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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추석 명절음식 포장/배달 무더웠던 여름도 어느덧 지나가고 9월로 접어드니 청명한 가을날을 기대하며 마음이 설렌다. 올해 추석은 9월말이라서 햇곡식, 햇과일이 풍성할텐데, 풍성함으로 온 가족이 즐거워야할 명절 연휴에 음식 준비에 대한 피로감으로 그 즐거움이 퇴색한다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례상은 간소하게 준비한다고 해도 구색을 맞추려면 손도 많이 가고 비용도 많이 드는데,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호텔 차례상 세트 상품을 비롯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석 음식 세트 포장 배달 서비스가 있어서 모아봤다.사진 출처: 해당 업체 홍보팀 제공 / 호텔 레스토랑 홈페이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인터컨티넨탈 셰프와 전문가들이 정성과 품격이 가득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그중에는 추석 차례상 준비가 필요한 가정을 위한 ‘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도 있다. 국내산 굴비와 한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8가지 차례 음식을 인터컨티넨탈 한식 전문 셰프가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한다.‘셰프 특선 차례상 세트’의 구성은 한우 탕국 2리터, 국내산 굴비구이 3마리(27cm 이상), 한우 산적 200g 3장, 한우 육전 10장, 국내산 도미전 10장, 녹두빈대떡 3장, 미국산 소갈비찜 2kg, 국내산 삼색 나물(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각 200g)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가격은 1,200,000원이다. 차례상 세트는 최소 48시간 전까지 반드시 예약해야 하며, 신선한 식자재 확보를 위해 9월 26일 오후 12시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및 수도권(분당, 용인, 일산) 지역에 한해서 무료로 배송되며, 픽업 가능 시간은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문의 및 예약: 그랜드델리 02-559-7653은마상가 ‘은마이바지’ - 표준 제사 음식에 맞춘 추석 차례상대치동 은마상가 지하 1층에 있는 ‘은마이바지’는 30년 전통의 이바지 음식과 제사 음식 전문점이다. ‘은마이바지’는 음식에 대한 철저한 연구와 디테일로 예와 정성을 갖춘 명품 제사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이번 추석 명절 차례상은 서울(경기상) 알뜰 표준 제사상에 맞춘 구성으로 23가지 음식에 정종, 전지, 향초, 향 등 추석 차례상에 필요한 품목 일체가 포함돼 차례를 지내기 위해 별도의 수고를 들일 필요가 없다.차례상차림 음식 메뉴는 사과 3개, 배 3개, 곶감 5개, 밤 300g, 대추 150g, 어적(대), 소고기 400g, 계적 1마리, 탕국 2kg, 나박물김치 1.2kg, 식혜 1병, 고사리/도라지/시금치 각 300g, 동그랑땡/어전/삼색전 각 400g, 두부전 5쪽, 녹두전 3장, 황태포 1마리, 약과 1팩, 산자 1팩, 콩가루편 1.8kg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격은 399,000원이다. 메뉴 구성은 지역별, 상황별로 일부 변경도 가능하다.추석 명절 차례상은 사전 예약을 통해 주문 가능하며, 수령은 방문 수령 또는 퀵 배달(유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02-552-6226, 010-2202-7411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추석 고메박스’‘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은 명절 음식과 차례 상차림에 대한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간편한 상차림이 가능토록 추석 고메박스를 A 박스와 B 박스 두 가지로 준비했다. ‘추석 고메박스’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의 명절 상차림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 잡은 인기 상품이다.‘A 박스’는 3개 메뉴로 구성해 199,000원이고, ‘B 박스’는 5개 메뉴로 구성해 299,000원이다. 