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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학전형 설명회 지난 9월 24일,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설명회가 한국외대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대면 설명회에는 사전 예약한 1000명 외에도 현장 접수로 500여 명이 추가로 참석해 용인외대부고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2월 9일 원서접수로 시작되는 입학전형을 앞두고 열린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단위 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 교육의 특징과 진학결과, 그리고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용인외대부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인성, 창의성, 자율성을 겸비한 세계시민 육성’이 목표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자율형사립고등학교다. 학교의 건학이념에 따라 자유로운 교육과정과 다채로운 학교 활동으로 세계시민을 육성하고 있는 용인외대부고에서 중요한 것은 인성, 창의성, 자율성이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에서 말하는 인성이란 단순히 착한 성격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집단에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하고 조율하며 기여했는가다. 창의성과 자율성 또한 마찬가지로 혼자가 아닌 집단에서 어떤 일들을 계획하고, 이끌고, 결론을 도출했는지를 중요하게 여기는 능력을 말한다”라고 집단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목표를 설명했다.국내와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모집에서 고른 결과를 만들어 내는 학교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전폭적인 도움이 학교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동아리, 스터디그룹, 주문형강좌 등 학생 선택 자기주도학습과 해외와 국내, 수시 및 정시의 균형, 그리고 해외와 국내 입시 Trend에 맞춘 교육과정이 강점”이라는 것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설명이다.이처럼 특정 대학이나 전형에 치우치지 않고 학생들이 희망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선의 교육과정과 진학지도를 하기에 해마다 국내대학과 해외 대학, 수시와 정시 합격자의 균형 잡힌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지난 2022학년도에는 서울대 83명(수시 36명/정시 47명), 의예/치의/한의예 97명, Yale(1), Upeen(2), Dartmouth(1), Northwestern(3), UChicago(1), Johns Hopkins(1), Berkeley(6) 등 미국과 영국, 그리고 싱가폴 및 아시아 지역의 우수한 대학에 146건의 합격사례를 거뒀다. 특히, 해외 대학의 146건의 합격사례는 단 43명의 국제계열 학생의 결과다.2단계 전형으로 367명 선발용인외대부고는 36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자녀를 선발하는 정원 외 모집 17명을 제외한 350명은 정원 내 모집이다. 정원 내 모집이지만 전형에 따라 전국단위 선발과 지역우수자선발,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자격 조건이 정해져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2023학년도 용인외대부고 모집구분 및 인원용인외대부고의 지난해 경쟁률은 전국단위 자사고 중에서도 가장 높았다. 지난 4년간 경쟁률의 추이를 살펴보면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방침이 결정된 이후 경쟁률이 낮아졌다가 점차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용인외대부고 전형별 경쟁률(2019년~2022년)그래프를 보면, 전국의 모든 학생이 지원하는 일반 경쟁률이 가장 높고, 사회통합전형 경쟁률이 가장 낮다. 특히, 지난해 용인지역 학생들에게만 주어지는 지역우수자선발의 경쟁률이 크게 높아져 전국 일반 경쟁률과의 격차를 줄였다.이처럼 경쟁률에 주목하는 이유는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선발하는 1단계 전형에서 2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2 대 1이 넘으면 한 과목이라도 B가 있으면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이다.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40점 → 2단계 면접 60점용인외대부고의 신입학 전형은 2단계 전형이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으로 면접 대상자를 선발하고,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단,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가 정원의 2배수가 넘으면 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해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확정하는 방식으로 교과성적이 반영되지 않는다.1단계 평가는 2학년과 3학년 총 4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해 산출한 점수로 이뤄진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과목과 학년에 따라 반영비율이 다르다는 것으로 2학년이 3학년에 비해 반영비율이 낮고 국어, 수학, 영어가 사회와 과학보다 반영점수가 높다.