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맛집' 검색결과 총 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집에서 즐기는 분당·용인 맛집 음식 코로나19로 우리 생활 곳곳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겼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배달의 생활화가 아닐까?한 끼 식사를 비롯해 생필품과 식자재까지 생활 깊숙이 파고든 배달은 이제 긴 배달시간을 예상하고 주문해야 하는 현상까지 초래했다.이런 불편함이 아니더라도 가끔은 일부러 찾아가 즐겼던 맛집 음식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비록 직접 찾으러가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배달을 기다리는 답답함 없이 전화 한 통화면 원하는 시간에 포장 가능한 맛집 음식들을 모아보았다.분당 ‘불고기 미식관’78년 이어온 전통 맛의 보양식추석을 맞아 더욱 눈이 가는 이곳은 78년간 대를 이은 옹기숙성 씨간장으로 한우암소로 요리한 정통 한우불고기 맛집이다. 대대로 내려온 전통 비법으로 양념한 불고기는 90세가 넘은 단골이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기분 좋은 달달함이 일품이다. 전통 불고기지만 특이하게 매장 안에 수족관을 마련해 놓고 자연송이, 활전복, 산낙지를 넣어 보양식으로 즐길 수 있다. 육류와 해산물을 함께 요리하다 보면 자칫 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이곳에서는 하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신선한 재료에서 나오는 감칠맛이 서로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불고기집이지만 진한 양념이 골고루 매어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는 갈비찜과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갈비탕도 인기다. 특히 백화점 델리의 기법을 도입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매장에서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위치 본점 분당구 느티로 27 하나프라자 2층 서현직영점 분당구 안골로 12-6 동양프라자 B동 201호 문의 본점 031-712-8121 / 서현직영점 031-709-3887용인 참치 전문점 ‘고노미’다이어트 걱정 없는 고단백 요리배달음식은 칼로리가 높다는 편견이 있다면 참치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함이 중요한 회는 배달보다는 직접 음식점을 방문해 먹어야 한다는 철칙을 가지고 있더라도 직접 눈으로 보고 가져오는 포장을 이용하면 문제없다.가격대별로 다양한 참치 부위를 맛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흔히 참치 회하면 떠올리는 눈다랑어 뱃살, 등살, 황새치 등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오독오독 씹을수록 고소한 배꼽살, 은은한 마블링과 고소함으로 한우 등심과 비슷하다는 가마도로, 지방이 많아 고소한 풍미가 좋은 대뱃살, 오도로까지 참치 특수 부위를 포함한 구성 중 선택할 수 있다.더욱이 전문점에서 하는 포장이기에 참치의 질은 물론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샐러드와 튀김 등 음식들도 고급스러운 맛으로 만족감을 한층 높여준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8-16 문의 031-262-2300판교 베트남&타이 음식점 ‘타이엔(Thai&)’우리 집 방콕에서 즐기는 뻬트남과 타이 음식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을 꿈도 꾸지 못하는 상황이 된 요즘. 가끔은 특유의 향이 침샘을 자극하는 동남아 음식으로 여행의 향수를 달래고 싶다면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타이엔’ 음식을 추천한다.이곳에서는 여러 재료를 맛있게 볶아낸 ‘팟타이’와 ‘미고랭’, 그리고 아삭한 숙주와 야채가 어우러진 ‘나시고랭’ 등 국물이 없는 메뉴만이 포장 가능할 것이라는 짐작으로 깊고 시원한 육수 맛이 일품인 쌀국수 대신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육수와 함께 살짝 데쳐낸 국수를 따로 포장해 주기 때문에 집에 도착해 모든 재료를 한 번에 넣어주기만 하면 매장에서 즐긴 쌀국수 맛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 부드럽고 담백한 ‘안심쌀국수’, 부추 특유의 향이 일품인 ‘부추쌀국수’, 감칠맛 가득한 ‘해물 쌀국수’ 등 입맛대로 주문이 가능하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2번길 7 문의 031-709-5080분당 즉석떡볶이 ‘고양이부엌’분식은 식사가 아니라는 할아버지도 사로잡은 떡볶이정자동 학원가에 위치한 이곳은 요리 같은 떡볶이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분명 떡볶이인데 콩나물을 넣어 시원함과 아삭한 식감과 말린 새우로 달큰한 감칠맛을 더했다. 