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불확실성과 안전자산 ‘금’ 불과 1년 전 금값이 이렇게 ‘금값’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코로나가 이렇게 길게 우리생활에 깊숙이 들어 올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한 치 앞도 내다보기 힘든 불안한 상황 속에서 안전자산 ‘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제 금 시세가 2000달러를 넘어서면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계속 새로 써왔다. 전문가들은 연말까지는 2300달러 그다음에 18개월 이내에 3000달러도 가지 않을까 하는 진단도 하고 있다. 각국의 부양책, 돈 풀기가 계속 이어지고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금값은 지금보다 더 상승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투자자들도 안전자산으로 몰리고 있다. 그러나 비전문가인 일반인들은 어떻게 금에 투자해야 할지도, 어느 정도 사야 할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다. 불안한 경제 시대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몇 가지 제시하려 한다.첫째, 금에 투자한다면 보유자산의 10~20%만 투자하라. 투자에 대출까지 받아 투자하는 건 권장하고 싶지 않다. 안전한 자산으로 보유하며 만약을 대비하는 정도로 투자하는 것이 적당하다. 둘째,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히 사는 것도 방법이다. 제로페이나 지역화폐를 활용하여 구매하는 방법들이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달 할인하여 판매하고 있기에 꾸준히 구매하여 준비하면 크게 10% 이상 할인하여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셋째, 구매 중량의 단위를 크게 구입하자. 골드바 1돈을 만드는데 드는 가격과 골드바 10돈을 만드는데 드는 가격 차이는 크지 않다. 큰 단위로 살 때는 할인되는 것도 있으니 확인하고, 큰 단위로 사는 것이 이득이다. 단, 골드바 1kg 하나 사는 가격이라면 그건 골드바 100g으로 분할하여 사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혹시나 판매하게 되는 시기가 온다면, 골드바 1kg을 나눠서 판매할 수가 없기에 미리 적당한 가격의 중량으로 나눠 구매하는 것이 좋다. 2차 유행된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고,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발령되어 경제상황이 마비되었다. 안전한 자산에 투자하여 불안한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때이다.한국금거래소 안양평촌점 홍순성 점장 2020-09-02
- 의왕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 운영 개시 의왕시는 6월부터 세무 및 세금 관련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을 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세무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마을세무사들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청구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별로 상담지역을 맡는 지역책임제로 운영된다. 의왕시에는 4명의 세무사가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식을 작성하여 담당지역 세무사에게 전화 또는 팩스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마을 세무사는 의왕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상담 장소는 각 지역 담당 세무사 사무실이다. 이 제도는 취약계층과 영세사업자 등을 위한 제도인 만큼 보유재산이 7억 원 이상인 경우나 청구액 300만 원 이상의 상담은 제한되며, 각종 신고서 작성이나 신고대행은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