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맛집' 검색결과 총 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냉짬뽕 맛있는 양재천 중국집 ‘백연’ 양재천은 사계절의 멋을 보여주는 강남·서초 주민들의 산책로다. 낮 기온은 높지만 저녁무렵엔 시원한 바람이 좋아 산책하기 좋은 초여름이다. 포이사거리쪽 양재천 인근에 새로 오픈한 중식당 ‘백연’은 양재천 산책 후 시원한 냉짬뽕을 별미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음식점 이름 ‘백연(百緣)’은 ‘중식, 백년에 연을 잇다’라는 의미. 셰프님들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백연’만의 요리를 선사한다. 코스 요리는 가격대별로 세 가지가 있고, 육즙 탕수육, 어향동고, 어향가지새우, 고기 덴쁘라(레트로 감성의 고기튀김) 등이 인기 메뉴다.여름 계절 메뉴로 중화 냉짬뽕과 중화 냉면이 있는데, 냉짬뽕(11,000원)은 살얼음 육수에 해파리냉채, 각종 해물, 짬뽕 야채 등을 곁들인 별미다. 중화 냉면(12,000원)은 살얼음 육수에 오향장육, 각종 해물과 야채, 땅콩소스와 겨자를 곁들여 입맛을 살려주는 여름 메뉴다.인근에 직장인들도 많아서 점심시간에는 가성비 좋은 셰프 추천 런치세트(21,000원/1인)와 평일 요일별 밥 메뉴(8,000원)도 있다. 런치세트는 학부모들 모임 메뉴로도 좋을 듯하다.위치: 서초구 마방로10길 18-4(양재동) 2층영업시간: 매일 10:30~22:00 (주문마감 20:50)주차: 가능문의: 02-578-1212/0507-1328-1213 2023-06-01
- 양재시민의숲 인근 브런치 카페 ‘오페라빈’ 양재시민의숲 인근 한적하고 조용한 골목길에 분위기 좋은 올데이 브런치 카페 ‘오페라빈 로스터스’가 있다. 공원 인근이라 그런지 카페 분위기도 자연친화적이다. 실내에도 화분이 곳곳에 놓여 있고, 예쁜 야외 공간도 있어서 날씨가 좋으면 점심에는 바깥에서도 브런치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양재시민의숲 단풍이 한창이니 브런치 먹고 공원 산책을 해도 좋겠다.이른 점심에 도착해 브런치 메뉴로 ‘오페라빈 시그니처’(11,000원)와 ‘엔초비 오일 파스타’(13,000원)을 주문했다. ‘오페라빈 시그니처’는 큼직한 빵, 베이컨, 소시지, 감자튀김, 삶은 달걀, 샐러드까지 푸짐하게 구성된 브런치 메뉴다. 엔초비 파스타는 비릿하지 않고 마늘향이 기분 좋게 올라오고 루꼴라가 풍미를 더해준다.브런치 메뉴를 비롯해 빵과 디저트, 커피도 있는데 로스터스 카페라 점심시간에는 커피 손님도 줄을 이을 정도다. 브런치를 먹고 난 후에는 마들렌이나 휘낭시에, 카스테라 등에 커피를 함께 하면 디저트까지 한 곳에서 해결된다.위치: 서초구 매헌로6길 55(양재동 204-6) 삼륭빌딩 1층영업시간: 평일 오전 8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주차: 가능문의: 070-4100-4033 2020-11-05