이와 같은 독특한 레시피로 만든 떡볶이는 떡볶이의 주고객인 학생과 여성들이 아닌 남성 직장인들과 어르신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매콤한 맛과 짜장맛, 그리고 중간 맛이 반반소스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쫄깃한 밀떡과 함께 하면 더욱 좋은 라면, 우동, 쫄면을 비롯해 떡과 햄 사리, 김말이와 만두 등 11개의 재료 중 원하는 재료를 추가해 나만의 떡볶이를 만들 수 있다. 이곳에서 떡볶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달콤이 맛탕과 야옹이 포테이토도 빼놓으면 섭섭하다.조리 포장과 재료 포장이 모두 가능하니 음식을 먹는 시간을 고려해 주문하면 된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 240 월드프라자 1층 문의 031-726-4688용인 나폴리 화덕피자 ‘이태리옥’출출할 때 생각나는 최고의 간식가끔은 프렌차이즈 피자가 아닌 화덕에서 구워낸 쫄깃하면서 담백한 피자를 먹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 찾으면 좋은 것이 ‘이태리옥’이다. 특히 보정동 카페거리 대로변에 문을 연 2호점은 1호점과 달리 포장 주문을 찾는 고객들을 고려한 콘셉트기 때문에 보다 속도감 있게 음식을 조리한 합리적인 가격의 피자를 선보이고 있다.그렇다고 이태리옥 피자의 원직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가장 좋은 재료를 선별해 서양 음식인 이태리 음식을 우리 입맛에 맞게 한국 음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은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48시간 이상 천연 발효 숙성시킨 도우를 사용하고 참나무로 고온을 유지한 화덕에서 구워낸다는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시그니처 메뉴인 ‘리 피자’, ‘부띠끄피자’, ‘화덕 삼겹 아라비아따’ 등 피자와 다양한 파스타도 포장 가능하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23 호암프라자 103호 문의 031-897-9577분당 족발 맛집 ‘윤밀원’돌밥에 지친 주부들을 위한 특별식배달음식을 선택하다보면 아이들과 남편 위주가 되기 쉽다. 모처럼 돌밥에서 벗어난 해방감 만으로도 행복한 탓에 좋아하는 메뉴를 고집하지 못한다면 온 가족이 좋아하는 족발을 선택하는 것은 어떨까?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식감도 좋지만 콜라겐이 가득 들어있다는 족발은 맛은 물론 모처럼 부족한 콜라겐 섭취로 몇 개월 이어진 아이들과의 전쟁(?)으로 탄력을 잃은 피부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는 만족감까지 얻을 수 있다.워낙 돼지고기 특유의 잡냄새 없이 담백하게 삶아낸 이곳 족발은 평소 좋아하지 않던 비계부분에도 손이 가게 한다. 특히 함께 준 새우젓갈과 부추무침을 올려 먹으면 짭조름하면서도 맛깔난 족발을 맛볼 수 있다.또한 잘게 채친 쌉쓰름한 생강과 빨간 산초열매, 그리고 고소한 참기름 향 가득한 간장 양념에 버무린 양무침도 함께 곁들이면 더욱 좋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곡남로 13번길 3 문의 031-714-8388 2020-09-21
- 보정동 카페거리 참치 전문점, ‘고노미’ 길고긴 장마에 이어 숨 막히는 더위,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은 그 어느 해 여름보다 힘들게 다가온다. 이제 곧 가을이라지만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 나에게 하루쯤 최고의 식사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기호에 따라 선택하는 메뉴가 달라질 수밖에 없지만 만일 회를 좋아한다면 쉽게 선택하지 못했던 보정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참치 전문점, ‘고노미’를 추천한다. 참치전문점의 전형적인 분위기와는 달리 분위기 좋은 이태리 음식점 못지않은 세련된 실내 분위기에서 맛 좋은 참치를 기분 좋게 맛보다 보면 행복지수가 높아지기 때문이다.