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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 자양동 ‘테라팰리스 건대 2차’ 소중한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실제 생활할 거주 공간도 중요하지만 전철역과 버스 등 교통 여건, 마트와 공원 등 생활 인프라, 초·중·고를 비롯한 학원 등 교육 여건, 그리고 미래의 투자가치까지 꼼꼼히 따져야 후회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테라팰리스 건대 2차’가 주목받고 있다.1차 청약 경쟁률 17.95 대 1, 1순위 마감으로 인기 확인‘테라팰리스 건대 2차’는 주성종합건설이 서울 광진구 자양동 224-15, 24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1층부터 지상 17층, 2개 동에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2~84㎡ 의 중소형 평형대 총 78세대로 조성된 단지는 1인 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와 자녀를 둔 가족까지 다양한 형태의 세대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특히 신축 단지 임에도 불구하고 분양가가 주변 노후 아파트 시세에 비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는 점과 선 시공된 아파트를 직접 보고 선택하는 후분양 방식이라는 점이 청약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런 이유로 38세대를 모집한 지난 1차 청약에 682명이 접수하며 평균 17.95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되었다.분양관계자는 “오랜만에 광진구에 나오는 새 아파트이면서 역세권이 좋고 강남 접근성이 뛰어난 점, 편리한 주변 인프라와 안정된 학군으로 실수요자를 비롯해 월세 등 임대, 그리고 시세 차익을 원하는 투자 목적을 가진 고객들의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멀티 교통망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 매력적최근 거주 공간을 선택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통과 인프라다. 이곳 ‘테라팰리스 건대 2차’는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 구의역(2호선)을 비롯해 사통팔달로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집중되고 있어 강북과 강남, 어느 곳으로 이동하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더욱이 인근에 동서울터미널까지 위치하고 있어 지방 각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며 강변북로를 이용하면 강동구, 송파구, 강남구, 분당 등 어느 지역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 또한 뛰어나다. 도보 10분이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에서 쇼핑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대공원과 뚝섬한강공원, 그리고 건대병원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안정된 학군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건국대학교를 비롯해 화양초, 자양초·중·고, 구의초·중·고. 광양중·고와 건대부중·고 등 많은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학원가 또한 잘 형성되어 있어 최적의 교육환경도 마음껏 누릴 수 있다.선 시공, 후 분양으로 만족도 높아최근 정부는 후분양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런 방침이 아니더라도 잘 꾸며진 모델하우스가 아니라 직접 거주할 공간의 방음과 단열, 실내 장식과 마감 처리 등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더욱이 전 세대에 무상 발코니 확장, 에어컨, 스틸 중문이 제공된다는 점도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분양 관계자는 “동부지방법원과 지검이 이전하고 남은 부지를 개발하는 최대 도심 재정비 사업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와 40층 규모의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부지를 개발하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사업 등 호재도 풍부해 미래가치도 기대할 만하다”고 거주 공간뿐 아니라 투자가치도 높다고 전했다.문의 1600-0117 2019-11-28
- 경매로 집 사기, 꼭 알아야 할 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계속 오름세다. 게다가 학군과 교육특구인 강남과 서초지역의 집값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숨 막힐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경매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임대 사업과 재테크를 위해 경매에 뛰어든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지는 추세다. 경매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나 벌률 절차를 모르면 오히려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경매전문 두리 법무사사무소의 김석중 법무사를 만나 경매에 대해 알아야할 점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부동산 경기와 연동된 경매시장김석중 법무사는 경매를 알기에 앞서 부동산 경기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의 부동산 경기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떤 양상을 보일 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몇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효과는 아직 미미한 상태다. 정부의 기대만큼 집값이 내리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오르기만 할까?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동산은 보통 10년 주기로 상승과 하향을 반복하기 때문에 2013년 이후 현재까지는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고 앞으로 5년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호재나 이슈가 있는 지역은 부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겠지만 대체로 하향세를 보일 것이고, 이와 연동해 경매물건도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 지를 가려내는 안목을 가져야만 한다.부동산 하향세에서는 시장 자체가 경직되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경매 시장은 반대로 활황을 맞게 된다. 그만큼 좋은 매물과 그렇지 못한 매물들이 혼재되어 있고, 그 속에서 실속 있는 매물을 골라낼 수 있어야만 한다.경매는 아울렛에서 집을 사는 것과 같아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보통 집을 살 때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혹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매물을 찾게 된다. 신규로 분양을 받는 것은 새 물건을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은 중고를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은 원리다.그렇다면 경매는 도매시장, 즉 아울렛에서 도매가로 물건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위험요인이 많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면 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한다. 경매에 나오는 모든 매물은 법원을 통해서 나오는 것들로 매물에 대한 검증이 1차로 완료가 된 상태다. 반면 중개사무소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매물에 대한 검증이 미비하거나 혹은 전·월세 등의 임대관계가 계약서와 달라서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다만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절차가 복잡하고 또 권리관계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사나 변호사, 혹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얼마든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또 절차를 쉽게 밟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무를 직접 뛰는 전문가 찾아야그렇다면 경매를 해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 절차를 조언하고 또 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3직군 밖에 없다고 한다. 즉 이들의 자격을 통해 권리분석을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이라고 한다.따라서 경매를 권유하거나 혹은 절차를 진행하는 사람이 이 3가지 중 하나의 직군인지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실제 직접 실무를 뛰는 사람인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경매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자격만 대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경매를 통해 집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시간적 여유를 6개월 이상 두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보통 중개사무소를 통해 집을 구매하게 되면 평균 1달 반에서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는 낙찰에서 명도(거주자를 퇴거시키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까지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경매 물건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두리 법무사 사무소 02-556-5670김석중 법무사는오랜 공인중개사 경험과 2009년부터 쌓은 경매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매강의서인<삼위일체 부동산 경매론/법률출판사>의 저자다. 현재 한양대 부동산 융합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매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7-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