단계별 점수출결은 교과 성적 총점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적용된다. 워낙 촘촘한 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하는 용인외대부고에서는 단 1점으로도 합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어 출결상황도 중요하다. 실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이 진행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무단지각, 결과 등이 있는 학생들이 있다고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안타까워했다.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 합격 결정용인외대부고의 면접은 철저히 지원자가 제출한 자기소개서에 기반해 출제된다. 3인의 면접위원이 지원자를 상대로 15분 내외로 진행하는 면접에서는 자기소개서에서 출제한 3개의 질문을 하게 된다. 지원자별로 기본 3개의 질문을 하지만 답변에 따라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이 이어질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높은 배점을 가진 면접에서는 철저히 자기소개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한다. 따라서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내용이 아니라 나만의 특성(개성)이 드러나는 활동, 호기심을 가지고 한 활동, 그룹 속에서 내가 기여한 활동들을 중심으로 동기부터 과정, 그리고 결과와 이후 연계된 활동까지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하며 “심화 연구주제 내용이 있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으나 수업이나 동아리 활동, 그리고 학술제 및 여러 대회에서 제시된 주제에 대한 발표, 수행평가, 토론 등 중학교에서 참여했던 활동들을 중심으로 그 과정을 진실하게 서술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2022-10-06
- 2021학년도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8월 28일(금)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의 2021학년도 입학전형 온라인 설명회가 열렸다.코로나19로 인해 전형별로 나누어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용인외대부고 소개를 비롯해 지난 8월 14일에 발표한 2021학년도 신입학전형과 운영방식 및 계획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예년과 같은 학사 일정이 진행되지 않아 불안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학교 선택은 물론 전형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난 인성+창의성+자율성 교육으로 인재 육성“용인외대부고에 지원하려 한다면 가장 먼저 ‘창의융합교육을 통한 세계경영 인재양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를 이해해야 한다”고 설명회를 시작한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용인외대부고의 중점교육은 자율성, 창의성, 인성이기 때문에 입학전형에서 아카데믹한 탐구활동이 가능한 자기주도학습역량을 갖추고 있는지 타인과의 협력이 가능한 집단 지성 성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덧붙여 “용인외대부고의 강점은 Pulse-Taker와 같은 학교”라며 “정규수업 및 236개가 넘는 동아리, 각 학년에 150개가 넘는 스터디 그룹 등 학생 스스로 자율적 학습을 통해 성장하는 학업분위기와 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과 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수시와 정시의 균형 잡힌 입시 실적을 해마다 내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런 교육으로 성장한 학생들은 지난해 치러진 입시에서 서울대 71명(수시 30명/정시 39명/추합 2명), 의‧치‧한 89명 등 최고의 국내 대학 진학 결과를 거두었으며 50명의 국제계열 학생들이 하버드 1명을 포함해 예일, 프린스턴 등 IVY대학에 합격한 17명 등 미국대학 161명, 영국대학 16명, 중국(홍콩) 대학 8명, 일본대학 3명 등 놀라운 해외 대학 입학실적으로 용인외대부고의 명성을 재확인시켜주었다.다양한 진로에 맞는 융합과정&도전을 부르는 교육과정자사고인 용인외대부고의 교육과정은 공통, 기본 교과로 구성된 교육과정과 더불어 10~15%를 학교 자체에서 편성한다. 무엇보다 학생들을 위한 학습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고 진행되기 때문에 올해와 같은 예기치 못한 원격수업 상황에서도 100% 양방향 수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계열에 상관없이 희망 진로를 탐색해 결정할 수 있는 공통 교육과정인 1학년을 거쳐 2학년부터 본격적인 계열별 심화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공통교과를 이수하는 1학년 학생들은 각기 다른 진로를 고려한 방과후 수업과 토요 프로그램, 동아리, 그리고 스터디 그룹을 통해 자유롭게 진로탐색을 할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2학년 때 인문/자연/국제계열 중 자신의 계열을 선택하고 나면 과목별 위계 계열에 맞춰 구성된 교육과정에 대한 어려움 등으로 계열을 바꿀 수 없다”며 2학년부터는 진로에 맞는 계열별 과목을 집중해서 이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올해 선발되는 신입생부터는 계열과 상관없이 제2외국어를 2학년까지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고 교육과정의 중요 변화를 설명했다.