은 예전에 비해 불리해진 것이 된다.그럼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중학생들은 먼저, 이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문과에 맞는 공부를 할지 충분히 고민해야 한다. 학부모님, 선생님, 입시상담사를 통해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이미 방향을 정한 학생은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도 자신의 성향과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을 정해야 계획적인 고등학교 학습이 가능하다. ‘학교생활을 해보며 찾아가면 되겠지’하는 생각은 내신 관리를 잘해 나가기에는 위험한 생각이다.다음으로 문이과 통합 시대인만큼, 문과든 이과든 수학 수준을 높여야 한다. 그래야 내신 걱정을 줄일 수 있다.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다음 5가지 순서를 통해 가능하다.개념이해와 정리 → 유형별 분석 → 심화문제 적용 → 오답노트 → 테스트를 통한 실력 확인.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심화문제 적용단계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수학 사고력을 키우고 수학 수준을 높이려면 꼭 해야 하는 과정이다.중국 진나라 백전불패의 대장군 한신은 다다익선(多多益善)이라고 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이야기다. 문이과 통합시대에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준비한 내용이 많으면 많을수록 고등학교 3년이 좋다.365수학학원송영범 원장 2021-10-14
- 수학교육. 티칭(Teaching) 말고 코칭(Coaching) 여러분은 티칭과 코칭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티칭은 “가르친다” 라는 의미로, 학교 선생님이 학생에게 필요한 지식이나 규칙, 간단한 기술을 전파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코칭은 "인도하다, 이끌어 낸다"가 본래의 의미이며, 목적을 갖고 있는 사람을 목적지로 옮기는(인도하는) 것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코칭은 학생에게 “이걸 해라, 저걸 해라”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이 “이렇게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올바른 지식이나 방법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또한, 학생이 실력 향상이 멈춰있는 경우라면, “어떻게 하고 싶니?”라고, 학생의 생각(목적)을 잘 이끌어 내서, 그에 맞는 해결 방법이나 수단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도와주고(Help) 강하게 만들어주고(Enhance) 일으켜 세워주고(Raise) 함께하며(Accompany) 학생이 포기하고 싶어 해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응원하는 것이, 코칭이라는 것입니다.또한 티칭은 묻기도 전에 알려주는 것이라면, 코칭은 부모와 교사, 리더가 인내심을 갖고 학생과 팀원의 질문을 막아서지 말고 기다려주는 것입니다. 일단 해서는 안되는 것은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향이나 특성을 무시하는 것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 입니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성향과 특징, 특기를 아이 스스로도 잘 파악할 수 있게 많은 경험을 시켜주고 많은 것입니다.교사는 가르치기만 하고 교육 내용의 습득과 숙달은 온전히 학생의 몫으로 떠 넘겨지는 “티칭형 수업”은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게 됩니다. 학생들이 교육 내용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선생님이 함께 하며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교육 형태가 주목 받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가르치는 Teaching보다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배우고 익히는 Coaching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다.평촌다수인 개별학습관 헤라클래스한원석 원장 2021-10-14
- 겉핥기 내신 준비만으로 수능 고득점 어려워 벌써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형인 정시 비중이 늘어나면서, 대입에서 수능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시전형인 학생부전형 또한 무시할 수 없기에 내신평가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어떻게 하면 내신 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고등수학 전문 학원인 유파수학학원을 찾아 박주홍 원장에게 수능과 내신 잡는 수학학습 비결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수능 내신 다 잡으려면 내신도 수능 준비하듯이 해야고3이 되면 내신 성적은 좋은데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며 고민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이유가 뭘까? 박 원장은 “정시 비중이 확대되면서 수능이 변별력을 위해 어려워지는 경향이 있다”며 “내신 준비하듯이 수능 준비를 해서는 결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 겉핥기 암기식 학습으로는 수능 고득점이 쉽지 않다고.