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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6월 3일(목)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6월 30일(수)에 수험생들에게 통지했다. 또한, ‘영역별‧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과목별 선택자 비율만 제시해, 수험생들은 아쉽게도 최소한의 정보만 얻을 수 있는 상황이다. 평가원이 공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요약해보고 입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봤다.자료 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2022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9,818명(재학생 342,630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 57,188명)이었다. (표1 참조)선택 과목별 응시자 비율은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72.2%, 언어와 매체 27.8% 순,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 55.4%, 미적분 37.1%, 기하 7.5% 순이었다. (표2 참조)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자 비율은 다음과 같다. 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50.5%, 과학탐구 44.7%,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이 2.5%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0%, 과학탐구 영역 45.1%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6%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50.5%, 과학탐구 영역 44.6%이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비율은 2.5%이었다. (표3 참조)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은 생활과 윤리 122,206명 > 사회·문화 120,581명 > 한국지리 40,869명 > 세계지리 30,372명 순으로 많이 선택했고,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113,076명 > 지구과학Ⅰ107,867명 > 화학Ⅰ 64,919명 > 물리학Ⅰ 54,697명 > 생명과학Ⅱ 9,559명 > 지구과학Ⅱ 5,499명 > 화학Ⅱ 5,258명 > 물리학Ⅱ 4,692명 순이었다.표1.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수학‧ 영역별 응시자 현황※ 괄호 안의 비율(%) : 탐구 영역 응시자(계)를 기준으로 산출표2. 국어, 수학 영역 선택 과목별 응시자 현황※ 괄호 안의 비율(%) : 국어, 수학 영역별 응시자(계)를 기준으로 산출표3.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응시자의 탐구 영역별 응시 비율※ 표1~3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평가원은 영역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와 등급별 인원 및 비율을 공개했다. 단,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한 수험생 5,079명의 점수는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하지 않았다. (표4, 표5 참조)평가원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청 주관 3월,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와 수능 출제기관인 평가원 주관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수학 영역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선택과목간 1, 2등급 차지 비율 변화는 다음과 같다. (표6, 표7 참조)이에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통합수능 후 교육청 모의고사 2회, 평가원 모의고사 1회 세 차례 모두 언어와 매체가 표준점수에서 높게 나타나는 상황 지속되고 있다. 이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들이 45문항 중 공통과목 34문항에서 화법과 작문에 비해 고득점 학생이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언어와 매체를 선택한 학생이 표준점수와 등급 모두에서 유리했다고 볼 수 있으며, 수학 영역에서는 같은 점수를 받고도 확률과 통계를 선택한 학생이 표준점수와 등급 모두에서 낮은 점수를 보인 것이 특징”이라고 분석했다.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의 경우, 1등급 비율이 5.51% (21,996명)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수능 영어 영역 1등급 비율 12.66%(53,053명)와 비교하면 7.15%p나 감소한 것이다. 이는 EBS 교재 연계율이 50%로 줄어든 데다 모든 지문이 간접연계로 출제되어 수험생들의 체감 난도가 높았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표4. 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수학, 영어 영역※ 영역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1~3등급) 인원 및 비율표5. 탐구 영역(사탐, 과탐)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급별 인원 및 비율(1~3등급)※ 표4, 표5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표6. 선택과목간 표준점수 최고점 비교표7. 선택과목간 1, 2등급 차지 비율 변화(표본조사)① 국어 영역② 수학 영역※ 표본 수 : 3월 7,288명, 4월 2,233명, 6월 5,339명 ※ 표6, 표7 : 종로학원전년도 수능 대비 국어‧영어 영역 만점자 비교2022학년도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만점자는 182명으로 2021학년도 수능 만점자 151명 비해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해 6월 모의평가 1,251명보다는 줄어들었다. (표8 참조)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 겸 부사장은 “올해 6월 모의평가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182명(0.05%)으로 2021학년도 수능 최고점 인원인 151명보다 31명 증가했다. 수학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882명으로 지난해 수능 수학 가형 971명, 나형 1,427명보다 감소했다”고 설명했다.이 소장은 또, “국어 영역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지난해 수능 대비 2점이 높아지고, 지난해 6월 모평 대비 7점이 높아져 변별력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가/나형 구분이 없어진 수학 영역의 경우 최고점이 146점으로 나타났다. 수학 만점자는 882명으로 지난해 수능 2,398명(가/나형 합산) 지난해 6월 모의평가 3,219명 보다 감소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전년도 수능 대비 표준점수 최고점보다 2~9점 상승하는 등 어렵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변별력이 높아졌음을 알수 있다”고 덧붙였다.(표9 참조)특히 이 소장은 “이번 채점결과 발표는 ‘과목별 선택자 비율만 제시’함으로써 정보의 제공이 충분하지 않았다. 최소한 선택과목별로 달라지는 원점수 대비 표준점수를 알려주었다면 수험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오는 9월 모의평가 후에 곧바로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해 수시 지원 대학을 가늠할 수 있지만, 그 정보가 불충분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의견을 덧붙였다.표8. 영어 영역 등급별 인원/비율 변화표9. 영역별 만점자 인원/비율※ 표8, 표9 : 유웨이 2021-07-08