메뉴는 핫 메뉴, 콜드 메뉴, 디저트로 나뉘는데, 핫 메뉴에는 전복 갈비찜, 조기구이(5마리), 아스파라거스 소고기 볶음, 매콤한 XO소스 해산물 볶음, 프리미엄 전(소고기 산적/궁중 녹두전/동태전/표고전/육원전/호박전/깻잎전/소고기육전 중 3가지 선택) 등이 있고, 콜드 메뉴에는 삼색 나물(도라지/고사리/시금치), 문어 숙회, 원산 잡채, 고추장 더덕구이 등이 있다. 디저트로는 계절과일과 얼그레이 시폰 케이크가 준비됐다. ‘A 박스’는 핫 메뉴 2개, 콜드 메뉴 1개를 선택해 메뉴 3가지로 구성할 수 있고, ‘B 박스’는 핫 메뉴 3개, 콜드 메뉴 2개를 선택해 메뉴 5가지로 구성할 수 있다. ‘B 박스’의 경우 기본 메뉴 외에 1세트 당 최대 3개까지 추가 메뉴 주문이 가능해 더욱 풍성한 상차림을 준비할 수 있다.주문은 9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상품 수령은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푸드익스체인지’에서 가능하다.문의 및 예약: 02-3425-8100/8101, 네이버 예약서울드래곤시티 푸드익스체인지 - ‘추석 프리미엄 투고’용산에 있는 ‘서울드래곤시티’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푸드익스체인지’ 셰프들이 고급스러운 식재료를 사용해 정성스럽게 요리한 명절 음식을 테이크아웃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추석 프리미엄 투고’ 상품을 준비했다.‘한가위 세트’(4인 기준)는 핫 메뉴 1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299,000원이고, ‘프리미엄 세트’(6인 기준)는 핫 메뉴 2박스, 콜드 & 디저트 메뉴 1박스로 구성해 450,000원이다.핫 메뉴에는 송이 한방갈비찜, 전복 아스파라거스 구이, 조기구이, 4색 모둠전 등이 있고, 콜드 메뉴로는 궁중잡채와 3색 나물이, 디저트로는 곶감과 약과, 오색 송편 등이 제공된다.주문은 9월 1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얼리버드 예약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어서 9월 10일까지 예약 시 15%, 11일 이후 예약 시 10% 할인된다. 또한 네이버 얼리버드 예약 후 SNS에 예약 인증 업로드 시 ‘SDC PB Red Wine’ 1병을 제공한다.상품 수령은 9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가능하며 픽업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다. 2세트 이상 주문하면 서울권 호텔 반경 10km 이내는 무료로 배송되고,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서비스도 실시해 사전에 예약한 고객은 하차하지 않고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문의 및 예약: 02-2223-7718, 네이버 예약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라팔레트 파리 - ‘명절 투 고’‘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라팔레트 파리’는 총괄 테오 셰프가 맛과 영양을 모두 고려해 격식과 예의를 갖춘 명절 음식 세트 ‘명절 투 고’와 ‘프리미엄 명절 투 고’ 상품을 준비했다.‘명절 투 고’(6인 기준)는 소갈비찜, 불고기, 부세보리굴비 3미, 해물잡채, 모둠전(육원전, 애호박전, 동태전, 녹두전, 깻잎전, 두부전),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인절미 티라미수 등의 메뉴로 구성했고 가격은 290,000원이다.‘프리미엄 명절 투 고’(6인 기준)는 소꼬리찜, 한우 불고기, 영광굴비, 해물잡채, 모둠전(육전, 애호박전, 동태전, 녹두전, 깻잎전, 두부전), 삼색 나물(도라지, 시금치, 고사리), 인절미 티라미수 등의 메뉴로 구성했고 가격은 390,000원이다.모든 2023-09-07
