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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행복나눔농장 감자 수확 대전 중구는 4일 정생동에 조성된 행복나눔농장에서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감자를 수확했다.(사)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난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자수확 자원봉사에는 박용갑 청장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3000㎏의 감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17개 동별 저소득가정 300세대에 전달했다.박용갑 청장은 “행복나눔농장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속에 자원봉사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농장으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7-07-08
- 중구, 동등한 교육기회 보장 앞장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교생 40명에게 석식비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현재 대전의 저소득층 학생은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중식비는 지원받고 있으나 석식에 대한 지원은 없는 상황이다. 중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중구는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의 야간자율학습 참여 고등학생 중 결식이 우려되는 4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학생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면 석식 급식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이번에 지원되는 석식비는 기관·단체·공무원 등이 십시일반 모금해 적립하고 있는 ‘희망! 2040기금’을 활용한다. 12월까지 총 2000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중구는 석식비 지원사업을 2014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47명에게 1240여 만원을 지원했다.박용갑 중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며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을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