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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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프랑스 타르트 서래마을 ‘줄리에뜨’ ‘서울 안의 프랑스’로 불리는 서래마을 주택가에 타르트 전문점 ‘줄리에뜨’가 있다. 유기농 재료로 만든 정통 프랑스 타르트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유럽풍의 테이블과 의자, 소품들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곳의 장 대표는 유학길에 오른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갔다가 타르트의 매력에 빠져 베이킹 공부를 시작했다. 파리 ‘르 꼬르동 블루’의 페이스트리 전문과정을 거쳐 캐나다 몬트리올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수년간의 실전 경험을 쌓은 후 귀국, 2009년에 ‘줄리에뜨’를 오픈했다고 한다.‘타르트(9,000원)’는 진열장에서 직접 보고 주문하면 된다. 아마도 과일 등 계절 재료 수급 관계로 그때그때 메뉴가 바뀌기 때문인 듯. 시그니처 메뉴인 레몬 타르트를 비롯해 딸기, 청포도, 자몽, 블루베리, 살구, 배, 패션후르츠 등의 과일 타르트, 깊고 부드러운 맛의 초콜릿 타르트 그리고 피칸을 달달하게 졸인 피칸 타르트 등이 있다. 또한, 미니, 스몰, 미디움, 라지 등 크기도 다양해 선물, 답례품, 사은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케이크와 타르트는 예약 및 주문 제작이 가능하며 이외에도 커피, 에이드, 생과일주스, 유기농 티 등의 음료가 준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동광로 178 1층영업시간: 매일/10:30~19:30 / 주차 가능문의: 02-535-4002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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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트와 커피의 만남 ‘디오네(Dione)’ 커피숍 ‘디오네’는 노릇하고 담백한 타르트를 맛있게 굽는 커피숍이다. 창업을 준비하며 용준씨와 혁준씨 형제는 자신들만의 사이드 메뉴를 찾기 시작했다. 각양각색의 사이드 메뉴, 디저트 등을 맛보다 만나게 된 타르트. 용준씨와 혁준씨 형제는 ‘이거다’ 싶었단다.문을 연지 두어 달, 아직은 서툴고 당황스러울 때가 많지만 그래도 손님들이 찾아주는 시간은 행복하기 그지없다. 주변에 사무실들이 제법 있어 점심시간 특수(?)가 진땀난다는 이 형제는 창업을 앞두고 인천에서 세종으로 보금자리를 옮겼다. 아버지의 직장문제로 세종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어찌하다보니 이곳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디오네’는 ‘라떼’가 인기다. 일반적으로 프랜차이즈 ‘라떼’는 우유를 데우고 그 위에 얹는 거품을 따로 내서 올린다. 거품기로 거품을 만들어 데운 우유에 얹어내는 방식이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데워진 우유와 거품은 겉돌기 마련이다. ‘디오네’의 ‘라떼’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우유를 데우면서 거품을 같이 낸다. 스팀을 이용한 이 방식은 맛은 좋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단점이다. 한잔이라도 더 판매하려면 굳이 고집할 방법이 아님에도 용준씨와 혁준씨는 이 방법을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라떼’를 찾는 단골손님이 생겼다고.이집의 자랑은 또 있다. 노릇노릇한 자태로 쇼케이스를 빛내주는 ‘타르트’. 단맛이 전혀 없지 않지만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에그타르트, 치즈타르트, 호두타르트를 아침마다 새롭게 굽는 이집은 그날 만든 분량만 판매하고 혹 남는 것은 아낌없이 버린다. 신선한 재료로 촉촉하고 바삭한 타르트를 그날그날 제공한다. 아메리카노와 타르트 하나를 세트메뉴로도 판매한다. 가격도 착해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은 편이다. 타르트 6개를 포장해 판매하기도 한다.이용시간 오전 10시 30분(타르트 나오는 시간 11시)~오후 10시위치 세종시 세종로 1234-8 온드림프라자 1층문의 044-867-1911 2016-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