-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음식과 요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음식 테마 영화제인 ‘서울국제음식영화제’가 올해로 3회를 맞았다.오는 11월 16일(목)부터 21일(화)까지 6일간 메가박스 이수와 아트나인(이수역 7번 출구)에서 열리는 이번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영화도 보고 분위기 있는 12층 테라스에서 음식도 즐길 수 있어 늦가을의 낭만을 한껏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음식과 영화를 통해 세계의 다양한 문화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2015년에 시작돼 올해 3회를 맞이한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이다. 음식 영화를 통해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서 잊힌 삶의 미각을 되찾는 맛있는 힐링을 지향하며, ‘포럼2017: 느리게, 낭비 없이, 더불어 먹기 위하여’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포럼에서는 건강한 먹을거리와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특히 이번 영화제의 특징은 경쟁부문으로 음식에 대한 각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단편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일 ‘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이 신설됐다.총 72개국의 625편이 출품돼 치열한 예심을 거친 총 14개국, 1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폐막식 때 발표되는 수상작에는 100만원~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특별전 ‘이탈리아의 맛’, ‘셰프의 스페셜’이번 영화제의 특별전 ‘이탈리아의 맛’은 2016년 프랑스에 이은 국가 특별전으로 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인다. 이탈리아의 음식과 식문화, 이탈리아인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7편의 장·단편 영화들을 만날 수 있다.피자와 파스타가 이탈리아 음식의 전부가 아니듯, 흑백과 컬러, 다큐멘터리와 장르 영화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탈리아 음식 영화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상영작에 등장하는 이탈리아 음식을 즐길 수 있는‘이탈리아의 밤’도 연계행사로 준비돼 있다.또 하나의 특별전으로 마련되는 ‘셰프의 스페셜’ 섹션은 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철학 그리고 파인 다이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과 미쉐린 가이드 3스타에 빛나는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세계 속으로 안내한다.개막작 <엄마의 공책> 외 7개 섹션의다양한 영화 상영개막작인 <엄마의 공책>은 김성호 감독의 작품으로, 억척스럽게 동네에서 반찬가게를 하고 있는 엄마 애란과 무능력자로 찍힌 시간강사 아들 규현의 이야기. 애란이 만드는 반찬은 건강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단골손님이 꽤 있다. 애란은 반찬을 만들 때 기억해야할 것들을 그녀만의 공책에 자세한 설명과 함께 그림으로 기록해둔다. 그런 애란에게 갑작스럽게 치매가 찾아오면서 스토리가 전개된다.이번 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영화들은 7개의 섹션으로 나누어진다. (아래 기사 참조)서울국제음식영화제의 상영작에 대한 상세 정보와 상영 및 행사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일반상영 7,000원, 개·폐막식 10,000원, 심야상영 15,000원, 먹으면서 보는 영화관(아트나인 야외테라스) 15,000원이다.●새로운 맛의 발견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신작들과 아직 국내에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국적의 음식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골드의 도시>, <러브 앤 레몬>, <무슈 마요네즈> 등이 상영된다.●클래식 레시피음식 소재 영화를 논할 때면 가장 먼저 회자될 만한 대표적인 고전 영화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올해는 <미스틱 피자>, <바그다드 카페: 디렉터스컷>, <빅 나이트> 등이 상영된다.●지속가능한 밥상먹을거리 위기, 산업형 농업, 낭비되는 음식 등의 문제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생각하는 작품들을 소개하는 부문으로 <나의 언덕이 푸르러질 때>가 상영된다.●맛있는 한국한국의 음식과 식문화를 다루거나 한국에서 제작된 음식소재 영화를 소개하는 부문으로 <더 테이블>, <산나물 처녀>, <파밍 보이즈> 등이 상영된다.