-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4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았으며, 입시기관들이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수학 나형의 표준점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0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20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2020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수능 응시자 484,737명, 재학생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지원자 대비 결시율 11.7%2020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484,737명으로 재학생은 347,765명, 졸업생은 136,972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48,734명 중 484,737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1.7%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결시율인 10.9%보다 높아진 것이다.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483,068명, 수학 가형 153,869명, 수학 나형 312,662명, 영어 영역 481,828명, 한국사 영역 484,737명, 사회탐구 영역 251,036명, 과학탐구 영역 212,390명, 직업탐구 영역 4,8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5,111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하였다.국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9%,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3.8%이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1%이었고,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5.3%,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19.9%이었다. 영어 영역의 경우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51.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44.0%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074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2020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영역국어수학영어한국사탐구제2외국어/한문사회과학직업계지원자545,966522,451542,926548,734287,737232,2706,415526,42289,410응시자483,068466,531481,828484,737251,036212,3904,892468,31865,111결시율11.5%10.7%11.3%11.7%12.8%8.6%23.7%11.0%27.2%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53,869312,662466,531비율(%)33.067.010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의 과학탐구 응시 비율구분수학가형나형과학탐구인원(명)149,42362,137비율(%)97.1 19.9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46,832세계사19,839윤리와 사상31,897법과 정치27,052한국 지리62,963경제5,661세계 지리40,809사회·문화139,144동아시아사27,172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4,792물리Ⅱ2,738화학Ⅰ73,663화학Ⅱ2,934생명과학Ⅰ128,033생명과학Ⅱ7,190지구과학Ⅰ148,540지구과학Ⅱ6,656▒제2외국어/한문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독일어Ⅰ1,192러시아어Ⅰ620프랑스어Ⅰ1,200아랍어Ⅰ47,074스페인어Ⅰ1,267베트남어Ⅰ1,527중국어Ⅰ3,892한문Ⅰ2,772일본어Ⅰ5,567 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40, 수학 가형 134, 수학 나형 149지난해 어렵게 출제돼 만점자 표준점수가 150점이었던 국어 영역은 이번 수능에서는 만점자가 140점으로 10점 낮아졌다. 만점자수도 777명으로 지난해의 148명보다 대폭 늘어났다.2020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수학 영역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으로 지난해 만점자의 139점보다 10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661명으로 지난해의 810명보다 감소했다. 따라서 이번 정시 전형에서 수학 나형은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4점으로 지난해의 133점보다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으며, 만점자 수는 893명으로 지난해의 655명보다 오히려 늘어나 최상위권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탐구 영역은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추후 대학별로 발표되는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2020학년도2019학년도2020학년도2019학년도국어140150777148수학 가형134133893655수학 나형149139661810▒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53,899윤리와 사상624,745한국지리663,758세계지리651,259동아시아사671,192세계사65749법과 정치67494경제7241사회·문화672,386▒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및 만점자 수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수물리Ⅰ661,271화학Ⅰ67941생명과학Ⅰ672,765지구과학Ⅰ74218물리Ⅱ7024화학Ⅱ67123생명과학Ⅱ6837지구과학Ⅱ66214국어/수학 만점자와 1등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학생이 463명으로 여학생 314명의 약 1.5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학생이 748명으로 여학생 145명의 의 약 5.2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학생이 405명으로 여학생 256명의 약 1.6배를 기록했다. 1등급 인원도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국어와 수학 영역 모두 많았다.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4633147481454052561등급 12,69010,5926,7361,9308,2057,495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점수 및 등급별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수학 나형이 135점으로 가장 높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7.43%로 지난해의 5.3%보다 높아졌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20.32%였다. 이는 지난해의 36.52%에 비해 상당히 낮아진 수치이며 그만큼 지난해보다 난이도가 높았음을 보여준다.사회탐구 영역의 과목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생활과 윤리 64점, 윤리와 사상 62점, 한국 지리 66점, 세계 지리 64점, 동아시아사 67점, 세계사 2019-12-05