가격대 별로 골라 즐기는 참치 특수부위커다란 참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을 볼 수 있어 회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회의 식감과 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급랭된 참치지만 최대한 생 참치의 맛을 볼 수 있도록 해동에 신경을 쓰는 ‘고노미’에서는 가격대별로 참치 부위를 맛볼 수 있다. 흔히 참치 회하면 떠올리는 눈다랑어 뱃살, 등살, 황새치 등을 맛볼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부터 오독오독 씹을수록 고소한 배꼽살, 은은한 마블링과 고소함으로 한우 등심과 비슷하다는 가마도로, 지방이 많아 고소한 풍미가 좋은 대뱃살, 오도로까지 참치 특수 부위를 포함한 구성 중 골라 먹을 수 있다.이곳의 참치 회 메뉴는 단골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죽, 장국, 조림, 구이, 튀김 등 곁들이 찬의 구성을 바꾸고 소주부터 와인, 사케까지 다양한 술을 함께 곁들이도록 준비하고 있다.초밥과 참치젓갈 비빔밥도 맛좋아‘고노미’를 찾는 고객들 중에는 초밥을 찾는 이들도 많다. 성남에서 1호점인 ‘고노미 초밥’을 운영하고 있어 매일 아침 신선한 광어와 연어를 들여와 초밥을 준비해 선보인다. 단, 참치, 연어, 모듬 초밥정식은 매일 소량으로 한정 수량만 준비하고 있으니 언제나 맛볼 수 없다는 점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이외에도 신선한 회와 채소를 듬뿍 올린 매콤한 ‘회덮밥’과 일식에서 빠질 수 없는 ‘수제 돈가스’를 비롯해 새우 특유의 단맛과 간장의 짠맛으로 단짠의 조화가 끝내주는 ‘새우장비빔밥’과 회 좀 먹어봤다는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인 ‘참치젓갈 비빔밥’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비리지 않으면서 진한 감칠맛으로 정신없이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참치젓갈 비빔밥’은 이곳의 별미다.단독 룸과 배달 서비스로 편하게 즐길 수 있어처음 ‘고노미’에 들어서면 익숙한 참치 전문점의 모습이 아니라 놀라게 된다. 간결한 실내에서 참치 전문점임을 알 수 있는 것은 작은 사케 잔을 진열한 공간과 오픈 주방에 놓인 테이블이 전부다.최근에는 편안한 분위기를 보장하는 단독 룸과 집에서도 참치 회를 맛보려는 이들을 위한 배달도 인기다. 선홍빛을 띄는 신선한 참치 회와 함께 바삭한 튀김 등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집콕 생활에 지친 가족들을 위한 특별식으로 선택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8-16문의 031-262-2300 2020-09-01
- 신봉동 아구찜&해물찜 전문점, ‘추가네아구찜’ 코로나19로 면역력을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요즘, ‘집콕’으로 떨어진 입맛과 함께 건강 지수도 챙길 수 있는 보양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양식 대부분이 비싼 가격에 한정된 메뉴이고,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란 어려운 것이 사실. 하지만 신봉동 외식타운 맛집 ‘추가네아구찜’에서는 다르다. 맛과 건강, 푸짐한 양까지 일석삼조의 효과를 챙긴 보양식으로 그만인 아귀찜&해물찜이 있기 때문. 신봉동 어가의 창립 주방장이자, 원조 손맛의 주인공이 직접 요리하기에 음식의 맛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으뜸이다. 불경기에도 가족 단위 외식, 회식 장소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 할 수 있다.살이 꽉 찬 아귀와 특제소스의 조화가 일품, ‘아귀찜’용인 신봉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추가네아구찜’에서는 40년 요리경력의 오너셰프가 직접 개발한, 인공조미료가 가미되지 않은 특제 양념을 사용해 아귀찜 고유한 맛을 그대로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추가네아구찜’은 그 재료부터가 다르다. 신선한 4미 크기의 굵직한 아귀만을 사용해 통통한 아귀 살을 씹는 식감이 좋을뿐더러 아귀 본연의 맛 역시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찜 부재료인 콩나물과 미나리도 특제소스와 잘 어우러져 채소만 먹어도 그 맛이 훌륭하다. 이밖에 곤이도 많은 양이 들어있어 골라 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아귀찜은 2인, 소자, 중자, 대자 중 고를 수 있으며, 넉넉하게 먹을 수 있는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찜을 먹은 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볶음밥. 