지역 우수자 선발(용인시) 105명 포함한 367명 통합선발올해 용인외대부고의 입학전형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 방식으로 정원 내 350명, 정원 외인 특례입학과 국가유공자 전형으로 17명을 선발한다. 정원 내 선발 인원인 350명 중 105명은 용인지역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 우수자 선발 전형으로 지원 자격은 2020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 시점 현재까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와 함께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로 제한된다.지역우수자전형과 함께 별도의 지원자격이 있는 사회통합전형은 지원자가 2배수가 넘으면 추첨으로 1단계 합격자를 선발한다.“지난해 경쟁률은 전국일반 2.65대1, 전국 사회통합 1.55대1, 용인지역 일반 1.96 대1, 용인지역 사회통합 1.14대1이었기 때문에 전국일반을 제외하고는 2대1을 넘지 않아 지원 원서를 낸 학생들 모두가 1단계에 통과해 면접을 치렀다”며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전형 일정 및 면접 등 전형 방법이 조정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1단계(교과성적, 출결상황) 40점 + 2단계(면접평가) 60점12월 9일, 입학원서 작성을 시작으로 2단계로 진행되는 입학전형은 12월 30일 최종 합격자 발표로 마무리 된다. 40점이 부여되는 1단계의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수준’을 반영하며 사회 성적은 역사와 비교해 보다 좋은 성적을 선택할 수 있다.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교과 성적 중 B가 있으면 합격할 수 없냐’는 질문을 많이 하시는데 이는 경쟁률에 달려있다”며 1단계에서는 모집정원의 2배수를 선발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2대 1이 넘는 경우에만 교과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고 설명했다.3명의 면접위원이 개별면접으로 평가하는 면접은 한 학생당 15분 내외로 진행된다. 이때 질문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질문이며 학교에서 준비한 별도의 공통질문은 없다.단,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에 따라 3개의 질문이지만 10개까지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이유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면접이 합격 결정1단계 합격자들은 1단계에 제출했던 서류와 별개로 학교생활기록부 II 4부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때 제출한 자기소개서는 면접평가의 개별문항의 자료가 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과 학업적 역량이 드러나도록 서술하는 것이 좋다.특히 자기소개서 기재 금지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하는데 만일 각종 능력 시험 및 성적 결과의 점수를 언급할 경우에는 전체 항목에서 0점 처리가 되어 미달된 전형이라도 합격에서 배제되며 지원자 식별 가능한 내용 및 영재교육에 대한 언급 등을 하게 되면 항목 0점 처리, 부모 및 친인척의 사회/경제 지위를 암시하는 경우 항목 40% 감점이 이뤄져 촘촘한 성적대를 가진 지원자 상황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합격이 불가능하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중요한 것은 학습 동기와 내용 및 과정을 구체적으로 서술하는 것”이라고 강조한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은 “학업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어려운 심화연구를 언급하기 보다는 중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수행평가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용인외대부고 면접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비교를 통한 복합적인 대답, 자기관점, 상대관접, 제3자의 관점 등을 여러 관점을 파악한 답변 등 여러 각도로 고민이 이루어져야 대답할 수 있는 복합적인 질문이 주어진다”고 알려주었다.<2021학년도 용인외대부고 신입생 모집구분 및 인원>※국가유공자자녀(교육지원대상자)는 사회통합전형모집인원(정원 내)에 포함하여 일반 사회통합전형 대상자와 함께 공동 선발하고 있으나, 일반 사회통합전형에서 탈락한 국가유공자(교육지원대상자)의 경우에는 모집 정원의 3% 범위에서 정원 외로 별로로 선발하며 일반사회통합전형 대상자의 합격사정 범위로 제한하지 않음.<용인외대부고가 알려주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용인외대부고 입학전형에 대한 Q&AQ 통합선발인데 합격이나 학교 내신에 불리한 계열이 있나 20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