-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12월 5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적을 통지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채점 결과 발표에 따르면 입시기관들이 가채점에서 예상했던 대로 국어 영역을 비롯해 전반적으로 어려웠던 불수능이었다. 지나치게 어려웠던 이번 수능에 대해 지난 4일 성기선 평가원장은 공식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도 전하기도 했다. 평가원이 발표한 수능 채점 결과를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봤다.참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자료’,‘2019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등급구분 표준점수’,‘2019학년도 수능 영역·과목별 표준점수 도수분포’수능 응시자 재학생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 지원자 대비 결시율 10.9%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수험생은 530,220명으로 재학생은 399,910명, 졸업생은 130,310명이었다. 전체 지원자 594,924명 중 530,220명이 응시해, 결시율이 10.9%에 달했다. 영역별 응시자는 국어 영역 528,595명, 수학 가형 168,512명, 수학 나형 340,733명, 영어 영역 527,025명, 한국사 영역 530,220명, 사회탐구 영역 266,301명, 과학탐구 영역 242,128명, 직업탐구 영역 5,292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6,842명이었다.사회탐구, 과학탐구 영역에서 2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응시자 중 각각 99.7%, 99.9%로 수험생의 대부분이 최대 선택 과목 수인 2개 과목을 선택했다. 수학 영역의 경우 가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0.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97.3%인데 반해, 나형은 사회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72.8%, 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비율이 22.7%이었다.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생활과 윤리’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많았고, ‘경제’를 선택한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는 각 과목의Ⅰ을 많이 선택했으며, Ⅰ과목에서는 지구 과학을, Ⅱ과목에서는 생명 과학을 많이 선택했다. 물리는 Ⅰ,Ⅱ과목 모두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과목별 응시자는 아랍어를 선택한 응시자가 47,298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2019학년도 수능 영역별 지원자 및 응시자 현황 비교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68,512340,733509,245비율(%)33.166.9100▒ 수학 영역 가형/나형 응시자 현황구분수학가형나형계인원(명)168,512340,733509,245비율(%)33.166.9100▒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생활과 윤리163,120세계사18,720윤리와 사상33,476법과 정치26,946한국 지리67,373경제5,452세계 지리41,252사회·문화149,904동아시아사25,522 ▒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응시자 현황과목명인원(명)과목명인원(명)물리Ⅰ58,151물리Ⅱ2,925화학Ⅰ87,122화학Ⅱ3,153생명과학Ⅰ151,137생명과학Ⅱ8,493지구과학Ⅰ164,899지구과학Ⅱ8,083만점자 표준점수 국어 150, 수학 가형 133, 수학 나형 1392019학년도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던 국어 영역은 만점자 표준점수가 무려 150점으로 지난해 수능의 134점보다 16점이나 올랐다. 만점자 수는 148명으로 지난해 만점자 수인 3,214명의 2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1등급 표준점수도 132점으로 상당히 높아 이번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인문/자연 계열 모두 정시 전형에서 상위권 변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되었다.반면 자연계열 학생들이 응시한 수학 가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3점으로 지난해의 130점보다 다소 올랐으나 만점자가 655명으로 지난해의 165명보다 대폭 증가했고 1등급의 비율도 6.33%나 돼 상위권 변별에 비치는 영향력은 국어 영역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수학 나형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지난해의 135점보다 4점 올랐지만 만점자수는 지난해 362명에서 810명으로 크게 늘어 최상위권의 변별에 미치는 영향은 마찬가지로 국어 영역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탐구 영역은 상위권 대학에서 정시 지표로 주로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므로 표준점수보다는 백분위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의 만점자 백분위가 99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윤리와 사상의 만점자 백분위가 95점으로 가장 낮았다. 과학탐구 영역은 Ⅰ과 Ⅱ 과목에서 각각 응시자가 많은 생명과학Ⅰ·Ⅱ, 지구과학Ⅰ·Ⅱ 과목의 만점자 백분위가 100으로 높은 점수를 보였으며, 물리Ⅰ·Ⅱ의 만점자 백분위가 97점으로 가장 낮았다.▒ 국어/수학 영역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영역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국어150100148수학 가형133100655수학 나형139100810▒ 사회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생활과 윤리639613,131 윤리와 사상64953,306 한국지리65973,828 세계지리63963,686 동아시아사65962,247 세계사66971,141 법과 정치6799553 경제6999101 사회·문화65994,329 ▒ 과학탐구 영역 과목별 만점자 표준점수 & 백분위과목만점자 표준점수만점자 백분위만점자 수물리Ⅰ66973,210 화학Ⅰ67992,112 생명과학Ⅰ72100750 지구과학Ⅰ691001,273 물리Ⅱ6697185 화학Ⅱ689947 생명과학Ⅱ7010039 지구과학Ⅱ6810071 국어/수학 만점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월등히 많아국어와 수학 영역의 만점자 수를 남녀 비교 분석해보면 국어 만점자는 남자가 98명으로 여자 50명의 약 2배이며, 수학 가형 만점자는 남자가 558명으로 여자 97명의 약 5.8배에 해당된다. 수학 나형 만점자도 남자가 530명으로 여자 280명의 약 1.9배이다. 1등급과 2등급의 인원도 수학 나형 2등급을 제외하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많았다.▒ 국어/수학 영역 만점자, 1등급, 2등급 남/녀 인원 비교구분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남자 여자 만점자 98 50 558 97 530 280 1등급 13,778 10,945 8,197 2,478 10,676 9,692 2등급 17,384 16,383 7,945 3,209 8,003 9,418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 점수/등급별 인원 및 비율상대평가 영역인 국어, 수학 가형, 수학 나형의 영역별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역시 국어 영역이 132점으로 가장 높고 1등급 인원의 비율도 4.68%로 가장 낮았다.절대평가 영역인 영어 영역은 가채점 분석에서 예상했던 대로 9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5.3%로 지난해 10%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로 인해 영어 영역을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의 경우 그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영어와 마찬가지로 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은 40점 이상인 1등급의 비율이 36.52%에 달할 정도로 수월하게 출제돼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