깔끔하면서 감칠맛 때문에 아무리 배가 불러도 꼭 맛보길 권한다.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 듬뿍, ‘해물찜’‘추가네아구찜’의 또 다른 인기메뉴 해물찜은 물 좋은 해산물을 한 번에 다양하게 맛볼 수 있어 가성비 면에서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아귀, 꽃게, 새우, 낙지, 대왕 주꾸미 등 푸짐한 해산물과 아삭한 콩나물까지 듬뿍 들어간 해물찜은 ‘추가네아구찜’만의 특제소스인 매콤한 양념 덕분에 중독성 있는 음식으로 이곳을 방문했다면 꼭 맛보아야 할 음식이다. 여러 가지의 해물을 즐길 수 있고 많이 맵지 않아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으므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떡도 들어있어 소스와 함께 먹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떡볶이를 맛보는 느낌도 든다. 해물찜은 소·중·대 크기로 주문할 수 있으며, 해산물의 크기가 모두 큼지막해 먹기 좋게 잘라 놓으면 그 양은 더욱 풍부하다. 찜을 먹은 후 볶음밥은 역시 필수코스.또한 이곳의 빠지면 섭한 메뉴가 바로 해물전이다. 부추, 양파, 호박 등 다양한 야채와 오징어, 새우 등의 해물이 듬뿍 들어가 해물전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가 즐기기에 안성맞춤 메뉴다.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계절메뉴로 냉콩국수도 개시했다고 하니 꼭 한번 맛보시길. 이밖에 아구불고기, 바지락칼국수도 맛볼 수 있다.내공이 남다른 맛집으로 인정받는 이유, ‘정갈한 밑반찬’ 많은 이들에게 맛집으로 인정받고 사랑받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분명 있다. 메인 음식뿐만 아니라 서비스로 제공되는 밑반찬 하나하나 정성을 기울인 셰프의 손맛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궁채나물로 만든 피클, 백김치, 칵테일 새우 샐러드, 은목이버섯 샐러드, 메밀부침개, 복껍질무침, 곤드레나물 등 부지런히 손을 움직여야 할 정도로 밑반찬 하나하나 맛이 일품이다. 계절마다 날에 따라 변화를 준다고 하니 밑반찬을 맛보기 위해서라도 ‘추가네아구찜’을 방문해야 할 듯하다. 가족 모임, 회식 모임 예약 시 ‘아구탕수’가 서비스로 제공되는 데 맛과 그 양이 훌륭해 메인 메뉴로 올려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식사 후 티타임을 가질 수 있는 산뜻한 휴게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테이크 아웃 주문 시 수제과자를 무료 증정하고 있다. 더불어 현재 재난지원금 사용도 가능하니 가족, 친지와 함께 꼭 한번 방문해보길 바란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369번길 6-1 1층문의 031-272-3337 2020-05-25
- 수지 동천동 서양요리식당, ‘마이에 마스 이스트팰리스’ 때로는 함께 하는 이들과의 대화와 음식에 올곧이 집중할 수 있는 작고 아늑한 음식점을 찾게 된다. 이런 곳을 찾다 발견한 수지 동천동 ‘마이에 마스 이스트팰리스’. 슬쩍 보아도 강하게 느껴지는 앤티크한 실내 분위기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더욱이 이곳은 분당 정자동에서 독특한 분위기와 맛좋은 음식으로 찾는 이들이 많은 ‘마이에 마스’의 2호점이라서 음식 맛 또한 이미 검증되었으니 선택을 미룰 이유가 더 이상 없다.아늑한 동네 음식점으로 인기열정 가득한 남매가 선보이는 ‘마이에 마스’는 분당 정자동에서 독특한 개성을 담아낸 음식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서의 셰프 경험으로 자신만의 색을 담은 요리를 하는 강석훈 셰프와 오랜 경험으로 음식에 어울리는 와인과 음료를 권할 수 있는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인 강민지 씨가 고객들과 소통하며 자신들만의 색을 담은 요리들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1호점과는 조금은 다른 분위기를 선보이는 이곳은 조금 더 여성 고객들의 마음에 맞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강민지 씨는 “‘마이에마스 이스트팰리스’는 때로는 가족과, 때로는 연인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에서 언제든 식사할 수 있도록 꾸몄다”며 “조금 더 고객들과 소통하고 싶어 셰프와 눈높이를 맞춘 바 형태의 공간을 마련했는데 혼밥이나 귀가 길에 부담 없이 가볍게 와인 한 잔을 하기 위해 들르는 고객들이 좋아하는 공간이 되었다”고 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소개했다.