계산위주, 모의고사 답지를 외우는 방식의 학습은 당장의 내신 점수를 올려줄 수는 있어도 좀 더 근원적인 사고를 요하는 수능 문제에서는 통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박 원장. 때문에 수능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내신도 수능을 준비하듯이 정확하고 깊이 있게 학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무리하게 앞선 진도를 고집하기 보다는 제 학년의 진도를 한 톨의 의심 없이 이해 할 수 있도록, 힘들어도 생각하고 사고력을 넓히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이렇게 학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문제를 보는 시야가 넓혀지고, 풀이시간도 단축된다고 말했다.유파수학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부터 중하위권 학생들까지 내신 1등급을 넘어 수능과 수리논술까지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주기적 상담으로 학습 동기부여유파수학은 입학 시 조금은 특별한 입학상담을 거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원장은 “학습의 주도권을 갖기 위해서는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입학 시 학생들의 심리상태나 학습태도,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소통하면서 스스로 학습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상담을 필수적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신시험 이후에는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풀어지는 마음을 다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박 원장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상호간에 신뢰가 쌓이는 것 같다”며 “학생들이 어느 순간 스스로 변해가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와 같은 학생과 강사간의 믿음이 학생들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함은 물론,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예비고1, 중등 학습습관 버리고 고등수학 대비해야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등교수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고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중3학생들. 고등부 때 원하는 성적을 얻고 대입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등 때의 학습습관을 버리고 수능대비를 염두에 두고 수학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 박 원장. 박 원장은 “고등부는 중등 때와 달리 단순한 계산도구로서가 아니라 깊이 있게 수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겨울방학 기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동안 고등 수학 학습의 틀을 잡고, 첫 지필고사에서 성과를 얻는다면 고등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다고.유파수학은 고교입시가 마무리되는 12월 중 예비고1반을 개설해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등부에 가서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중3학생이라면 유파수학학원이 좋은 선택지다. 2021-10-14
- 고교학점제 초6부터 아니었나? 중2부터 적용? 8월 여름방학이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습적으로 발표된 교육부의 ‘고교학점제 시행 계획 수정안’아마 해당 기사를 본 많은 학부모님 및 교육관계자들은 깜짝 놀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현 초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시행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현 중2학년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3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국적으로 도입을 한다는 내용이었기 때문입니다.물론 대학입시의 변화는 초6학년에 맞춰서 진행되기에 현 중1, 2학년의 대학입시는 현재와 동일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준비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인하여 혹시라도 우리 자녀의 대학 입학에 있어서 다른 변수가 생기는 것은 아닐지 걱정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현 중1, 2학년이 대학입시에서 피해를 보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그러니 일단은 안심을 하셔도 됩니다.다만 학생 스스로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고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을 수 있게끔, 즉 선택한 수업을 열심히, 집중해서 듣게끔 하는 것이 고교학점제의 취지이기 때문에 과목 선택에 앞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뭐지?’에 대한 해답을 찾아야 합니다.실제로 많은 중고등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했을 때 ‘아직 잘 모르겠다’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이 상당수 존재합니다. 