●특별전 2017 ‘이탈리아의 맛’영화와 요리에서 오랜 전통과 풍부한 유산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의 음식 영화들을 선보이는 부문으로 <마카로니>, <이탈리아, 흑백의 식문화사>, <오텔로의 비밀> 등이 상영된다.●특별전 2017 ‘셰프의 스페셜’세계적인 셰프들과 그들의 요리, 철학, 파인 다이닝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부문으로 <로카 형제와 꿈의 향연>, <새우 위의 개미>, <요리의 여신들> 등이 상영된다.●오감만족 국제단편경선음식에 대한 여러 문화권의 다채롭고 맛있는 상상력을 만날 수 있는 부문으로 총 19편의 상영작을 만날 수 있다. 2017-11-10
- 방학 대비 냉장고 속 비상식량 아이들이 방학하면 가장 큰 걱정거리가 ‘하루 세 끼 무얼 해먹일까?’이다. 초등 고학년에 들어서니 두 아이 학원 스케줄이 다를 때가 많고, 그렇다 보니 같이 외식은커녕 한 끼에 두 번 이상 상을 차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아직도 3주 이상 남은 여름방학을 위해 냉장고 속에 쟁여놓고 한 끼 해결할 수 있는 비상식량을 모아봤다.참조 각 쇼핑몰 홈페이지(제품 가격 2017년 7월 24일 기준)벽제갈비 한우곰탕한우 머리고기, 양지살을 푹 고아 내어 맑으면서 진한 육수와 부드럽게 씹히는 소고기의 맛이 잘 어울리는 한우곰탕이다. 은근한 불에 함께 오랜 시간 고아낸 깊은 시원함과 담백함에서 오는 감칠맛이 뛰어나다. 벽제갈비 매장에서 파는 것과 동일한 제품을 마켓컬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맛이 변하거나 상하지 않게 냉동상태에서 배송되므로 해동 후 데워서 먹기 편하다.500g 13,000원CJ 고메 함박스테이크도톰한 함박스테이크를 오븐에 구워내서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보통 홈 메이드 함박스테이크를 몇 개씩 만들어서 냉동실에 쟁여놓고 아이들 반찬으로 활용하는데 방학 때면 늘 부족하기 일쑤라서 종종 애용하는 제품. 소스도 함께 들어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함박스테이크에 달걀 프라이와 가니쉬를 곁들이면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540g 7,182원오뚜기 冷콩국수라면쫄깃하고 찰진 면발과 고소한 콩국물이 조화를 이룬 콩국수라면이다. 분말스프 중 콩가루 78.3%로 진한 콩국물의 맛을 재현한 것이 포인트이다. 콩국물을 집에서 만들거나 시장에서 사거나 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콩국수를 간편하게 라면 스타일로 즐길 수 있어서 신기하다. 물론 직접 만들어 먹는 맛에야 비길 수 없겠지만 라면 끓이듯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다.540g(135g×4개) 4,980원자연에찬 양념편육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도 내는 편육은 인기 있는 반찬이다. 하지만 집에서 편육을 해먹기란 쉽지 않고, 특히 더운 여름에는 더더욱 힘들다. 자연에찬 양념편육은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전통방식으로 만든 편육이다.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를 해 진공 포장되어 냉장 상태로 배송되므로 포장을 뜯어 바로 먹을 수 있어 편하다.생가득 오곡 삼계죽다섯 가지 건강한 곡물(현미, 녹두, 귀리, 찹쌀, 조)과 닭가슴살을 넣고 끓인 보양죽이다. 합성향료 무첨가 제품이며 끓는 물에 중탕 또는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기 편리하다. 가족들이 아침에 입맛 없을 때 죽을 주면 잘 먹는 편이다 보니 냉장고에 두고 가끔 먹기에 좋다. 1인분 씩 소포장 되어 있어서 양을 조절해서 먹기 편리하다.500g(250g×2개) 5,200원생가득 곤드레보리밥국산 보리와 생 곤드레로 만든 생가득 곤드레보리밥은 조리하기 번거로운 나물밥을 쉽게 뚝딱해먹을 수 있어서 편리한 제품이다. 강원도 여행 중 어느 한적한 식당에서 맛본 곤드레밥을 잊지 못하는 아이들이 찾을 때면 냉장고에서 꺼내 뚝딱 차려줄 수 있어서 좋다. 1인분 씩 소포장 되어 있고 구수한 맛의 강된장 양념도 들어있어서 취향에 맞춰 먹을 수 있다.420g(곤드레보리밥200g×2개+강된장소스10g×2개) 4,770원하림 치킨너겟순살 닭고기를 사용해 부드러운 육질과 담백한 맛이 담긴 제품이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해서 간식이나 반찬으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더욱 바삭한 맛을 즐길 수 있다.610g 8,480원오뚜기 불고기피자아이들에게 인기인 불고기와 피자의 만남, 불고기피자. 