맛좋은 서양 요리 모두 모았다‘마이에 마스’는 생소하게 서양요리점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국적에 얽매이지 않고 맛좋은 서양 요리를 모두 갖춰놓았지만 그 맛은 전문 요리점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고소한 치즈를 잘 볶아낸 밥으로 뭉쳐 바삭하게 튀겨낸 ‘치즈볼 아란치니’, 닭다리의 쫄깃함과 부드러운 크림, 그리고 신선한 양송이와 트러플 오일 향의 조합이 일품인 ‘버품닭 리조또’, 직접 만든 개운한 맛의 고추장아찌와 방울토마토의 단맛의 조합이 최고인 ‘농부 파스타’, 통통한 새우에 올리브와 마늘 향을 더한 ‘감바스’, 쫄깃한 문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있는 ‘뽈뽀’와 두툼한 스테이크까지. 입맛을 사로잡는 맛좋은 서양요리들은 남녀노소 모두를 만족시켜준다.특히 이곳에서는 트러플 오일과 깔끔하고 일정한 맛을 내는 수비드 요리법 등 일반인들이 쉽게 사용하지 않는 재료와 요리법을 사용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인기다.음식과 함께 문화를 즐기는 곳최근 외식문화는 맛좋은 음식만을 먹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시간을 즐기기 위한 것으로 바뀌고 있다. “‘마이에 마스’가 밥을 먹기 위해 찾는 곳이 아니라 음식과 어우러지는 공간에서의 시간을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되었으면 한다”는 강민지 씨. 때문에 아무리 바빠도 두 남매가 직접 매장에서 고객들의 평가에 귀 기울이며 요리들을 개발하고 그와 어울리는 와인들을 준비해 놓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처로 153번길 7 8호래미안 이스트팰리스 상가동문의 031-272-0430 2020-03-30
- 성복동 프리미엄 수제 도넛 ‘더블유스타일도넛’ 영화나 미드에서 뉴요커들이 아침에 커피와 도넛을 들고 가는 장면을 보며 동경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맛보다는 건강을 더 챙기는 나이가 되고 보니 마음 편하게 도넛을 즐기기는 좀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이다. 그런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게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매일 신선하게 도넛을 만드는 곳이 있다.‘더블유스타일도넛’은 보정동의 유명 빵집 ‘더블유스타일’의 쉐프가 레시피 개발에 참여한 도넛을 판매하는 곳이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입구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서면 톡톡 튀는 핑크색 포인트와 귀여운 도넛 캐릭터가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곳곳에 초록빛 나무 화분을 두어 편안하면서도 널찍한 공간은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와도 충분해 보였다.‘더블유스타일도넛’에서 판매되는 도넛은 빵 타입과 파운드케이크 타입 두 가지로 나뉜다. 빵 타입의 도넛은 쌀가루를 넣어 만드는데 크림이 들어있는 종류가 많고, 파운드케이크 타입은 퍽퍽하다 싶은 특유의 식감을 살리되 도넛으로 먹을 수 있게 개발되었다.진열대 앞에 서면 도넛의 화려한 토핑에 놀라고, 그 종류가 너무 많아 무얼 골라야 할까 망설여진다. 금가루가 살짝 뿌려진 청포도도넛이나 블루베리 크림 위에 블루베리를 또 얹은 도넛의 데코레이션은 고급 디저트 못지않다. 또한 과일토핑이 아낌없이 올라가 있어 아이의 간식으로도 손색없을 듯하다. 이름 그대로 밀크크림이 꽉 차 있는 ‘순정한밀크크림’이나 상큼한 레몬크림이 들어있는 도넛 위에 파스텔톤 머랭을 올린 ‘리얼레몬크림머랭’, 다크초콜릿 링도넛과 찐한 브라우니를 함께 먹을 수 있는 ‘블랙브라우니’ 등 도넛의 종류가 끝도 없다. 질 좋은 원두를 사용한 커피는 물론, 에이드와 쥬스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100문의: 031-263-1177 2020-03-09