그것은 곧 왜 공부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학교,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 부모님들이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를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학생 스스로가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는 것이죠. 그렇기에 중학교 때 자유학년제,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게 된 것일 겁니다. 그러니 우리 아이들이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물론 진로는 바뀔 수 있습니다. 100% 확정해서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대신 진로에 대해 너무 불확실한 계획을 갖고 있는 것도 학생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지금부터라도 진로에 대해 좀 더 많이, 깊이있게 탐색하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정도는 알고서 고등학교에 입학을 한다면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더욱 열심히 참여하는 자녀분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2021-09-30
- ‘수학+α’로, 수학 실력 잡고 비전과 진로 탐색까지~ 얼마 전, 평촌학원가에 초·중·고 수학 전문인 ‘365수학학원’이 문을 열었다. 평촌 ‘힘수학’을 운영하며 유명세를 탔던 송영범 원장이 휴식을 가진 후 새롭게 시작하는 곳으로 벌써부터 입소문이 나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송영범 원장은 휴식기 동안 학생들의 수학 교육은 물론 인성과 진로 교육, 비전 탐색 등에 대해 깊이 연구했다고 한다. 특히, 게임에 빠져 학습 동기가 바닥인 학생들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고. 그 결과, 365수학학원을 개원하며 ‘수학+α’ 프로그램을 도입해 기대를 더하고 있다. ‘수학+α’ 프로그램은 어떤 내용이고, 커리큘럼은 어떻게 구성됐는지 평촌 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을 만나 이야기 나눠봤다.초·중·고별 특성에 맞는 수학 교육 진행, 입시와 내신 대비도 탁월365수학학원은 초·중·고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이다. 수업은 각 학년의 특성에 맞게 ‘기본+심화’ 과정을 위주로 편성한 것이 특징. 아울러, 실력별 반 편성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입체적인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수학 심화가 강점인 곳으로, 초등부터 수학 심화 과정 학습에 누구보다 공을 들인다.365수학학원 송영범 원장은 “어렵고 공부할 양이 많은 고등수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초·중등 부터 기본기는 물론 심화 과정을 학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수학을 원리로 이해하고,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향상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이를 위해 정규수업은 일주일에 세 번으로 편성해 밀도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부의 경우, 초등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행 과정과 중등 수학을 대비하는 수업이 이뤄지며,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도록 설명해 준다. 또한, 심화 과정과 사고력 향상을 위한 학습이 함께 구성돼 수학에 대한 실력과 흥미도 높인다.중등부는 현행뿐 아니라 난도가 대폭 상승하는 고등수학을 대비하는 데 더욱 집중한다. 이를 위해 기본 및 심화 과정을 위한 단계별 수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유형별 문제 풀이도 놓치지 않는다. 특히, 내신 기간에는 개념과 유형, 심화, 완전심화, 기출문제 등을 단계별로 학습하며 시험에 대비한다. 이때, 내신만을 위해 제작된 ‘4단계 자체교재’가 활용된다고.고등부는 어떨까? 고등부는 입시와 내신 대비를 위한 고강도 학습이 이뤄진다. 내신대비의 경우, 3단계로 나눠 수준별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으로, 학습 수준이 높아 수능 준비까지 저절로 될 정도다. 아울러, 신성고반과 백영고반, 외고반 등의 전문반을 별도로 편성해 심화수학 위주로 수업하고, 강도 높은 학습을 이어가며 입시와 내신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수학+α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내·외적 성장 이끌 계획365수학학원은 수준 높은 수학 수업에 알파(α) 프로그램을 더해 학생들의 내·외적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알파 프로그램이란, 365수학학원만의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에 대해 탐색할 기회를 갖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인생의 비전이나 목표를 찾아보고, 이와 관련한 자신의 진로까지 탐색하게 된다고.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며 수학을 잘하는 능력인 ‘사고력과 논리력’의 성장까지도 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알파 프로그램은 수학 수업이 끝난 후 별도의 전용 교실로 이동해 30분 정도 진행된다. 전용 교실에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며 학생들의 프로그램 수행과 관리를 도울 예정. 정규과정이며 초·중등부에서만 시행하게 된다.