불고기와 불고기소스, 각종 야채와 치즈가 잘 어우러져 가벼운 한 끼나 간식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돌판오븐에 구워서 정통피자와 비슷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쫄깃한 도우도 제법 피자다운 면을 풍긴다. 불고기피자 외에도 콤비네이션 피자, 고르곤졸라씬 피자, 호두&아몬드 씬피자 등도 아이들에게 인기다.396g 4,980원CJ 밀당의 고수 쫄볶이밀떡볶이의 쫄깃함과 매콤달콤한 소스의 조화가 환상인 제품이다. 떡볶이 떡과 함께 쫄면사리도 들어있어서 재료는 없는데 갑자기 떡볶이가 당길 때 간편하게 해먹기 좋은 제품이다. 떡볶이 소스가 매운 편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먹을 때는 제시된 조리법보다 좀 더 물의 양을 늘리면 매운 맛이 순화된다.CJ 고메 크리스피핫도그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방금 튀긴 듯 바삭한 느낌이 살아있는 제품이다. 현미감자 빵가루를 입혀 바삭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고 핫도그 믹스를 저온 숙성해서 빵이 더욱 쫄깃하다. 1봉에 6개 포장된 제품인데 하나 둘 꺼내 먹다 보면 금방 다 먹을 정도로 가족들에게 인기다. 2017-04-28
- 우리 입맛에도 딱 맞는 멕시칸 음식‘리코타코’ 유성구 궁동 먹자골목에 있는 리코타코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멕시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국인의 보편적인 입맛을 고려해 향신료 사용을 자제하고 강렬한 매운맛을 배제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멕시칸 음식을 낸다.멕시코 음식은 신선한 채소와 고기, 매콤한 향신료와 진한 치즈 맛을 느낄 수 있어서 미국·유럽인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리키 마틴의 신나는 라틴음악과 살사댄스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에서도 멕시코 음식이 주목을 받은 지 오래. 특히 여름에 잘 어울리는 멕시코 음식은 매콤한 맛 때문에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사실 대전에서 멕시코 음식처럼 이색 요리를 접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현지 분위기와 맛을 내면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집을 만나기 쉽지 않다. 멕시코 음식은 패스트푸드점에서 브리또를 맛보는 게 고작이었다. 하지만 리코타코에서는 셰프가 소스에 손맛을 더해 요리하기에 패스트푸드점의 획일적인 멕시코 음식과는 다른 맛을 볼 수 있다. 이 집에서 외국인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이유다.대표적인 멕시코 음식인 타코와 브리또, 화이타 외에도 케사디아, 엔칠라다, 치미창가, 샐러드 메뉴도 다양하다. 여기에 잘 어울리는 세계 맥주도 여러 가지 준비돼 있다.브리또는 구운 토르티야에 밥과 채소, 고기, 소스 등을 넣어 말아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토르티야에 치즈와 채소, 고기 등을 넣어 반달 모양으로 구운 케사디아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한다. 속 재료가 빠질 염려도 없고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먹을수록 부드럽고 담백하다.화이타는 달군 철판 위에 구운 고기, 해산물, 채소 그리고 소스가 함께 나온다. 토르티야에 취향대로 여러 재료를 올리고 토마토살사소스와 샤워크림, 아보카도로 만든 과카몰리를 넣어 돌돌 말아 한입 베어 물면 매콤함과 상큼한 맛이 제대로 어우러진다.더위에 지쳐 뭔가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정열의 멕시코 음식을 추천한다. 2~4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세트 메뉴를 선택하면 부담 없이 멕시코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다.위치 유성구 대학로 163번길 37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자정문의 042-823-7234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