- 보정동 카페거리 정통 모던 레스토랑, ‘글램토랑 로스차일드’ 보정동 카페거리 입구에 위치한 ‘글램토랑 로스차일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잠시잠깐 여행을 떠나온 듯한 기분을 낼 수 있는 캠핑 분위기에서 일류 호텔 못지않은 정통 양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캠핑과 정통 양식, 서로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은 반전 조합에 기분 좋은 가격까지 더해진 이곳은 보정동 카페거리의 착한 음식점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기름기 쫙 빼 담백한 정통 바비큐, 다이어트는 내일부터특급 호텔의 주방 경력을 가진 일류 셰프들이 선보이는 정통 양식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식전 제공되는 세 가지 빵을 시작으로 입맛을 돋워주는 스프와 샐러드, 그리고 푸짐한 메인 요리에 이은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직접 만들지 않은 것이 없다. 이렇듯 맛있는 요리 중에서도 정통 바비큐 요리는 꼭 맛봐야 하는 음식이다.특히 부채살, 로인립, 삼겹살, 소시지, 로스트치킨, 야채꼬치 새우 등 9가지 재료를 최고의 맛을 내도록 구워내 바로 테이블에 제공해 주는 ‘로차 스페셜 바비큐 코스’는 입 안 가득 퍼지는 촉촉한 육즙과 깊은 풍미와 함께 특별한 대접으로 기분까지 좋아진다.이외에도 훈제 칠면조, 수제 베이컨, 허니바나 파인애플, 콘인맥캔치즈 등 다채로운 맛을 볼 수 있는 ‘로스차일드 바비큐 플레터’와 꽃게 버터구이, 키조개 구이, 버섯 해산물 스프 등 바다 향 가득한 감칠맛이 가득한 해산물 바비큐, ‘캐러비안 비치 플레터’도 준비되어 있다. 두 가지 플레터를 선택하면 병맥주와 하우스 와인을 주는 ‘비어큐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착한 가격이지만 일류 호텔 부럽지 않은 맛과 구성가성비 좋은 가게라는 평을 듣는 이곳은 9900원인 데일리 파스타를 비롯해 모든 파스타들이 1만 원대 초반이다. 믿기지 않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신선한 최상급 재료로 요리한 파스타 맛은 일품이다. 또한 7단계 로스팅 템포로 입맛에 딱 맞는 굽기로 구워낸 부드러운 육질의 두툼한 스테이크도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다양한 맛과 극강의 가성비를 누릴 수 있는 커플, 트리플, 자이언트 세트 등 인원에 따라 최고의 조합으로 구성된 세트 메뉴와 특별한 날, 최고의 식사로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쉐프의 콜렉션 코스도 준비되어 있다.3월 초, 캠핑카용 트레일러 홀에서의 특별한 식사도 준비돼높은 천장과 하얀 대리석 바닥, 은은하게 밝힌 초로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아트 월, 전구에 각양각색의 식물을 넣고 직접 제작한 조명이 연출하는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음식 맛을 더욱 좋게 만든다.특히 3월 초에는 야외 공간에 캠핑카용 트레일러 홀이 놓일 예정이다. 라이브 공연과 식사 장소로 이용될 예정인 이 공간은 통창과 함께 지붕까지 열리는 개방감으로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다. 이처럼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테이블보다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홀 스테이지에서 피아노, 기타, 보컬 등 장기를 뽐내면 음식이 무료인 ‘뿜뿜 이벤트’도 진행된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2-16문의 031-898-2564 2020-03-09
- 용인 고기리 한식 뷔페, ‘남도집밥’ ‘오늘은 뭘 먹지?’라는 고민이 매일 즐거운 것은 아니다. 바쁜 일상을 살면서 가격과 장소 등 제한된 조건에 맞춰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오히려 힘들게 느껴진다. 이런 고민 없이 언제 찾아도 맛좋은 음식들로 잘 차려진 식사를 원한다면 얼마 전, 고기리 초입에 문을 연 ‘남도집밥’을 들러보자. 매일매일 선별한 신선한 지역농산물로 정성껏 요리한 반찬들로 내 맘에 맞게 구성한 10첩 반상을 마음껏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 전문점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덤으로 만 원이 채 되지 않는 6000원이 주는 행복도 누릴 수 있다.가심비 끝판 왕, 맛까지 최고이제 저렴한 가격이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성비는 옛말이 되었다. 지불한 가격이 음식의 맛과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것들에 만족했는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가심비가 소비 트렌드가 된 것이다. 즉, 현명한 소비자들이 늘며 싼 가격이 아니라 합리적인 소비가 중요해졌다.‘남도집밥’은 기분 좋게 이런 가심비의 조건들을 충족시킨다. 