송 원장은 “문·이과 통합 시대에 맞는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그릇이 큰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알파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공부하며 자기 인생의 목적과 목표도 세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그는 “게임에 빠져 공부에 대한 관심이나 목적 자체를 잃어버린 학생들에게는 이를 헤쳐나올 수 있는 힘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알파 프로그램은 입학 상담 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현재 365수학학원은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상담과 레벨테스트를 통해 반을 편성해 준다. 2021-09-30
- 평촌 최초 의치약대 진학 전문관 오픈 2021학년도 대입은 고3 학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 전반적으로 경쟁률이 하락했다. 하지만 의치약학 계열은 학생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시, 정시 모두 경쟁률과 지원자 수는 늘어나 그 인기는 더 높아졌다. 학교 인지도와 미래 전망에 따라 대학이나 학과별로 대입 커트라인도 점점 양극화되는 상황에서 의치약대 등 인기학과를 목표로 한다면 중등 단계부터 진학 대학에 대한 목표를 정하고 단기별, 장기별 학습 목표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을 진행할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평촌학원가에서 최초로 의치약대 진학 전문관을 오픈한 다수인 수학학원에서는 의치약대가 목표인 학생들을 위해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원탑서비스를 제공한다.내신부터 수시, 정시까지 준비하는 원탑서비스다수인 수학학원에서는 의치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예비고1부터 자사고, 일반고 최상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과학 입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의치약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및 KAIST로 대표되는 특성화 대학까지를 입학 목표로 설정하여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할 수 있는 최고의 이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다수인 의치약대관 써밋 화학 박기선 선생님은 “현재 대입 수시의 경우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등이 있지만 평촌 지역의 경우 내신관리를 잘했고, 학교생활을 성실히 한 학생들은 학교장추천이나 교과전형으로 지원하는 경향이 강했다. 그러다보니 비중이 다른 전형들에 비해 상당히 큰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학종은 의치약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박기선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상위권대학 진학을 희망한다면 고2때까지 여러 전형과 관련해 80%이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대입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아무런 준비 없이 고3이 되고, 수시에 지원할 상황에 이르면 학교장추천전형이나 내신에 맞춰 지원하다보니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어렵다고 한다. 이는 미리 대입전략을 세우지 못하다보니 학습의 깊이가 없고 그 깊이가 없으니 수능에서도 1, 2등급 받기가 어려운 상황이 된다는 것. 특히 수학이나 과학 과목의 경우 고득점을 위한 시간이 많이 걸리고 여러 번 반복 학습해야하는 과목이다 보니 학생들은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수학, 과학 최고의 강사가 가르친다다수인 의치약대관에서는 의치약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고1을 위한 학습 로드맵을 제공한다. 우수한 강사진의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선행학습 진행 및 정기 실력 확인테스트를 통한 현재 실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우선시 한다. 또 단계별 학습 목표를 설정해 실력 향상을 이루고 개인별 학습 능력에 따른 진학지도와 함께 미래에 대한 구체적 계획도 세운다.“다수인 의치약대관에서는 최상위 학생들의 학습뿐 아니라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진다는 모토로 오픈했다. 이에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약대 입시 성공을 위해 중등 때부터 이에 맞는 입시플랜을 세우고 학습부터 최종 합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다. 의치약대 입시전형에 따른 수시 컨설팅부터 내신, 수능뿐 아니라 수리논술, 면접 등 의치약대 입학을 위한 모든 과정을 맞춤 제공하며, 의치약대 등을 비롯한 최상위 학생들의 대입을 성공으로 이끈 경력 많은 입시 전문가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의치약대를 목표로 한 최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박기선 선생님은 의치약대 계열에 진학하려면 무엇보다 공부의 방법이 달라야 되고, 시기별로 무엇을 해야 할지 학생 스스로 목적의식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곳에서는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본 바탕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은 단순히 생각 없이 공부하기보다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게 된다. 다수인 의치약대관의 이런 프로그램들은 강남 대치동학원가에서도 흔치 않은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내신만 집중하게 되면 대학으로 가는 길이 좁아질 수밖에 없다. 수시는 상향 지원을 위한 또 다른 선택인데 이런 과정을 거쳐야 자신감도 생기고 상향 지원도 가능할 수 있다.”다수인 의치약대관에서는 9/28과 10/4일 설명회를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미리 예약을 받고 있다. 의치약대관은 10/16, 12/4일 개강한다. 2021-09-30