6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이 믿기지 않는 정성 가득한 요리들은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 엄마의 손맛으로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은 차르르 윤기가 도는 밥 한 공기만 봐도 알 수 있다. 잘 지어진 밥을 시작으로 어떤 것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하며 이것저것 먹고 싶은 반찬들을 담다 보면 어느새 나만의 10첩 반상이 완성된다.매일매일 다르게 맛보는 10첩 반상의 행복반찬 가짓수에 따라 상차림이 달라지는 한식은 일품요리 중심의 서양 음식과는 다르다. 기본적인 밥과 국을 포함해 김치, 나물, 밑반찬, 그리고 적당히 기름기 돌아 군침이 절로 나는 전, 잘 구워진 생선과 고기로 조리한 요리 등 빠지는 것 없이 푸짐하게 차려진 음식을 앞에 두어야 잘 대접받는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평소 집에서 준비하기 힘든 다양한 음식들을 맛보고 싶다면 이곳 ‘남도집밥’이 제격이다. 맛좋은 반찬의 가짓수도 마음에 들지만 매일매일 서로 다른 반찬을 준비하고 있어 자주 들려도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입맛을 돋워주는 흑임자죽을 시작으로 미역국과 된장국 등 매일 달라지는 국, 그리고 바삭한 튀김류와 한 입 베어 물면 육즙과 식감이 끝내주는 동글동글한 동그랑땡, 기분 좋게 매콤한 제육볶음 등 매끼 다른 음식들을 맛보는 즐거움은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더욱이 이처럼 건강한 10첩 반상은 이른 새벽 6시부터 맛볼 수 있어 바쁜 출근길에 들러 든든한 하루를 준비하기에도 좋다.토스트와 특별한 저녁메뉴도 준비돼 있어한식 뷔페니 나이 지긋한 중년들이 주 고객일 것이라는 생각으로 이곳을 방문하면 깜짝 놀란다.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은 신선한 샐러드와 잘 구워진 소시지, 그리고 아침에는 빵을 먹는 식습관을 고려한 토스트를 준비해 연령과 상관없이 잘 차려진 집밥을 먹기 위해 들르는 젊은 층들의 수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이 푸짐하게 마음껏 골라먹을 수 있는 한식 뷔페지만 저녁에는 한방백숙과 오리 백숙, 그리고 해물탕 등 특별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오랜 시간 정성껏 만들어야 깊은 맛이 나는 요리인 만큼 사전 예약이 필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호수로 2문의 031-261-0082 2019-12-30
- 성복동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 ‘170°도시까스’ 감각적인 외관을 자랑하는 ‘170°도시까스’는 조금 색다른 수제돈가스&파스타 전문점이다. 흔한 메뉴인 것 같아도 남다른 이력을 지닌 이정찬 대표의 손을 거치면 풍미가 남다른 근사한 외식메뉴가 된다. 요리를 전공한 이 대표는 외국에 체류할 때 이색적인 요리를 많이 접하게 되었고, 식품 관련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외식업의 기본을 익혔다고 한다. 들으면 다시 되묻게 되고 그러면서 기억할 수밖에 없는 독특한 상호는 돈가스가 맛있게 익는 온도를 뜻하는 170°에, 도시가스 배관을 그대로 드러낸 인테리어를 가게 상호로 쓰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렇게 정했단다.가장 기본이 되는 ‘170 도시까스’는 소스의 참맛을 내기 위해 갖은 재료를 8시간 이상 끓이고 48시간 숙성시켜 진한 맛을 자랑한다. ‘매운크림까스’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돈가스 위에 매콤한 크림소스와 여러 채소가 굵직하게 어우러져 마치 토핑을 올린 듯한 모습이 제대로 차린 요리 같은 느낌을 준다. 세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트리플치즈까스’는 모차렐라, 체다 외에 돈가스에 잘 사용되지 않는 고급 고다 치즈를 넣어 깊은 맛을 더한다. 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직접 손질하여 깨끗한 기름에 튀겨내 잡내 없고 깔끔한 맛은 기본이다. 파스타의 종류도 다양한데 ‘토마토부대파스타’와 ‘쉬림프오일파스타’는 특유의 매콤한 맛 덕분에 어르신들도 즐겨 찾는 메뉴이다. 또한 어떤 요리를 주문해도 양이 넉넉해서 고객들의 만족도 높다.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든 음식에 잠깐이라도 위로받는 이들이 있다면 그것으로 행복하다는 ‘170°도시까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SNS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배달 앱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성복2로 76번길 25-9문의: 031-266-9085 2019-12-09