- 1등급 수학 실력, 초등부터 만들어진다! 초·중·고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 평촌 ‘인재와 고수’가 얼마 전 인재3관을 개관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인재2관을 확장한 데 이어 이번에 인재3관까지 새로 개관하면서 수업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됐다는 평가다.인재3관은 2관과 마찬가지로 초등부터 중등 1학년까지의 학생들이 공부하는 곳이다. 새로운 공간 확보로, 학생 수 증가에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한 대면 수업과 소수반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학부모들의 만족과 기대도 크다. 인재3관의 개관으로 초등수학과 중등 1학년 수학학습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재와 고수’ 수학학원을 찾아가 봤다.소수정예 운영의 원칙, 초·중등 시기 적절한 맞춤학습과 관리체계 구축사실, 이번 인재3관 개관에는 ‘인재와 고수’가 초창기 때부터 고집해 온 ‘소수정예 운영’의 원칙이 한몫했다. 인재와 고수는 학원 초기부터 한 반을 4명 전후로 꾸려 수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그동안 학생 수가 급속히 증가하며 한 반의 인원을 조금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빠르면서도 밀도있는 양질의 수업을 위해 소수반 운영을 유지해 오고 있다.이런 고집은 수업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 ‘학생들의 수학실력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덕분에 인재와 고수는 급속히 성장하며 초·중등수학 전문이라는 입지까지 굳혔다.인재관을 담당하는 이송이 부원장은 “초등에서 중등 1학년까지의 학생에게는 눈높이에 맞는 대면 수업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특히 수학은 개별 맞춤 교육을 할 때 가장 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수반을 통해 한명 한명 세심히 가르치며 수학 실력을 높여 나간다”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다. 인재와 고수는 ‘2개월 1분기 체제’를 통해 빠르고 밀도있는 수업을 이어나가기로도 유명하다. ‘2개월 1분기 체제’란 수학의 한 학기 과정을 ‘기본, 응용, 심화’의 3단계로 나눠 가르치는 것으로, 2개월 동안 두 개 과정을 함께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렇게 되면, 한 학기 과정을 여러 번 학습할 수 있어 과정별 맥락을 이해하고 수학 실력을 높이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이송이 부원장은 “2개월 1분기 체제는 소수정예의 틀 안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학습성과가 매우 좋아 소수반 고집은 절대 포기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따라오지 못하거나 모르고 넘어가는 학생이 없도록 짝수 달 마지막 주에는 ‘마스터 평가’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취도와 학습 수준, 실력 등을 평가하고 이에 맞는 관리도 해나간다.인재관 수업, 자율진도·리뷰테스트·CRT 완전 학습 등이 특징초등과 중1 학생들이 경험하는 인재관의 수업은 다른 곳들과는 확연한 차이를 드러낸다. 우선, 수업은 시작과 동시에 ‘리뷰테스트(RT)’부터 진행된다. 리뷰테스트는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간단히 평가하는 미니 테스트로 서술형 문제로만 구성된다. 학생들은 직접 식을 써 내려가며 문제를 풀어야 하고, 문제 수준은 그 반의 실력에 맞춰 조절해 준다. 아울러, 어린 학생들이 잘 보관할 수 있도록 시험지는 책으로 만들어 제공한다.또한, 본 수업 후에 진행하는 ‘CRT 완전 학습’도 특징적이다. 인재관 학생들은 수업 후에 CRT 전용 교실로 자리를 이동해 그날 배운 내용을 테스트하는 CRT(학업반영시험)를 치르게 된다. CRT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학생 스스로 문제를 푸는 시험이다. 따라서, CRT 교실에는 시험을 관리하는 전문 강사가 상주하지만, 학생들이 문제를 푸는 것에는 거의 관여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사고해 주도적으로 문제를 풀게 되며, 도저히 알 수 없는 문제 정도만 전문 강사에게 코칭을 받아 다시 혼자 풀어가게 된다.이송이 부원장은 “CRT는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완전 학습의 개념”이라며 “CRT를 통과해야만 하원할 수 있기 때문에 그날 수업에 집중하는 효과도 크다”고 전했다.인재관의 수업 중 ‘자율진도’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자율진도는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학생의 부족한 역량을 채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강사와 일대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