- 생선구이·조림·낙지전문점, ‘어부촌’ 신봉동 외식타운에 위치한 ‘어부촌’은 일반 생선구이집과 다르게 한정식 스타일로 1차 애피타이저 3가지 음식이 전채요리로 나오고 2차 깔끔한 반찬과 메인이 찹쌀솥밥과 함께 나온다. 어부촌은 입소문으로 왜 손님이 많은지 일단 맛을 보면 알 수 있다.신선한 재료, 정성 담긴 손맛이 맛집 비결신봉동에 위치한 어부촌은 수원 영통구청 인근에서 15년 동안 생선구이 맛집으로 인기를 누리다 지금의 신봉동 외식문화거리로 확장 이전했다. 인심 좋고 성격 좋은 사장님의 특별한 손맛과 서비스를 잊지 못해 찾는 손님들로 어부촌은 늘 북적인다.어부촌의 모든 음식 재료와 조리는 사장님이 직접 다 관리한다. 특히 생선과 해물은 신선함이 그 맛을 좌우하기에 매일 아침 신선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오고 손질해 손님들에게 항상 최상의 맛을 제공한다. 또한 사장님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활용한 조리법으로 다양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내 가족들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손님들에게 음식을 제공한다는 이곳 주인장의 신념대로, 밑반찬 하나하나에도 정성어린 손맛이 담기지 않은 것이 없다. 그래서인지 어부촌의 모든 음식은 정갈하고 깔끔하다. 메인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된다고 하니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밥상이 아닐 수 없다.어부촌만의 비법 레시피로 고객의 입맛 취향 저격어부촌의 최고 인기메뉴는 어부정식이다. 어부정식은 생선구이, 소불고기, 낙지볶음과 다양한 애피타이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많은 손님들이 선호한다. 애피타이저와 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상황에 맞게 매번 다르게 준비돼 찾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생선구이는 생선에 국내산 소금을 뿌려 쌀뜨물에 6시간 숙성시킨 후, 그릴에 구워 나가는 과정을 거친다. 이는 생선의 비린내를 잡고 깊은 맛을 주는 이곳 사장님만의 비법이다. 또한 모든 소스에 국산 통마늘을 이용하는 특별한 레시피로 남녀노소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소불고기는 사과, 파인애플, 양파 등 다양한 자연의 채소를 갈아 양념한다.또 푸짐한 한 상 차림의 보리굴비 정식과 매콤하고 칼칼해 잃어버린 입맛까지 되살려주는 갈치조림, 보양식으로 이만한 것이 없는 연포탕, 갈낙탕도 빠지면 섭섭한 베스트 메뉴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10월 말부터 1월 말까지만 맛볼 수 있는 담백한 국물이 제대로인 생대구 지리와 생대구 전골 역시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어부촌의 생대구 요리는 냉동하지 않은 생대구를 사용해 크기와 식감부터 다르며, 맛과 신선도에 있어 냉동대구에 비해 월등하다. 깨끗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넓은 실내로 각종 모임 OK!어부촌은 맛뿐만 아니라 고급스럽고 깔끔한 넓은 실내로도 주목받고 있다. 널찍한 식사 공간은 최신식 폴딩 창을 달아 열면 넓은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닫으면 각각의 독립된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따라서 이곳은 단체 회식이나 생일파티, 돌잔치 등 기타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다. 쾌적하고 세련된 공간에서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므로 친구와 연인뿐만 아니라 단체나 모임의 회식 장소로 적합하다.생일날 방문 시 미리 사장님께 귀띔해주면 미역국을 직접 끓여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어부촌의 음식 맛은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해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기 최고의 장소이니 나들이 삼아 신봉동 어부촌을 방문해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호사를 누리는 것도 좋을 듯하다.문의 010-4901-5771, 031-263-9001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